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차 |
방송일 |
제목 |
극본 |
연출 |
출연자 |
영상(풀버전) |
비고
|
92화
|
1월 3일
|
우리들의 상자
|
윤혁민
|
이정훈
|
김민자 주현 손창민 김현주 최선자 홍영자 송석호 박준금 김영선 윤효영 이인숙
|
|
한사라는 결혼초 남편을 잃고 혼자 병원을 운영하는 박지원의 두딸중 막내딸로 여고 2학년생이다. 어느날 사라는 우연히 엄마에게 방배동이 선생이란 애인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아들과 단 둘이 사는 대학교수 이훈을 찾아갔다가 그의 고교 2학년생인 아들 욱을 만난다. 의기투합한 두사람은 각자의 부친과 모친이 떳떳이 관계를 밝히도록 하기위해 우연히 만나게 하지만, 이교수와 박지원은 동향 선후배일뿐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이때 지원에겐 딸이 하나밖에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박지원은 이선생이란 대학 때 은사님으로써 그분의 딸이 아이를 낳다 사망했고, 이 때 유산을 했던 지원이 그 아이를 데려가 키웠는데 그 아이가 바로 사라임을 밝힌다. 지원의 두딸은 충격을 받지만 이를 계기로 이교수와 지원이 재혼하도록 한다.
|
93화
|
1월 10일
|
황혼의 빛
|
양근승
|
김수동
|
사미자
|
|
|
94화
|
1월 17일
|
껍질 속의 땅콩 두 알
|
서영명
|
이정훈
|
이경표 태민영 연규진 김진해 여운계 신원균 오욱철 홍영자 장혜숙 백일섭 남윤정 반효정 안영주 조정국 유미림
|
|
외동딸로 교육자이신 부모밑에서 평범하게 자라나 직장에 다니는 승혜는 중학교 교사인 진호와 서로 사랑하며 미래를 약속한 사이다. 어느날 승혜는 일전에 차를 타고가며 흙탕물을 튀어 자신의 옷을 버려놨던 윤태준이란 남자로부터 값비싼 옷을 소포로 받고 그와 차를 마시게된다. 승혜는 재벌 집안의 막내아들인 태준과 가난한 진호를 무의식적으로 비교하게 되고 심리적 갈등을 느끼며 진호와의 만남을 회피한다. 스스로 양심에 가책을 느끼면서도 태준에게 끌리어 만나던 승혜는 사실을 알게된 진호로부터 절교선언을 듣게되고 태준으로부터 청혼을 받는다. 그러나 승혜는 태준에게 사실을 밝히며 정중히 거절하고 돌아오는 길에 진호를 만나 그간 자신의 방황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
|
95화
|
1월 24일
|
당신의 황혼
|
김준일
|
김수동
|
지계순 백수련 사미자 박주아 남일우 서인석 신종섭 박혜숙 김봉근 허진 김종결 연운경 정운용 김일란 기정수 곽정희 이한수 이제신 임성원 안문숙 이예자 이잎새
|
|
과부의 몸으로 아들셋과 딸하나를 키워오면서도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도우며 살아왔던 김노인이 외동딸집에서 임종이 가까워오자 급하게 아들삼형제와 사람들이 모여든다. 김노인의 큰아들과 둘째아들은 위선적인 슬픔을 가장하고 모친의 임종을 사무적으로 받아들이는데, 김노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은 조금만 더 건강히 사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그러던중 김노인이 의식불명에서 깨어나고 의사의 일시적 회복이란 말에 큰아들과 둘째아들은 자식들과 회사일를 걱정하며 짜증을 내어 동생들과 심한 갈등을 겪게된다. 인습에 얽매여 마지못해 모친을 찾았던 그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직장일을 핑계로 결국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다.
