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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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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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
  • 물건을 도거리로 맡아서 팖
  • 물건을 도거리로 맡아서 파는 개인이나 조직
  • 조선 후기에 도거리를 하는 독점상업의 행위 또는 기관, 상인
  • 조선 후기 상품을 매점매석해 가격 상승과 매매 조작을 노리던 상행위, 조직
  • 상품의 매점매석을 통해 이윤의 극대화를 노리던 상행위 또는 이를 하던 상인이나 상인조직
  • 조선 후기 상품을 매점매석해 가격 상승과 매매 조작을 노리던 상행위의 한 형태, 혹은 그러한 상행위를 하던 상인 또는 상인 조직
  • 원래 공납품 조달을 위해 상품을 사서 예치해두는 창고를 의미했는데 후에 매점 혹은 독점행위 자체를 뜻하게 되었다.

  • 도고(都庫)는 원래 대동법 실시 이후의 공납품 조달을 위해 설치된 기관 혹은 창고를 뜻하는 것이었으며, 기록에 따르면 1681년(숙종 7년)에 처음 설치되었다.
  • 도고(都賈)·도고(都雇) 등은 상인들의 도매 기관을 뜻하는 것이었으나 도고(都庫)와 통용되었다.
  • 그 후 공물 주인이나 일반 도매상인들이 독점상인으로 발전하게 됨으로써 그 뜻이 매점 혹은 독점 행위 자체를 나타내었으리라고 추측된다.
  • 요컨대 도고는 일반 민간 상인의 경우 그들의 자본력과 상술(商術)을 근거로 전개한 독점상인의 행위나 기관을 말하며, 시전상인의 경우는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전매권, 즉 금난전권을 근거로 하여 영위한 독점상업의 행위 혹은 그 조직을 뜻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 이 도고 상업은 처음부터 조선 상업계에 있었던 것이 아니고, 16세기 이후의 봉건사회 해체기에 상업 발전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었다.
  • 이 도고 상업은 문호 개방 이전에 최대 규모의 토착 자본으로 성장하며, 대개 18세기 말엽부터는 부분적으로나마 생산 부문에 침투하고 있다.
  • 이와 같은 현상은 조선 사회에 새로운 생산 양식이 발전하고 있었음을 엿보게 하는 것이다.

2 같이 보기[ | ]

3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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