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살생부

출처 및 작자미상 (나만 모르는건지...)


이거 작성하느라고 죽을 뻔했다...특1등공신, 1등공신, 2등공신, 3등공신, 역적, 역적중의 역적으로 분류..

강봉균(전북군산) - 2등공신, 노무현후보의 경제브레인 역할 수행. 재정경제부장관, 대통령경제수석 입각가능성,
그러나 역대정권의 요직을 거친 것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다. 과연 함운경보다 우선시 할만큼 민주당에 꼭 필요한
개혁적인 인물인가는 한번 다시 생각해보자..

강운태(광주남구) - 역적, 본래 중도성향이었다가 지방선거직후부터 비노파로 돌변, 신당창당을 해야한다며 설쳤음. 17대총선 공천금지대상..

고진부(제주서귀포,남제주) - 2등공신, 본래 친한화갑성향의 중도인물. 9월 선대위출범에 참가,
10월 한미정책포럼 노무현지지선언.

김경재(전남순천) - 특1등공신, 말이 필요없음. 최후의 만찬사건은 그의 존재를 일깨워주는 좋은 사례다.

김경천(광주동구) - 역적, 치가 떨릴 정도로 노골적인 반노

김근태(서울도봉) - 판단유보...그러나 그는 비판받아야 한다.

김기재(전국구) - 3등공신 이인제계열, 비노파, 왔다갔다를 반복, 막판에 좀 밀었음.

김덕규(서울중랑) - 1등공신, 진정 당을 걱정하며 경선이후 줄곧 노무현후보를 도왔음..

김방림(전국구) - 역적, 동교동 구파의 지원을 받는 인물, 제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느라고 쩔쩔맸음, 도와준 건
아무 것도 없음. 퇴출대상.

김상현(광주북구) - 2등공신, 그 깊은 속뜻은 알 수가 없음, 어쨌든 노무현후보를 도왔음.

김성순(서울송파) - 3등공신, 친노성향으로 보이는 듯 했으나 어느새 비노 쪽에 기울어 있었음, 막판에 조금
도와주었음, 보건복지부장관을 예상하는 언론이 있으나 그럴 자격은 없어보임. 노무현후보는 그럼에도 그를
신뢰하는 듯이 보임.. 알수 없음...

김성호(서울강서) - 2등공신, 그럼에도 나는 이번 선거기간 내내 김성호의 그림자를 별로 볼 수 없었음..
후보단일화된 이후에는 부산에도 내려간 것으로 안다. 그러나 어쨌든 소극적이었던 이유가 무엇인가?
젊은 소장파로서 임종석이나 송영길 정도의 활동을 했어야 옳았다. 그 내막은 좀더 알아봐야 할 것 같으나 김근태,
김영환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 국회활동은 그래도 열심히 했으니 봐 줄만함.

김영진(전국구) - 특1등공신, 눈물을 흘리며 노무현 후보와 함께 했음, 농림부장관 입각이 예상됨.

김영환(경기안산) - 3등공신, 경기도지사문제로 삐졌음, 덧셈의 정치를 해야한다며 꽤 괴롭혔음, 끝에가서는
그래도 도왔음,

김옥두(전남영암) - 긴말이 필요없다.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어야 함..

김운용(전국구) - 2등공신, 의외다. 친노계열로 분류가 된다. 속마음은 알 수가 없지만 어쨌든 친노다.

김원기(전북정읍) - 특1등공신, 말해 무엇하랴!!!!!!!!!!!

김충조(전남여수) - 역적, 겁없이 반노의 깃발을 높이 들었음.. 필히 퇴출대상.

김태식(전북완주,임실) - 역적, 국회부의장의 자격을 망각하고 반노들이 모이는 자리라면 언제나 마다하지 않았음.
진실로 퇴출시켜야 할 대상임..

김태홍(광주북구) - 2등공신, 의외다. 본래 친노성향이어야 할 사람이 경선 이후 이상하게 소극적이었다.
경선 이전에는 부산후원회에도 참석하고, 분명히 친노로 분류했었는데... 어쨌든 끝에는 열심히 도왔다.

김택기(강원태백,정선) - 2등공신, 한화갑계로 대선기획단에 참가했다. 한미포럼 지지선언에도 참가했다.