|
96화
|
1월 31일
|
구석진 방
|
서영명
|
이정훈
|
오혜경 손창민 강부자 박주아 김진해 강효실 강민호 권미혜 김효원 윤상미 조재훈 황건일 최용욱 이영수 함원영 김향한 박경숙 박은선
|
|
전기대에 낙방한 은미는 사법고시에 패스한 오빠, 유명 피아니스트인 언니, 전교 수석만 하는 동생 틈바구니에서 늘 눈총과 멸시속에 살면서 자식을 내세워 자신의 자존심을 지켜가는 엄마로부터 시달림을 받다가 집을 뛰쳐나온다. 분식집을 운영하는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승우를 찾아가 그곳에서 일하겠다고 부탁해서 있게된다. 얼마후 은미의 부모가 걱정된 승우가 은미가 잘있다고 말하러갔다가, 은미의 부모형제가 분식집으로 찾아와 은미에게 돌아가자고 종용한다. 그러나 은미는 조롱과 멸시속에 살고 싶지않고, 자신은 분식집에서 기술을 배워 나름대로의 인생을 살아가겠다고 당당히 말한다. 며칠후 은미의 부친이 조용히 은미를 찾아와 다독이며 격려해주고 가족모두가 변함없이 은미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
97화
|
2월 7일
|
길
|
서영명
|
이정훈
|
|
|
|
98화
|
2월 14일
|
노란 스카프의 추억
|
윤혁민
|
이정훈
|
한진희 유지인 윤상미 최정훈 안영주 백준기 박승규 김희진 최란 조태숙 김희윤 최건호 이인숙 이정원
|
|
설영림은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뺑소니사고로 사망하여 한 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살다가, 만남은 운명임을 강조하는 광고대행사 대표인 유를 만나 그곳에 특채로 입사한다. 자유스러운 분위기의 사무실에서 일하며 자신을 미스로 속인것이 마음에 걸려 영림은 유에게 사실을 털어놓으나 그는 개의치 않는다. 그후 어느날 유와 영림의 사이를 의심하며 시기하던 모델 주홍실이 2년전 유가 미국유학을 떠나기전날 사람을 치었으나 그가 죽었다는 사실을 자신이 감추었왔는데 그 죽은 사람이 영림의 남편이었다는 사실을 유에게 밝힌다. 괴로움에 신음하던 유는 영림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스스로 경찰에 자수한 후 주홍실을 통해 영림에게 광고회사를 대신 맡아 운영해 달라는 전갈을 한다.
|
99화
|
2월 21일
|
가깝고도 먼 사이
|
김하림
|
이정훈
|
|
|
|
100화
|
2월 28일
|
토끼 두 마리
|
서영명
|
이정훈
|
노주현 유지인 연규진 연운경 서상익 김선영 이계영 임영식 안승훈 이배국 김영선 김배옥 윤효영 유미림
|
|
결혼 2주년을 맞은 소현은 자신에겐 신경도 안쓰는 야먕을 위해 회사일에 묻혀살며 출세가도를 달리는 남편 차준호에게 어느날 홧김에 이혼을 요구한다. 때마침 지방출장을 나서던 준호는 갑작스런 부인의 말에 어리둥절해하고 남편이 출장을 떠나자 소현은 소심하고 집밖에 모르는 남편과 사는 친구 선자를 찾아간다. 소현은 그곳에서 서로의 처지를 물으며 부러워하고, 하룻밤을 지낸다. 다음날 과중한 업무에 겹친 피로와 부인 소현의 이혼얘기에 신경을 쓰며 서울로 돌아오던 준호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뒤늦게야 사고소식을 접하고 달려간 소현은 누워있는 준호를 보고 반가워한다. 준호는 부인에게 그간의 무관심을 사과하며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수 없기에 사회적 성공을 택했노라고 이해를 구한다. 이후 소현은 조그만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한다.
