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
- Virtual YouTuber, VTuber
- 버추얼 유튜버, 버츄얼 유튜버, 버튜버, 브이튜버
- 가상공간 상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2 역사[ | ]
우선 유튜버란 동영상 플랫폼 사이트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2011년 유튜브에서 업로드한 동영상을 수익화할 수 있게 되자,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 그것을 재생시키는 업로더가 늘어나게 되었다. 이후 유튜브 플랫폼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2016년 12월에는 세계 최초의 버츄얼 유튜버인 키즈나 아이가 등장하였다.
이후 일본에서는 키즈나 아이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가상공간 위에서 활동하는 3D나 2D 모델(아바타)를 이용하여 활동하는 유튜버'를 '버츄얼 유튜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2017년 초 대한민국에서 키즈나 아이가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을 시발점으로 2017년 겨울 본격적으로 버츄얼 유튜버 붐이 시작되어 새로운 버츄얼 유튜버들이 속속 데뷔하였다. 대표적으로 '전뇌소녀 시로', '미라이 아카리', '토키노 소라' 등이 있었다.
극초창기 버츄얼 유튜버는 대부분 관련 업계 기업들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나, '네코마스' 같은 버츄얼 유튜버를 시작으로 개인세 버츄얼 유튜버가 등장하여 버츄얼 유튜버 데뷔 진입 난이도가 쉬워졌다. 또한 2018년 이후부터 3D 모델 중심에서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풍의 Live 2D(카메라 얼굴 인식 기능으로 그림이 움직임) 형식의 버츄얼 유튜버가 많아졌다. 또한 편집, 기획 방송보다 라이브 방송을 중심으로 질보다 양과 시간으로 승부하는 경우가 크게 대두되었다.
2020년 초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버츄얼 유튜버 업계는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홀로라이브'로 유명한 커버 회사나 '니지산지'로 유명한 애니컬러 회사가 일본을 넘어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로 진출하게 된 시기도 이때이다. 또한 대한민국에서도 2021년부터 이세계 아이돌, 솔레어 같은 그룹형 버츄얼 유튜버나 각종 개인세 버츄얼 유튜버들이 데뷔하게 되어 버츄얼 유튜버 붐이 일었다.
3 같이 보기[ | ]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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