김홍일(전남목포) - 함부로 말하기가 어렵다.. 노무현후보가 어떻게 결단하느냐의 문제다. 다만 노무현후보
당선이후 기뻐하는 김홍일의 모습을 목격했다.

김화중(전국구) - 3등공신, 본래 이인제 계열이었다. 한화갑계이기도 하다. 그런데 어떻게 친노로 돌변했는지
그건 알 수가 없다. 그녀의 모습에서 나는 거부감이 느껴진다. 권양숙여사를 수행하는 모습 또한 뭔가 진정한
노무현맨과는 다른 이상한 냄새를 느꼈다.

김효석(전남담양) - 2등공신, 본래 이인제계열.. 경선이후에는 열심히 노무현후보를 도왔다. 노무현후보의
경제브레인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정보통신부장관으로의 입각이 예상되는 인물이다.

김희선(서울동대문) - 1등공신, 김경재의원과 더불어 동교동출신으로 노무현후보를 열심히 도운 인물,
여성부장관 입각이 예상됨..

남궁석(경기용인) - 3등공신, 본래 탈당파였음. 그러나 양심상 탈당은 못하고 당잔류를 선언.기본양심은 있는 인물.

문석호(충남서산) - 1등공신, 본래 이인제계열로 분류, 인간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노무현후보를 도왔음..
의리보다는 명분을 선택한 것을 높이 평가함.. 민주당 충청권의 기대주.. 무엇이든 보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문희상(경기의정부) - 1등공신, 한화갑계열이지만 힘닿는 데 까지 노무현후보를 도움. 한화갑을 제어하는데
문희상의 도움은 절대적.. 생긴 건 무섭지만 의정부에서 그의 신망은 상당하다는 얘기가 있음..
서울대법대출신으로서는 어려운 결단이었음. 무엇이든 보상이 있어야 함.

박병석(대전서구) - 3등공신, 눈도 작지만 하는 짓도 참 좁살맞았음.. 막판에 좀 도와주었음.
김성순과 비슷한류의 인물임..

박병윤(경기시흥) - 역적, 반노의 깃발을 높이 들고, 탈당까지 결행. 26일만에 머리를 긁으며 들어왔음.
본래 민주당과는 관련없는 인물임. 퇴출대상..

박상천(전남고흥) - 역적 중의 역적, 말이 필요없는 반노의 거두, 반드시 퇴출시켜야 할 원흉..
민주당과는 상관없는 인물임. 공안검사출신. 반드시 몰아내야 함. 노무현후보 대통령 당선 이후 똥씹은 표정이었음.

박상희(전국구) - 역적, 반노일당 중의 하나.. 나는 선거직전에 신촌유세에서 초라해진 박상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대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 아니었다. 구석에 군중사이에 숨어서 그 엄청난 인파에 놀라며
황급히 피하는 박상희의 초라한 모습을 보았다. 퇴출대상...

박양수(전국구) - 역적 중의 역적, "노무현은 이제 아웃이야!!!!"라는 발언으로 경선 이전에 나를 불안하게
만들던 인물.. 가관이었다.. 이인제를 열심히 돕더니 경선 이후에는 노무현 괴롭히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제와서 건호영식님의 결혼식에 눈도장찍으러 간다고 그 죄가 용서받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그에게 금배지는 너무 무거워보인다....

박인상(전국구) - 2등공신. 대선기간내내 박인상의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언론에서는 늘 박인상을 친노로
분류한 것으로 보아 그가 뒤에서 후보를 돕지 않았나 추측할 수 밖에 없다.
어쨌든 노동부 장관으로의 입각이 예상된다..

박주선(전남화순) - 역적, 뒤에 숨어 반노질을 했음.. 11월 13일에도 반노진영인사들과 만나 골프를 치고,
폭탄주를 마시며 반노작당을 펼쳤음.. 박상천과 비슷한 성향.. 기회주의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배기선(부천원미) - 3등공신, 배기운,김태홍,장영달과 어울려 신당창당을 주도했다.
그러나 악의로 그랬을 것으로 보긴 힘들다. 반창연대에 무게를 실었던 것 같다.
어쨌든 막판에 노무현지지를 선언하고 도왔다.

배기운(전남나주) - 배기선과 비슷한 길을 걸었다. 같은 패밀리인가????