|
101화
|
3월 7일
|
정
|
김동현
|
이정훈
|
|
|
|
102화
|
3월 14일
|
사랑하는 사람들
|
김준일
|
이정훈
|
|
|
|
103화
|
3월 21일
|
환절기
|
이금림
|
이진욱
|
유지인 백일섭 한진희 서우림 염복순 양영준 신종섭 임영식 박건식 최화정 정서임 이배국 이예자 이용진 고아라 이현실 이잎새
|
|
자동차 정비공장을 운영하는 소탈한 남편과 딸 수경을 낳고 10 년간 살 아오던 혜련은 남편의 행동을 늘 천박하다며 늘 우아한 생활을 꿈꾼다. 어느날 우연히 대학시절 서로 좋아하다 군입대후 혜련의 결혼으로 헤어 졌던 종현을 만나고 그가 아직 결혼하지 않았음을 알게된다. 혜련은 종현이 자신을 기다리느라 결혼하지 못했다고 착각하며 남편과도 각방을 쓰고, 자신의 결혼은 자신의 뜻이 아니었다고 스스로 자위한다. 혜련의 친구는 착각하지 말고 정신차리라며 충고하지만 혜련은 들은 척도 않는다. 어느날 혜련은 자신에게 할말이 있다던 종현을 생각하고 만나는데, 그가 자신의 약혼녀를 소개하고 자기회사 제품인 도자기를 팔려하자 자신의 착각을 깨닫고 돌아온다. 집에 돌아와 남편을 본 혜련은 소탈한 남편을 다시 보게된다.
|
104화
|
3월 28일
|
아내는 요술쟁이
|
서영명
|
이정훈
|
민욱 김영애 강부자 김진해 최정훈 정해창 이종만 정운용 윤상미 윤효영 김경하 남성식 박재주 조재훈 오욱철 박연은 김배옥 김희령 윤혜진 이정림
|
|
회사의 부장인 욱은 전에 자신이 뺑소니사고로 누워있는 동안 직장을 다니던 부인 노경이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승승장구하고 그만둘 생각을 않자 늘 그만둘것을 종용한다. 어느날 노경은 회사에서 6개월간 해외연수 기회를 잡게되고 욱에게 동의를 얻으려다 싸움이 나고 노경은 아들 은수를 데리고 친정으로 간다. 이때 은수는 부모의 싸움등으로 받은 충격때문에 일시적 정신장애를 겪으며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노경은 병원에서 은수가 안정되었음을 확인하고 회사로 출근해서 사표를 제출한다. 이때 남편 욱이 그녀를 찾아와 회사를 계속 다닐것과 해외연수도 가라고 허락하며 그녀의 사표가 반려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노경은 욱에게 야속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며 함께 식사하자 한다.
|
105화
|
4월 4일
|
끝없는 햇살
|
이경수
|
이진욱
|
|
|
|
106화
|
4월 11일
|
보물찾기
|
이옥경
|
이정훈
|
김영철 금보라 태민영 선우은숙 이종만 반효정 여운계 남성식 곽정희 윤용덕 조정국 예명숙 유미림
|
|
부모님의 대학은사를 통해 갑작스레 들어온 맞선제의에 놀란 진희는 지난 7년간 부모님 몰래 사귀어온 명호 때문에 난감해진다. 역시 공부에 빠져 결혼생각이 전혀없는 선일은 진희란 여인과의 맞선이 부담스럽다. 결국 진희는 사촌여동생 정연을 대신 내보내고, 선일은 착실한 후배 경기를 내보낸다. 두사람의 세속적 결혼조건이 완벽함을 알고 대신 나온 정연과 경기는 서로를 진짜로 좋아하게 되나 가면속의 자신이 점점 초라한것에 괴로워한다. 선배 선일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고 괴로워하던 경기는 진희를 찾아갔다가 사실을 알게되고 여행을 떠나려는 정연을 뒤쫓아 붙잡는다. 경기는 정연에게 그간의 일을 밝히고 진짜 선을 보자고 말한다.
