생활법칙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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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 스쳐지나가는 또 다른 머피와 샐리의 법칙들

cf) 머피의법칙 외전

  • 담뱃불을 붙이는 순간 버스가 온다
  • 구멍난 양말을 신고나간 날은 꼭 갈비먹을 일이 생긴다
  • 흰색셔츠를 입은날 꼭 떡복이를 먹자고한다
  • 자판기앞에 떨어진 10원짜리는 바로 옆에 떨어지지만 100원짜리 이상은 어딘가로 굴러들어가버린다

1 # 옷장의 법칙[ | ]

계절이 한번 바뀔때 마다 입을만한 옷가지의 수는 작년의 반으로 줄어든다. (사뒀던 옷들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 세탁기가 먹어치우나?)

2 # 문서 결재의 법칙[ | ]

상사가 다되었으면 가져오라고 호통치는 시점은 언제나 목차정리만 끝내면 다 끝나기전이나 페이지 번호만 맞추면 되기 직전이나, 여하튼 내용은 다 만들고 외관상의 정리만 하면 되는데 고거 하기 직전에 꼭 상사가 찾게된다. 물론 여태 머하구 있었냐는 면박은 기본이다.

3 # 출근의 법칙[ | ]

어쩌다가 지각하는 날은 꼭 엘리베이터에서 사장님과 마주친다

4 # "도"의 법칙[ | ]

주위에 사람들이 많을수록 자신에게 "도에 관심이 있는지"를 물어올 확률은 더 높아진다.

5 # 입찰공고와 휴가의 상관관계[ | ]

중요한 입찰업무는 휴가계획을 세우고 나면 그맘때쯤으로 마감일 공고가 발표된다.

6 # 바겐세일 제1법칙[ | ]

재고정리 바겐세일에서 맘에 드는 디자인은 내 사이즈만 다나가고 없다.

7 # 바겐세일 제2법칙[ | ]

백화점 바겐세일에서 내가 사고 싶은 것만 세일제외 품목이다.

8 # 시디포장의법칙[ | ]

너무나 갖고싶었던 씨디는 꼭 비닐 뜯다가 케이스 귀퉁이가 부러진다.

9 # 퀴즈가좋다!의법칙[ | ]

10단계 도전을 포기하고나면 언제나 아는 문제이다.

10 # 구직의 법칙[ | ]

평소 가고 싶던 회사의 채용공고는 언제나 마감일 지나서 또는 합격자 발표날 알게 된다.

11 # 아버지들의 외래어발음법칙[ | ]

지역과 세대를 막론하고 왜 모두들 "콜프(golf)"를 치시고 "클라스(glass)"에 맥주를 따라 드시는 걸까?

12 # 주유소의 법칙[ | ]

주유경고등이 들어오고 나면 꼭 반대편 차선으로만 주유소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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