설송웅(서울용산) - 역적, 동교동출신으로 정말 꽤나 괴롭혔다.. 설송웅 정말 밉다.

설훈(서울도봉) - 2등공신, 비록 동교동 출신으로 한화갑 계열이지만 노무현후보를 도와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이회창호화빌라사건을 터뜨리고, 교육부문에서도 노무현을 도와주고 싶어 애를 썼다.
부산으로 내려가서 유세를 하기도 하고 설훈,문희상 등이 한화갑의 일탈을 막는데 높은 기여를 했다.
보상이 있어야 할 것이다.

송석찬(대전유성) - 역적, 반노강경파.. 그래도 이인제를 열심히 욕해대는 거 보면 민주당 정권재창출에
목숨을 거는 인간 같기는 하다. 막판에는 진심으로 노무현후보를 돕기는 도왔다. 별명 연어..

송영길(인천계양) - 1등공신, 열심히 진심으로 노무현후보를 도왔다. 다만 재판문제로 스스로 마음이 걸려
맨 먼저 앞장서지는 못했다. 내가 송영길의원의 의정일기를 읽으며 뭉클했던 장면이 있다.
어떤 자리에 갔는데 이회창후보는 세를 과시하면서 수십명의 의원들을 이끌고 조폭두목 비슷하게 짠하고
나타났는데 노무현후보는 수행비서 한두사람하고 단촐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송영길의원이 아마도 그런
자당의 후보를 보고 마음이 안됐던 모양이다. 단숨에 달려가서 뜨겁게 손을잡고, 수행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이것을 보고, 송영길의원에게 호감이 갔다. 세과시는 물론 구태정치다. 그러나 당에서 흔들리고, 지지율은
추락하고, 수행비서 한두사람하고 초라하게 다니는 자당의 후보를 보고 어찌 안스러운 마음이 안들겠는가?
송영길은 의리의 사나이다.

송훈석(강원속초) - 역적, 반노진영모임에는 늘 열심이었다.

신계륜(서울성북) - 특1등공신, 이제 신계륜의 시대가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통령비서실장.. 예상할 수 있다.

신기남(서울강서) - 특1등공신, 특1등공신임은 맞다. 그러나 노무현후보에게 신임을 받는지는 모르겠다.
신임을 받고 싶은 마음도 없는 거 같다. 그냥 원리원칙주의자이다. 노무현맨다운 모습이다.

심재권(서울강동) - 3등공신, 특별히 무슨 반노,비노성향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친김근태성향의 인물이다.
착한사람인데.. 고민했던 것 같다.

유용태(서울동작) - 역적, 노무현후보를 가지고 놀았다. 사무총장으로서 후보사무실 집기 들여놓는데도 20여일이나
걸리게 만들었다. 이제와서 특별당비 5000만원을 낸다고 용서받기는 힘들것 같다.

유재건(서울성북) - 2등공신, 유세과정에서 보긴 어려웠다. 그러나 친노인사로 분류가 된다.
어쨌든 중책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윤철상(전국구) - 역적, 권노갑계열.. 말해 무엇하랴!!!!!!

이강래(전북남원) - 1등공신, 동교동계지만 친노인사로 분류된다. 노무현후보가 흔들릴 때 중도세력
끌어들이기 등 우군만들기에 힘썼다.

이낙연(전남함평) - 1등공신, 대변인으로서 진지한 자세로 경선이후 끝까지 노무현후보와 함께 울고 웃었다.

이만섭(전국구) - 2등공신이지만 이제는 물러나야 한 때........

이미경(전국구) - 1등공신, 뭐가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고 끝까지 변절하지 않았다.

이상수(서울중랑) - 특 1등공신, 서울시장경선에서 아쉽게 패배하고도 깨끗이 승복한 모습은 아름다웠다.
광주경선 이후부터 노무현후보와 전혀 흔들리지 않고 함께 했다. 반노와의 대립을 위해 민주개혁세력의 외연을
확대하려 무지 애썼다. 행정자치부장관 입각자격이 충분한 인물이다...

이용삼(강원철원) - 역적, 이인제맨으로서 그에 합당한 행보를 벌여 민주당분란에 앞장섰다.

이원성(충북충주) - 판단유보, 비노계열이다. 뇌졸증으로 쓰러져 1년간 투병했다.
어쨌든 비노계열이지만 당적변경은 생각하지 않는다는 주의였다.

