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stroke, apoplexy, cerebrovascular stroke
- 腦卒中
- 뇌졸중
- 뇌혈류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레 유발된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 증상을 통칭하는 말
- 의학적인 질병으로 칭할 때에는 뇌혈관 질환(腦血管疾患, cerebrovascular accident, 줄여서 CVA)이라고 함
- 한의학적인 표현으로 중풍(中風)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중풍이라는 말은 좀 더 광의의 표현임
- 대한뇌졸중학회에서는 환자의 98%가 편측마비(hemiplegia),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때문에 병원을 찾는다고 밝혔음
- 3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아야 막힌 혈관을 뚫거나 뇌경색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함
- 뇌졸중 현상이 보이는 오른쪽 반구의 뇌의 CT 촬영 (사진에서 왼쪽)
위험인자
- 뇌졸중의 위험인자는 다양하다. 이를 불변성 인자와 가변성 인자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
- 불변성 인자
고령 남성 뇌졸중의 가족력 아프리카, 아시아계 인종
- 가변성 인자
일과성 허혈성 발작이나 뇌졸중의 병력 고혈압 관상동맥 협착 당뇨병 흡연 심근 경색, 심방 세동, 울혈성 심부전의 병력 좌심실 부전 과도한 알코올 섭취 혈액학적 이상 혈액응고질환 클라미디아 및 치은염 감염
예방
-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며, 치료한다고 하여도 장애를 남기기 쉬운 질환이다. 또한 뇌졸중은 치료 후에도 상당수가 재발한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 예방은 가변적 위험 인자로부터 멀어지는 쪽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원칙이다. 이를테면, 혈압 관리, 금연, 체중 관리, 운동 등이 뇌졸중의 위험인자로부터 피하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또한, 심혈관계 질환을 미리 인지하고 치료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야 한다. 경동맥 협착과 심방 세동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여 이러한 질환으로 인한 뇌졸중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