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스케

1 개요[ | ]

レコスケくん
레코스케군, 레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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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차[ | ]

  • ▣ 방랑자 레코스케 8
  • ▣ 레코스케 40
  • ▣ With The Beatles
  • 비틀즈 팬 모임 82
  • 『레드 앨범』과 『블루 앨범』 이야기 90
  • 매지컬 노선 버스 투어 94
  • 19년 만의 BBC 축제 98
  • ‘존·폴·조지·This Boy(이 녀석)’ 102
  • 블루레이가 나온다. 야!야!야! 106
  • 조지 마틴은 대단해~ 110
  • 조지 1965년 탄생론 112
  • 클라우스 포어만은 대단해~!! 114
  • 수염을 붙인 레코스케 116
  • ‘인도 → 애플’ 법칙 118
  • 레코스케의 마이 스위트 로드 121
  • 리마스터 음반, 재발매 전야 133
  • 다크 호스 시대 137
  • 레코스케 VS 하라페코 142
  • LET IT ROLL 146
  • 아름다운 인생 148
  • Silly Love Songs 152
  • 모두가 아주 좋아하는!? 『Band On The Run』 156
  • 『Ram』이야 161
  • 『Wings Over America』 165
  • 모든 것은 조지 덕분?’ 170
  • 『Pipes Of Peace』는 평작인가? 174
  • ▣ Various Media
  • 무인도에서 살다 180
  • 세끼 식사보다 롤링 스톤즈가 더 좋아 186
  • 도쿄 돔에 나타난 남자 188
  • 레코스케는…‘굿바이’에 몰두하다! 192
  • 청춘의 아이돌 194
  • 무인도 음반(스페셜 ) 196
  • 앨범 재킷 패러디에 대한 고찰 208
  • 재킷 없는 음악이란 어떤 거야!? 212
  • 공포의 인터넷 옥션 216
  • 레일라Layla 220
  • 음악의 행방 224
  • 1980년대 폴 팬의 모임 232
  • 공포의 비틀 뇌 238
  • 비틀님의 비틀 패션 연구 241
  • 비틀님의 뇌 상태가 이상해 245
  • 사이키델릭 비틀님 248
  • 이건 인기 있어요 252
  • 안 돼!! 오늘은 블러 253
  • 인기를 얻기 위해 듣는 거야 254
  • 200배 인기가 없을 거야 255
  • 지금 레코스케가, 좀 멋진 것 같기도(홍콩편) 256
  • 더 후를 듣고 무얼 생각할까 258
  • 모드족은 인기가 있구나 259
  • 네 가지 고뇌 260
  • 저 영화의 주인공은 인기가 있었던가? 261
  • Loving Berryz Too Much 262
  • 레코스케 ‘어딘가 영국에서’ 266
  • 유잔은 지금? 279
  • ▣ 해설 야스다 겐이치安田謙一 275
  • ▣ 출전 271

3 책 소개 (aladin)[ | ]

레코스케는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을 유독 좋아하는 음반 컬렉터이다. 퍼스트 프레스(초반)의 각별한 의미를 망각하지 않지만, 음악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레코스케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레코드를 수집하면서 맞닥뜨리는 흔한 일들… 가령 수많은 판본 중에서 선택할 때 생각해야 할 요소들이나, 음반을 사고 후회하는 일 등. 컬렉션하는 설렘을 가득 담았다.

무심히 <레코스케>를 읽으면 비상식적으로 음반에 열중하는 ‘레코스케’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나치게 음반을 좋아하는 게 이상하게만 보인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레코스케는 달성 불가능의 꿈을 꾸며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실 속 삶에서 실감할 수 있는 행복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순적이지만, 레코스케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그 지점에 있다. 삶의 진정한 가치는 과정에 있으며, 레코드 컬렉팅이란 언제나 과정일 뿐이다. 완성이 없다.

4 책 소개 (출판사)[ | ]

음반을 사지 못하는 세상 지루해.
음악만을 사랑하는 전설의 레코드 컬렉터, 음반 덕후 만화.

레코드를 구하는 경험이 있다면 생긴 것마저 레코드를 닮은, 음악을 들으면 마냥 행복해하는 ‘레코스케’를 이해할 수 있다. 레코스케는 비틀즈의 멤버 조지 해리슨을 유독 좋아하는 음반 컬렉터이다.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띵하면 레코드 가게를 향하고, 음반을 고르다 보면 어느새 두통은 사라진다. 남들보다 더 좋은 레코드를 확보하기 위해 바겐세일이면 잠을 이루지 못하며, 늦잠 때문에 늦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마음이 레코스케의 ‘진짜’ 모습이다. 퍼스트 프레스(초반)의 각별한 의미를 망각하지 않지만, 음악 그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없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감수하는 레코스케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독특한 캐릭터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레코드를 수집하면서 맞닥뜨리는 흔한 일들… 가령 수많은 판본 중에서 선택할 때 생각해야 할 요소들이나, 음반을 사고 후회하는 일 등. 컬렉션하는 설렘을 가득 담았다.

당신은 무엇인가에 이토록 열정을 갖고 컬렉션해본 바가 있는가.

책을 다 읽고 레코스케의 직업이 뒤늦게 무엇인지 짐작할 수 없다는 사실은 조금 당황스럽다. 더구나 아르바이트로 어렵게 돈을 번 어느 날에는 조지 해리슨의 싱글을 자그마치 십만 엔(백만 원)어치 구하기도 하니까. 레코스케가 더 궁금해진다. 이렇게 무리하게 음반을 컬렉션하는 레코스케는 고기를 먹기로 마음을 먹고, 자신이 갖고 있던 음반을 팔려고 하지만 결국 아무런 음반도 팔지 못한다. 그가 갖고 있던 음반은 쉽게 팔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무심히 《레코스케》를 읽으면 비상식적으로 음반에 열중하는 ‘레코스케’를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지나치게 음반을 좋아하는 게 이상하게만 보인다.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레코스케는 달성 불가능의 꿈을 꾸며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실 속 삶에서 실감할 수 있는 행복을 추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모순적이지만, 레코스케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그 지점에 있다. 삶의 진정한 가치는 과정에 있으며, 레코드 컬렉팅이란 언제나 과정일 뿐이다. 완성이 없다.

5 보도[ | ]

일자 신문사 / 기자 기사
2020-12-24 동아일보 임희윤 기자 ‘덕후’ 된 계기? DNA에 찍혀 태어난 거죠(덕후의 비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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