|
107화
|
4월 18일
|
어느 날 갑자기
|
유열
|
이진욱
|
|
|
|
108화
|
4월 25일
|
고슴도치 사랑
|
서영명
|
이정훈
|
백준기 염복순 김소원 허진 민욱 김혜숙 함원영 예명숙 강은주
|
|
홀어머님의 애를 태우며 결혼을 미루던 민우는 어느날, 자신보다 5살 연상의 누나의 대학동창인 유진을 데려온다. 이에 놀란 민우의 누이 현우는 이혼까지 한 경력이 있는 유진에게 멸시와 야유를 하며 헤어지라고 요구한다. 학창시절의 유진에 대한 질투심까지 포함된 현우의 야유에 민우는 결혼에 대한 그릇된 사회적 통념을 탓하고, 아이를 낳지못하는 누이가 어려운 결혼에 성공한 것이 사랑때문이 아니냐며 자신을 이해해 달라고 한다. 현우의 야유에 의기소침해진 유진을 다독거린 민우는 함께 다시한번 모친을 찾아가자고 한다. 민우모는 결혼승낙을 받기위해 찾아온 아들을 못본체하나, 자신을 돌아보고 뉘우친 현우부부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리게 된다.
|
109화
|
5월 2일
|
달 그림자
|
이경수
|
이진욱
|
김흥기 안옥희 송재호 탁원제 조은덕
|
|
|
110화
|
5월 9일
|
다시 오는 봄
|
이옥경
|
이정훈
|
신구 여운계 정운용 정재순 연운경 최화정
|
|
|
111화
|
5월 16일
|
당신의 부재
|
박리미
|
이진욱
|
노주현 김영애 이덕희 홍요섭 남일우 송석호 남윤정 방숙례 임영식 차두옥 안석훈 염선용 김일우 안정훈 박희정 김소연
|
|
건실한 기업가이자 두딸의 가장인 형진은 20여년간 함께 살아온 부인 영애와 합의이혼을 한다. 25년전 겁탈당한 악몽에 시달려 형진과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해오지 못했던 영애는 이혼후, 작은딸과 함께 생활한다 형진은 그동안 사귀어온 주희와 큰딸의 대학입시가 끝나는대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는데, 이혼후 남자에 대해 히스테리적 증세를 보이던 영애는 어느날 작은딸의 남자친구가 찾아오자 쫓아버린다. 충격을 받은 작은딸은 집을 나가고 영애는 형진에게 안부전화를 한후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다. 집을 나간 작은딸을 찾아데리고 병원을 찾은 형진은 영애에게 책임을 느끼나 진퇴양난의 기로속에서 괴로워한다.
|
112화
|
5월 23일
|
빗물 만들기
|
양근승
|
이정훈
|
전인화 한진희 유동근 이순재 강부자 정재순
|
|
|
113화
|
5월 30일
|
교차로
|
박리미
|
이진욱
|
노주현 한혜숙 김자옥 서승현 안영주 이주실 박현정 임병기 박연은 신원균 고아라 정유경 김진경 이윤정 강승우 이잎새
|
|
상처한지 3년된 서재석은 병원 원장으로 매일 노모로부터 재혼독촉을 받는다. 재석은 자신을 취재했던 기자겸 소설가 경주를 마음에 드나, 그녀는 자신이 결혼에는 부적합한 여자임을 밝히고 떠나간다. 그사이 재석은 아들의 옛 담임선생님이었던 오선생의 딸이 다쳐 치료를 하게된다. 남편을 일찍 여의고 딸과 단둘이만 살아온 오선생은 재석의 자상함에 사랑을 느끼게 된다. 오선생의 딸 민경을 치료하는 사이 오선생에게 따뜻함을 느낀 재석은 민경이 퇴원할 무렵 오선생에게 은근한 청혼을 한다. 그러나 재석과 쇼핑도중 재석의 마음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음을 느낀 오선생은 재혼을 포기하려 한다. 뒤늦게 이 사실을 깨닳은 재석은 마음을 정리하고 떠나려는 오선생을 붙잡는다.
