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
- 신이 부재하는 세계에서 인간의 삶과 고통은 내재적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사상
-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서유럽을 풍미한 사조이다.
- 부조리 = 인생에서 그 의의를 발견할 가망이 없음
- 인간과 세계, 인생의 의의와 현대 생활과의 불합리한 관계를 나타내는 실존주의적 용어로, 특히 프랑스의 작가 카뮈의 부조리 철학으로 널리 알려졌다.
- 인간은 아무리 애를 써도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완전히 알 수 없고, 모든 일을 완전히 해낼 수도 없으며, 반드시 죽기 마련이다.
- 인간은 죽음이라는 분명한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영원'에 대한 환상을 품는다거나, 다가올 내일에 대해서 희망을 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 왜냐하면 인간이 미래를 위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결국 미래는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가는 죽음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