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개요

German , deutsche Sprache, Deutsch
獨逸語
독일어
  • 인도ㆍ유럽 어족의 게르만 어파 가운데 서(西)게르만 어군에 속한 언어
  •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등지에서 씀
  • 고지(高地) 독일어와 저지(低地) 독일어로 나뉘는데, 복잡한 어형 변화와 다양한 복합어 형성 따위가 특징
  • 독일어는 학술어로서 그 중요성이 크며 세계 출판업계에서 영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
  • 모국어로서의 사용자수는 약 1억 2천만 여명으로 세계 10위 수준,유럽연합의 공용어
  • 전 세계에서 제2언어로 배우는 사용자의 수가 영어, 스페인어, 그리고 프랑스어 다음으로 많음

580px-Legal_statuses_of_German_in_the_world.svg.png 500px-German-Language-Flag.svg.png

  • 독일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세 국가인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문자 체제

  • 독일어는 로마 문자를 사용한다. 영어에서 쓰는 26개의 표준 문자에 3개의 움라우트, 즉 ä, ö 그리고 ü, 또 "ss"를 나타내는 특수한 문자인 ß(에스체트)가 추가되어 있다.
  • 독일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프락투어와 슈바바허 등의 흑자체(블랙레터)로 인쇄되고 쥐테를린이라는 독특한 글씨체로 씌었는데 훈련 없이는 이들을 읽기 힘들다.
  • 오늘날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세리프체와 산세리프체가 사용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에스체트의 표기 문제로 1996년 독일어 정서법 개정 당시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독일 이외 즉 오스트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에서는 에스체트를 공문서나 웹사이트에서 모두 "ss"로 표기하여 불편함을 없애 두었다. 이들 나라에서 독일어 출판물이 나올 때는 독일어권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에스체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제

달력의 요일

der Sonntag 일요일 der Montag 월요일 der Dienstag 화요일 der Mittwoch 수요일 der Donnerstag 목요일 der Freitag 금요일 der Samstag / der Sonnabend 토요일

발음 연습

(tsch) Deutschland 독일 [ˈdɔɪ̯tʃlant] (z) Mozart 모차르트 (g) gut 좋은 [guːt] (m) Morgen 아침 [ˈmɔʁgən] (d) Abend 저녁, Geld 돈 (ch) Bach 실개천 (qu) Quelle 샘, 원천 (sch) schwer 무거운, 어려운, Schüler 학생 (w) wer 누구, was 무엇, warum 왜 (ng) entlang (~을) 따라서 (예: diese Straße entlang; 이 길을 따라) (g) Berg 언덕, 산 (v) vergessen 잊어버리다

간단한 문장

인사: "안녕." Guten Morgen. (아침 인사) Guten Tag. (낮 인사) Guten Abend. (저녁 인사) Gute Nacht. (잠 자기 전 인사) Hallo (언제나 사용할 수 있지만 대개 친구사이나 일정 이상 면식이 있는 사이에서 사용한다) Entschuldigung. / Entschuldigen Sie. / Entschuldigen Sie bitte. 실례합니다. Mein Name ist Suni./Ich heiße Suni./ Ich bin Suni. 내 이름은 순이입니다. (참고: Mein Name ist...라는 표현이 가장 공손한 표현이다) Wie geht es Ihnen? 어떻게 지내십니까? Wie geht es dir? 어떻게 지내니? (이 경우 간단히 줄여서 Wie geht's? 라고 말할 수 있다) Ich habe einen Euro. 나에게 1 유로가 있습니다. Was meinst du? "그게 무슨 말이야?" (의미를 묻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뜻을 물음) 혹은 "어떻게 생각해?" Danke! 감사합니다. Vielen Dank! / Herzlichen Dank! 대단히 감사합니다. Bitte! 천만에요. Tschüss! (또는 Tschüs!) 안녕! Auf Wiedersehen! 또 봬요! Auf Wiederhören! 다음에 또 통화 합시다

담화 문장

식당에서 주문하기 직원: Hallo~ Machen Sie bitte Ihre Bestellung. →안녕하세요~ 주문하시겠어요? 손님: Augenblick, ich muss erst nachdenken. →잠시만요, 생각 좀 할게요. 직원: Natürlich, nehmen Sie sich Zeit. →당연히 기다리겠습니다. 손님: Ich nehme Steak mit Pommes. Empfehlen Sie mir einen guten Wein. →감자튀김과 같이 나오는 스테이크 주문할게요. 좋은 와인 추천해주세요. 직원: Ich empfehle Ihnen Valpolicella. →Valpolicella를 추천해드립니다. 손님: Okay, Ich nehme das. →네, 그걸로 시킬게요. 직원: Wie soll ich das Fleisch braten? →고기는 어떻게 구워드릴까요? 손님: Braten Sie das Fleisch ein bisschen! →조금만 구워주세요! 직원: Darf ich Ihnen noch etwas bringen? →다른 것 필요하신 거 있으신가요? 손님: Ich möchte Gulaschsuppe. →굴라시수프요. 직원: Das wären also Steak mit Pommes, Wein Valpolicella, und Gulaschsuppe. Ist das alles? →주문하신 것은 감자튀김과 나오는 스테이크, 와인 Valpolicella, 굴라시수프입니다. 전부입니까? 손님: Ja. Soll man vorausbezahlen? →네. 선불입니까? 직원: Ja. Das macht 12,50€ (12euro 50cent). →네. 12.50유로입니다. 손님: Die Rechnung ist irgendwas unkorrekt. Ich denke, das macht 11,50€. →계산이 잘못된 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11,50유로입니다. 직원: Ah! Entschuldigung! Das macht 11,50€. Verzeihen Sie bitte meinen Fehler. →아! 죄송합니다. 11.50유로 맞군요. 실수를 용서해주세요. 손님: Keine Ursache. Kann ich mit Karte zahlen? →괜찮습니다. 카드로 계산할 수 있나요? 직원: Es tut mir leid, dass Sie bar zahlen müssen. →죄송합니다만, 현금으로 계산하셔야 합니다. 손님: Ah, Hier. Das stimmt so. →아, 여기요. 잔돈은 됐습니다. 직원: Vielen Dank. Haben Sie ein gutes Essen. →감사합니다. 좋은 식사되세요.

대한민국 사회 속 독일어

대한민국의 독일어 교육

1990년대까지 독일어는 프랑스어와 함께 고등교육 정기과정의 제2외국어 과목 중 가장 많이 선택하는 언어의 하나였으나,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중국어와 일본어의 급증하는 수요에 밀려 감소하였다. 2000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독일어 과목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당년도 수학능력 독일어 시험에 요일이나 시간을 묻는 문제 등 독일 현지의 유치원 정도의 수준을 가진 문제가 출제되어 화제가 되었다. 현재 한국에서 가르치는 독일어는 중부 독일어를 기초로 한 표준 독일어이다.

대한민국의 언어 생활 속의 독일어

아르바이트(Arbeit,노동.노동자는 Arbeiter.), 테마(Thema), 이데올로기(Ideologie), 마하(Mach), 아우토반(Autobahn), 알레르기(Allergie), 킨더가르텐(Kindergarten,유치원.어린이를 뜻하는 킨더와 정원을 뜻하는 가르텐을 더하여 만듦.), 비어(Bier), 벤츠(Benz), 아스피린(Aspirin), 분데스리가(Bundesliga), 에델바이스(Edelweiß), 카테고리(Kategorie), 마이스터(Meister), 호프(Hof), 로렐라이(Loreley), 비타민(Vitamin), 파밀리에(Familie) 등

같이 보기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