|
114화
|
6월 6일
|
흘러간 물
|
서영명
|
이정훈
|
선우은숙 김흥기 최란 황범식 이한나 김희윤
|
|
|
115화
|
6월 13일
|
이혼
|
오재호
|
최지민
|
이순재 태현실 연규진 윤상미 여운계 김소원 서승현 이미경 유가영 강민호 김하림 노영화 홍영자 신수강 봉혜선 곽정희 이제신 안광진 박해상 김영배 고아라 강은주 이상택
|
|
|
116화
|
6월 20일
|
덫
|
이금림
|
이진욱
|
이덕희 태민영 임혁 허진 박영목 장미자 김수연
|
|
|
117화
|
6월 27일
|
동행
|
이상민
|
이정훈
|
신구 황정아 이경표 김현주 정한용 윤승원 이종만
|
|
|
118화
|
7월 4일
|
환생
|
박성조
|
최지민
|
정동환 이한나 정해창 강효실 남일우
|
|
|
119화
|
7월 11일
|
기도
|
이옥경
|
이정훈
|
안해숙 연규진 이정웅 김교순 최화정
|
|
|
120화
|
7월 18일
|
그 눈으로 웃을 때
|
이기명
|
최지민
|
이순재 백현미 김진해 김창숙
|
|
|
121화
|
7월 25일
|
선녀의 옷
|
서영명
|
이정훈
|
민욱 염복순 이종만 태현실 한은진 곽정희 정운용 윤상미 홍영자 김혜숙 김경하 조재훈 윤용덕 이인숙 윤혜진 강은주 박은영 유재용 배은미
|
|
건실한 남편 태수와 아이를 낳고 사는 옥주는 눈에 드는 옷이면 무조건 사들여 남편으로부터 자주 질책을 받아왔다. 옥주는 친정에만 가면 구역질을 하는데, 태수는 정신과의사인 친구에게 묻고 진찰을 받게한다. 그녀는 무지하고 악독한 정실의 자식으로 태어나 친모와 아버지가 새로 맞이한 소실과 한집에서 함께 살아왔다. 친모는 분에 못이겨 자살을 했고 소실의 손에 의해 자랐는데, 친모에 비해 지적이고 인자한 계모와 죽은 친모사이에서 갈등을 하던 그녀는 아버지에 대한 혐오감이 겹쳐 마구잡이로 옷을 사고 자주 히스테리를 일으켜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복동생 연주를 통해 아버지가 지금껏 죽은 친모의 제사를 몰래 지내왔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아버지를 용서한 후 마음속 깊이 맺혀있던 마음의 응어리를 풀게 된다.
|
122화
|
8월 1일
|
고독한 동반자
|
박리미
|
최지민
|
이순재 김민자 김기복 백현미 지계순 황준욱 탁원제 장희진 오욱철 홍유진 신원균 임택선 안광진 김범기 안석훈 장혜숙 전유진 조인표
|
|
지영과 지호가 국교생일때 서로의 성격차로 남편은 새여자를 만나 집을 나간 뒤 두아이를 키워온 지영모는 딸의 결혼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양가의 맞선날이 다가오자 지영의 배우자 찬우는 옛여자와 이미 헤어지고 초라해진 지영의 아버지를 찾아가 사정을 밝히고 맞선과 약혼식에 참석토록 한다. 지영과 찬우는 서로 외롭게 사는 지영부모의 재결합을 바라지만 지호는 아버지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때마침 지호의 입영통지서가 나와 지영의 가족이 한 식당을 찾았다가 경비로 일하는 아버지를 발견하고 모두 놀란다. 지영은 엄마를 지호는 아버지를 재결합시키기위해 설득하지만 서로의 성격에 대해 회의를 품고 있는 두사람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한다.
