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앙시앙 레짐과 근대

1 개요[ | ]

동아시아의 앙시앙 레짐과 근대
동아시아의 앙시앙 레짐과 근대
1판 1쇄 발행 2024년 12월 1일
박훈 편 김건태·김경숙·임종태·이상훈·이새봄 지음
본문편집 정철 표지 디자인 yamyam디자인
발행 정철 출판사 빈서재
이메일 pinkcrimson@gmail.com
ISBN 979‑11‑987652‑6‑0 (94910)

가로 128mm X 세로 188mm
230페이지. 22000원.

910 아시아사
911 한국사 > 조선후기사
912 중국사 > 청나라
913 일본사 > 메이지

2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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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차[ | ]

  • 1장 조선시대 재정정책 이념
  • 2장 조선 후기 산송과 여성의 행위성
  • 3장 조선 후기 과학기술사 서술의 변천과 이후 전망
  • 4장 19세기 전반 청 경세론과 ‘사’의 행정 참여 확대 모색
  • 5장 신분제와 메이지유신

4 출판사 책소개[ | ]

[헤드카피] 흔들리는 구체제의 양상은 단면만 봐도 알 수 있다.

[설명] 19세기 경세가 포세신의 개혁론을 사(士)들의 정치참여론으로 볼 수 있는가? 청말 개혁운동의 관점을 상세한 검토 없이 19세기전반까지 소급적용하려는 시도는 위험하다.

에도 일본의 신분제는 촘촘하게 짜여져있었다. 메이지 유신기 특히 폐번치현 이후 이것이 붕괴되었는데, 그 과정을 실감나게 묘사하는 것이 후쿠자와 유키치의 『자서전』이다.

전근대·근대 국가를 막론하고 부세제도 운영원리로 식리를 택한 나라는 조선 외에 거의 찾아지지 않는다. 그것의 실상을 부분적이나마 수치로 파악해볼 수 있다.

조선의 여성들은 전근대 사회 구조와 인식 속에 매몰되지 않고 재판 및 청원 활동에 참여하여 목소리를 냈다. 특히 효·열(烈)·위선지심(爲先之心) 같은, 당시 사회에서 공인된 가치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구사했다.

한국사학계의 내재적 발전론은 외래의 서양 과학이 실학의 발흥에 끼친 영향을 인정하는 데 인색했다.이것에 대한 대응을 살펴보면 20세기 후반 민족주의 역사서술에 내재한 민족과 근대 사이의 긴장을 이해해볼 수 있다.

5 저자 / 역자 소개[ | ]

편자 박훈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메이지유신과 사대부적 정치문화』(서울대출판문화원, 2019).

지은이

  • 김건태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 『대한제국의 양전』(경인문화사, 2018).
  • 김경숙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 『조선의 묘지 소송』(문학동네, 2012).
  • 임종태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교수.『여행과 개혁, 그리고 18세기 조선의 과학기술』(들녘, 2021).
  • 이상훈 한남대학교 역사교육과 조교수. 청대 재정 및 법제, 정치사상을 연구하고 있다.
  • 이새봄 세이케이대학 정치학과 교수. 『메이로쿠 잡지』(빈서재,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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