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가

1 # 사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가[ | ]

1. 사업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졌을 때 사업가들 중에서 나이, 성별, 환경, 재능, 교육, 능력 같은 것을 언급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모두들 겉으로 보기에 명백한 그런 특징들 대신 내적인 면을 지적했던 것이다.

"모든 사람이 사업에서 성공할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트럭 회사 대표인 46세의 셰리 오어는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성공은 무엇을 원하는가에 따라 달라지지요. 자신을 믿고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일을 믿어야 해요. 또 모든 일을 조금씩은 해낼 수 있어야 한답니다. 나는 본래 그런 사람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성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요. 끈기와 위험을 무릅쓰는 대담함도 필요합니다. 결국은 그 일을 하고 싶어하는지 아닌지의 문제지요."

2. 19세인 조나단 스트라우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누구나 해낼 수 있는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기꺼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고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기회를 보는 눈도 있어야 하지요. 하지만 무슨 특별한 성공 비결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열심히 일하고 안주하지 않으면 되니까요. 나 역시 안주하고 싶은 마음과 싸워야 했어요. 사업을 시작하고 첫 해에 망하는 이유는 대개 그런 마음 때문이지요. 시도해보고 그럭저럭 된다 싶으면 '이거 어렵지 않은 일인걸!' 하고 생각하기 쉬워요. 그러고는 초기에 기울였던 노력을 중단하는 겁니다. 그럼 당연히 실패하겠지요. 운이란 건 중요하지 않지만 타이밍은 대단히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운이 따르면 좋겠지만 결과적으로 그건 큰 역할을 하지 않죠.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를 생각하면 그 결과를 행운으로 돌릴 수는 없어요."

3. "성공하려면 뭐가 필요하내고요?" 65세인 콘대드 티틀러는 간단하게 대답한다. "인내지요. 인내심이 없다면 그냥 월급쟁이로 남는 편이 좋습니다. 운이 좋을 때는 그걸 똑똑히 깨닫고 괜히 우쭐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다면 불운이 닥쳐왔을 때도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운 따위는 크게 좌우되지 않게 되지요."

4.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마시 리프먼은 이렇게 말한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면서 사업 경험을 쌓는 것도 좋습니다. 배울 것이 아주 많거든요. 월급까지 받아가면서 배우는 셈이지요. 하지만 그 다음에는 독립해야 합니다.자신을 위해 일하는 의 장점은 상상속의 일을 실현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경우에는 그런 즐거움이 없지요. 창의적인 사람이라면 무한한 창의성을 보장받는 겁니다. 상사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 일 따위는 없습니다.

5. 대기업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늘 내가 사는 방식이 부럽다고들 합니다. 그러면 난 한번 해보라고, 당장 사표를 내고 시작하라고 권하지요. 하지만 그렇게들 못하던군요. 안정된 삶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난 대기업이 안정된 일자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니, 대기업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경우는 다 그렇지요. 그러니까 자기 일을 벌이면서 위험을 감수할 용기를 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솔직히 말해 자기 사업이 월급쟁이 생활보다 더 위험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떻든 시도할 마음을 먹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그렇게 하지 못하더군요.

  • 출처: 리처드 워젤, <The Only Secure Job>, 푸른숲

2 # 촌평[ | ]

위에 써진 대로 구멍가게 같은 음반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사업은 아무나 할수 있는거요. 단 자기의 주변이 나를 밀어주지 못한다고 생각할땐 맨 밑바닥에서 고생하면서 배울 각오가 필요 하겠지. 그리고, 노력이 성공의 열쇠지만 그 노력 이라는것이 발전 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헛수고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겠지. 성공의 핵심은 노력과 발전. 그 이전에 프론티어 정신도 필요 하겠지만 말이여... -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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