|
123화
|
8월 8일
|
엄마의 의자
|
서영명
|
이정훈
|
이윤정 황정아 안해숙 남윤정 장용 임병기
|
|
|
124화
|
8월 15일
|
끝과 시작
|
윤혁민
|
최지민
|
정한용 강수연 김진해 이정웅 이신재 최길호 이현두 강만희 정재순 최란 윤초희 신소영 이화영 김혜경 차기환 윤지수 김희령
|
|
지훈은 재벌총수 유영빈의 외아들로 아르바이트하며 독학하는 세림과 결혼을 약속한다. 어느날 세림부친이 사망하면서 세림부가 일제시대 항일투쟁에 앞장섰던 독립투사로 거사를 앞두고 동지의 밀고에 의해 동지모두 사형당했으나 세림부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음이 밝혀진다. 그때 밀고자가 바로 지훈의 부친 유회장이란 사실을 알게된 지훈과 세림은 방황한다. 당시의 일본인 형사가 죽어가며 유회장에게 보낸 편지에의해 일본인들의 조작으로 유회장을 밀고자로 만들었음이 밝혀지고 밀고자는 자신의 눈앞에서 어머니를 고문하는데 못이겨 밀고했던 혈맹단대표 세림부 였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입장이 바뀐 지훈과 세림은 헤어지려하나 유 회장의 설득으로 두사람은 과거를 잊고 새출발을 한다.
|
125화
|
8월 22일
|
모래성
|
이옥경
|
이정훈
|
최화정 한진희 남윤정 이미경 윤상미 남일우
|
|
|
126화
|
8월 29일
|
회로
|
남지연
|
최지민
|
|
|
|
127화
|
9월 5일
|
당신의 얼굴
|
이기명
|
|
|
|
|
128화
|
9월 12일
|
여름의 끝
|
이은교
|
맹만재
|
|
|
|
129화
|
9월 19일
|
마지막 비
|
|
|
신구 최화정 이경영 강영아
|
|
|
130화
|
9월 26일
|
선택
|
박성조
|
최지민
|
연규진 윤미라 강부자 전원주 백일섭 백수련 원석연 곽정희 윤혜진 윤지수 강덕미 고아라 장덕수
|
|
결혼한지 1년만에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지금은 6살된 아들과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혜자는 봉제공장을 다니며 그곳 총무과장 김인성과 남몰래 데이트를 하다가 그의 프로포즈를 받는다. 시어머니는 혜자를 몇해전 상처한 쌀집 문씨와 맺어주려 애를 쓰고, 그녀의 아들 경식은 문씨를 무척이나 잘 따른다. 혜자는 총각인 인성을 좋아하면서도 그의 청 혼을 거절하는데, 어느날 혜자가 경식과 쌀집 문씨와 함께 유원지에 간 사이 인성이 혜자의 시어머니를 찾아 그간의 경위를 밝힌다. 그날밤 시어머니는 자신도 혜자 나이때 과부가 되었고, 그때 한번의 재혼 기회를 놓쳐 지금껏 후회한다며 문씨나 인성 중 좋은 사람을 택하라고 하나 심부전증을 앓고 있어 평생 아이를 낳을 수 없는 혜자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겠다며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한다.
|
131화
|
10월 3일
|
나는 고발한다
|
김준일
|
이정훈
|
한진희 김교순 신구 장용 이종만 여운계 이신재 김종결 백준기 김일란 차양희 박경숙 이용진 차두옥 조은덕 이제신 강은주 이정현 박은영
|
|
선영과 종만은 대학때 만나 결혼한후 11년간 딸 둘을 낳고 화목하게 살아왔다. 선영은 가정주부로서 자신의 일에 충실했고, 종만은 조그만 기업체의 사장으로서 가정에 대해서도 충실하다. 그러던 어느날 부인 선영은 종만에게 지난 11년간 잊어버렸던 자신을 찾아야겠다며 이혼을 요구한다 . 종만은 납득할수 없어 거절하자 선영은 이 문제를 이혼법정에 제기한다. 법정에 선 두사람은 외면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드러나지 않지만, 선영은 자신의 꿈인 대학교수의 꿈을 결혼후 포기했어야 했고, 종만의 독선적이고 자만심에 가득찬 행동으로 인해 11년간의 결혼생활에 선영은 회의를 느꼈다. 친구로부터 자신의 오만불손한 태도에 대해 들은 종만은 처가로 부인을 찾아가 진작에 그런 점을 꼬집어 주지 못했냐며 지난일을 사과한다.
