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박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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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거북이[편집]

학생부군신위 산부인과 관련자료:없음 [17265] 보낸이:정철 (zepelin ) 1997-08-02 23:45 조회:184

뭐 박철수는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얄미울정도로.

사실 그만큼 영화를 뽑아내는 사람도 별로 없고 영화들도 나름대로 준수하 고 하지만 왠지 베네통 광고같다는 기분을 지울수 없다.
언론에 가십거리를 제공하고 언론은 그것을 띄워주고 하는것 말이다.
게다가 박철수의 소재를 고르는 안목도 탁월하다. 산부인과는 소재만으로 도 50%의 확률은 가져갔으니까. 저예산이라는 것을 오히려 화제거리로 만들 어서 관객을 끌어모으는 것도 쉽지는 않은 일이다. 방은진이라는 배우를 키 워내는 것도 주목할만하고 이번에 이서군을 감독데뷔시키는 것도 심상찮아 보인다.

뭐 그래도 박철수는 양호하다. 장선우는 노골적으로 그러니까 정말 싫다.

학생부군신위를 오늘 봐서 그의 3부작(?)을 다 본 셈인데 다 보니 이런 생 각히 확 들었다. 그의 영화들은 수준작이지만 나는 세친구나 돼지가 우물에 빠진날에 점수를 더 주고싶다.
학생부군신위자체는 임권택의 축제와 흔히 비교되지만 임권택이 더 진부하 여 상대적으로 이게 더 낫다는 느낌이다.
산부인과는 노골적인 가십성 홍보에 황신혜의 벌린다리로 먹고들어갔는데 영화에서 필요 이상으로 여러 장면들을 보여주었다는 느낌과 관객을 가르치 려는 듯한 모습이 좀 보여서 기분이 나빴다.

뭐 나의 불만과는 별도로 그는 현재 우리 영화계의 프런티어에 있는 사람 이고 개중 열심히 하는 사람이니 현재의 스타일에 안주하지말고 더욱 참신 해졌으면 좋겠다.

2 # 촌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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