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카분 낭

1 개요[ | ]

Bulkabunnang
불카분낭, 불카분 낭, 불 카분 낭
  • "불타버린 나무 → burnt tree"
  • 제주시 선흘리에 있는 커다란 팽나무
  • 4·3 이전에는 ‘신낭→ 신 나무, 신령스러운 나무’이라 불렸음
  • 4·3 당시 마을이 초토화되면서 이 나무도 불에 타들어감
  • 몇 년 후, 죽은 줄만 알았던 팽나무에서 새싹이 돋아남
팽나무의 밑동 한편엔 어디선가 날아온 다른 나무의 씨도 잎을 틔움
  • 절반은 불에 탔고 절반은 풍성한 잎사귀를 가진 모습
나무 한 쪽은 울창한 모습으로 되살아났지만, 몸통과 다른 한 쪽 가지는 여전히 불에 타 죽은 상태

2 같이 보기[ | ]

3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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