|
132화
|
10월 10일
|
그대의 눈동자
|
이유정
|
장형일
|
최선아 강석우 이순재 백수련 양영준 최선자 정인철 윤혜진 김해권 홍영자 전원주 봉혜선 신소영 정하완 김숙경
|
|
지은과 성호는 약혼한 사이인데, 지은은 고모로부터 배운 동양자수를 맵시있게 잘 놓는다. 어느날 지은의 눈이 침침해 안과에서 진찰받은 결과 지은이 녹내장을 앓고 있음이 밝혀진다. 녹내장은 시력이 점점 떨어지다 결국 실명에 이르는 무서운 난치병이다. 성호는 지은에게 사실을 감췄으나 눈이 아파서 부모님과 병원을 찾았던 지은은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 성호의 부모는 지은 부모에게 파혼을 통고하고 성호는 절망을 딛고 지은과의 미래를 대비한다. 지은은 눈을 감고도 자수를 놓는 고모에게 자수를 계속하고 싶다며 눈을 감은채로 놓아온 자수를 고모에게 내놓는다. 지은은 성호를 만나 약혼반지를 돌려주고 서로의 행복을 빌며 애원하는 성호를 뿌리치고 되돌아 온다.
|
133화
|
10월 17일
|
재회
|
서영명
|
이정훈
|
한진희 김진옥 최란 홍유진
|
|
|
134화
|
10월 24일
|
외출에서 만난 사람
|
|
|
|
|
|
135화
|
10월 31일
|
따뜻한 보석
|
|
|
|
|
|
136화
|
11월 7일
|
감나무 집 딸
|
김순지
|
맹만재
|
강수연 이낙훈 남윤정 박칠용 임혁주 박주아 이종만 최승철 신종섭 김상훈 강양례 남성식 박현정 이원종 이제신 신성문 정유경
|
|
|
137화
|
11월 14일
|
사랑의 뿌리
|
박리미
|
최지민
|
원석연 김수연 정애란 사미자 서상익 이인숙 한경선
|
|
|
138화
|
11월 21일
|
웨딩드레스
|
이상민
|
이정훈
|
백준기 최화정 신구 백수련 이종만 장미자 장용 조양자 이경영 김선영 김혜숙 김진란 박재주 강은주 신성문
|
|
|
139화
|
11월 28일
|
학과 참새
|
김종달
|
최지민
|
최선아 임혁주 백윤식 남주희 이한나 김혜경 권미혜 김을동 조수연 이정욱 김광태 이윤정 김윤형 봉혜선 고희준
|
|
잡지사의 번역일을 맡아하는 이수인은 여고의 국어교사 형기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어느날 수인은 학교로 형기를 찾아갔다 형기를 너무나 좋아하는 문예반학생 나래를 만난후 마음이 언짢다. 문예지의 현상소설을 준비하던 형기는 북한산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 때문에 북한산을 자주 다녔다는 나래의 안내를 받아 수인과 함께 셋이 산행을 하고 돌아온다. 밝고 명랑한 나래가 형기를 대하는 태도에 심한 질투심을 느꼈던 수인은 결국 형기와 말다툼을 하고 헤어진다. 소설을 쓰던 나래가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쓴다며 수인을 찾아가 형기에 대해 묻자, 수인은 화를 내며 나래를 야단친다. 그후 수인은 친구집을 찾았다가 고교때 사모했던 은사님의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고교시절을 되돌아보며 나래에게 용서를 구하고 형기와 화해한다.
