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워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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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치워머스 (The Benchwarmers)
  • 2006
  • 데니스 듀간 (Dennis Dugan)

1 # 장신고[ | ]

듀스 비갈로의 롭 슈나이더,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의 데이빗 스페이드 그리고 신성 존 헤저 이렇게 셋이서 의기투합(?)해 만든 메이져 코미디 영화다. 사실 제목이 너무 황당해서 그리고, 존 헤저의 이름만 보고 본 영화다. -_-;;;

음... 가족 코메디다.-_-;;; (물론 전형적인 어우더러 미국코미디가 좀 나온다-_-;;;)

스토리는 역시 '그래 우리에겐 내일의 태양이 뜨자나'하는 전형적인 화목화목 또 화목 영화 되것다. 아이 왕따는 성인 루저를 낳는다는 나름대로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왕따'없는 세상을 건설하자는 매우 도덕적인 방향으로 이야기를 진행해 간다.

영화가 대단하지는 않다. (너무 바라고 보면, 대략 낭패라는 이야기) 헐리우드식 도식화된 감동의 이야기기 때문에 '이뭐병'할 수도 있는 영화다. 솔직히. 코미디영화 좋아하시는 분은 좋게 보실수도 있으니, 내 이야기에 너무 집착하실 필요없다.

존 헤저는 왕바보역을 해서 뭐...

걍 보면, 되는 영화. 머리를 전혀 안써도 된다.

보시던지 마시던지 그냥 그렇다. (시간 아까울 수도 있다.)

그렇다고...-_-;;;

-- 장신고 2006-8-7 12:27 pm

2 # 촌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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