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1 개요[ | ]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 책소개 (알라딘)[ | ]

그린비의 '리라이팅 클래식(re-writing classin)'은 인문학 고전들을 해체, 재구성하여 '지금-여기의 삶'을 위한 사상을 담기 위한 시리즈로,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와 함께 한 작업의 산물이다. 그 중 1차분 세 권이 출간되었다.

지은이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니체의 주요 저작을 모두 돌아본다. 1부에선 니체의 생애를 '질병과 치유'의 체험에 맞춰 서술하고 있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재구성한다.

3부는 지은이가 쓴 일종의 <차라투스트라> 여행 가이드북으로, 이 책을 '여행'하는 동안 겪게 될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끝에는 '니체를 알고 싶을 때 도움이 되는 책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는데, 니체 입문서와 연구서, 전기의 세 부분으로 나눠 장.단을 밝힌 것이 눈에 띈다.

3 # 거북이[ | ]

나날이 머리가 나빠지는지 쉽게 정리해두지 않으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봐도 이성적이거나 똑똑한 사람은 아닌거 갈다. 차라투스트라를 정리한 책을 또 정리한다니 이건 얼마나 어마어마한 오류를 안고있을지 솔직히 의욕이 안생기는 일이긴 하다. 그나마 정리도 아니고 내 똥들일 뿐이다.

  1. 신의 죽음
  2. 보편이라는 이름으로 타인에게 잣대를 들이대지 마라.
  3. 친구
  4. 죽음의 설교자들
  5. 신체는 큰 이성이다.
  6. 전쟁을 권한다.
  7. 국가
  8. 여자
  9. 시간
  10. 순수는 음탕하다
  11. 불구자
  12. 현재를 즐겨라(?)
  13. 영원회귀
  14. 아이
  15. 초인(위버멘쉬)

뭐 대강 이렇게 적어봤는데 역시 히틀러가 좋아할만 하다. 신체, 여성비하, 위버멘쉬, 종교 부정, 우정... 왜곡되어 해석되기 딱 좋구나.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 거북이 2003-10-29 2:21 am

4 같이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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