|
140화
|
12월 5일
|
좁은 문
|
김준일
|
이정훈
|
|
|
|
141화
|
12월 12일
|
북소리
|
김종달
|
최지민
|
조명연 민대진 김소연 김흥기 정영숙 이종만 강부자 송종원 김혜숙 윤지수 이치우 사미자
|
|
박완과 한재섭은 이웃해 살며 대학입시를 눈앞에 둔 고 3이다. 중위 권인 재섭과 하위권인 완은 서로 부모님의 턱없는 기대가 부담스러워 힘들어 한다. 재섭은 공부가 안될때면 큰북을 두드리는데, 시험이 가까 워질수록 북소리는 더욱 더 잦아진다. 시험이 끝나고 평소 큰소리쳤던 재섭이 시험을 잘 치지 못했다고 털어놓자, 재섭의 부모도 자신들의 지나쳤던 과욕을 반성한다. 그러나 완이는 대학진학을 포기하겠다며 부모님께 말하자 완의 부모는 크게 노한다. 2대째 복덕방을 해온 완의 아버지는 완의 성적으로도 갈수있는 학교가 있다며 설득하려하나, 완은 대를 이어 복덕방을 하겠다고 해서 부모와의 갈등이 고조된다.
|
142화
|
12월 19일
|
고독
|
서영명
|
이정훈
|
여운계 연규진 이문희 안문숙 김기복 장미자 안동열 이대로 이수연 최창호 이배국 장정희 강덕미 지계순 강은주 정효진 신성문 이상택 김정국 고정일
|
|
일찌기 남편을 잃고 해장국 장사로 남매를 키워, 아들이 의대를 나와 병원장이며, 일류대 출신의 곱고 착한 며느리를 두어 아들내외와 함께 남 부러울것 없이 살고있던 준이할머니는 친구와 성남의 모란시장에 갔다가 초라한 해장국집에 들어간다. 상처후 아들을 데리고 어렵게 해장국집을 하는 주인이 딱해 준이할머니는 옛날일을 회상하며 그 사람을 도와 해장국집이 번성하게 한다. 몇달째 그를 돕다가 사위에게 들켜 아들과 딸은 착한 며느리를 오해하게 되고, 그렇게 몇달이 지난 어느날 해장국집 이 궁금해서 준이할머니는 그집을 다시 찾아간다. 해장국집에서 다시 어머니를 모셔온 아들은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어쩌지못하는 자신을 탓하고 준이할머니는 자식을 위해 다시는 가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
143화
|
12월 26일
|
어떤 출발
|
김혜정
|
최지민
|
태민영 이경표 신구 정영숙 권미혜 김을동 이춘식 최명수 한정국 예명숙 신소영 윤연순 이현정 김선덕 최재성 한명숙
|
|
대학을 졸업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섭은 그동안 여러차례 입사시험을 치렀으나 계속 떨어져왔다. 지섭의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지섭의 하숙비를 어렵게 올려보내고, 지섭은 부모님께 미안해 어쩔줄을 모른다. 지섭에겐 대학때부터 사귀어온 애인 인정이 있는데, 결혼을 약속했으나 지섭이 직장을 잡지못해 지금껏 미뤄오고 있었다. 지섭이 한 기업의 입사시험에 2차까지 통과하자 인정과 그의 가족을 비롯해 기뻐했으나 면접에서 떨어지자 그동안 조바심속에 기다렸던 인정의 부모는 인정을 강제로 선보게 한다. 실망한 지섭은 그동안 아르바이트 해왔던 가구점의 점원으로 취직한다. 인정은 그런 지섭에게 찾아와 인정 자신의 인생에 있어 어떤 선택이 옳은지 생각해봐야겠다며 돌아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