이윤수(경기성남) - 역적, 반노의 핵심인물, 정말이지 지겹게 괴롭혔다. 제발 좀 나가라... 지겨운 진드기다.

이재정(전국구) - 특1등공신, 이상수의원과 비슷하다. 열심히 노무현을 도왔다.

이정일(전남해남) - 2등공신, 돈많기로 소문난 인물, 무색무취다. 다만 노무현후보가 지난 수해때 나주에 가서
배를 주우러 갔을 무렵 그 옆에서 배기운과 더불어 함께 배를 줍던 이정일 의원의 모습이 떠오른다.
광주시장 공천에서 배제되었음에도 노무현후보가 어려운 시절인데 함께 낙과를 주운 것은 참 잘한일이다.

이종걸(경기안양) - 1등공신, 그러나 나는 좀 회의적이다. 적극적인 이종걸의 모습을 본 것은 단일화 이후였다.
그 전에는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름은 걸고 있었는데 앞장서는 이종걸, 총대매는 이종걸의 모습은
본 적 없다. 임종석, 송영길과는 좀 다르다..

이창복(강원원주) - 3등공신, 경력으로 봐서는 친노성향일 것도 같고, 언론에 나오는 이창복에 관련된 얘기는
그냥 국회에서 일하는 이창복 뿐이다. 친김근태성향이다. 장영달,심재권과 한패다.

이해찬(서울관악) - 특1등공신, 모사 중의 모사, 노무현 후보 또한 이해찬의 두뇌는 정말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협(전북익산) - 역적, 이인제의 서울법대 동창으로서 지난 경선때는 납작 엎드려있으면서 최고위원자리를 얻었다.
경선이후 본색을 드러내어 반노성향을 보였다. 서울법대출신이라는 것이 자존심을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이호웅(인천남동) - 특1등공신, 노무현후보를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다.
노무현으로 단일화가 결정된 순간 광분하여 뛰는 그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훈평(서울관악) - 역적.. 말이 필요없는 동교동출신의 역적.. 박양수와 비슷..

임종석(서울성동) - 특1등공신, 젊은 패기로 노무현을 구했다. 그것은 양식있는 정치인이라면 당연한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당연한 것도 하지 않는 자들이 너무나도 많은 상황에서 대단한 일을 했다.

임채정(서울노원) - 특1등공신, 긴말 필요없다. 대통령비서실장 후보군 가운데 하나다.

장영달(전북전주) - 3등공신, 김근태와 더불어 이상한 행보를 했다. 정몽준과도 끈을 놓지 않았다.. .수상하다.
장영달.. 과거에 장영달에 대해 좀 믿음을 가진적이 있다. 그런데 요즘 장영달의 행보를 보면 노무현맨으로서는
한참 거리가 먼 행동을 하고 있다. 당선자가 된 이후에 열심히 수행하고 다닌다. 눈도장 찍으려는 건가???
거들먹거리면서 계룡대에 방문한 것도 그렇다. 장영달의원이 국방위소속이라는 건 알지만, 웬지 마음에 걸린다.
축구협회 부회장 장영달.. 좀더 알아봐야 할 인물이다. 여수에서의 발언도 그렇고.. 물론 부인을 했지만..

장재식(서울서대문) - 3등공신, 비노파다. 탈당파에 속하진 않았지만 비노행보를 보이다가 막판에 조금
도와주었다. 이제는 물러나야 할 때...

장태완(전국구) - 3등공신, 반노파다. 오락가락을 반복했다. 정치인으로서의 장태완은 꽝이다.

전갑길(광주광산) - 2등공신, 비노파로 분류,, 한화갑계열로 분류.. 그러나 영웅적인 부천범박동커넥션으로
이회창에게 치명타를 날린 공이 인정된다.

정균환(전북고창) - 역적 중의 역적, 역적의 수괴, 모든 음모의 출발로 보여지는 인물..
반드시 제거해야 할 반노의 원흉이다. 점령군 운운하며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정대철(서울중구) - 특1등공신.. 말해 무엇하랴!!!!

정동영(전북전주) - 특1등공신,, 정말 열심히 했다. 전국을 누볐다..
입각을 통해 전문성을 쌓게 도와주어야 할 인물이다.

정동채(광주서구) - 1등공신, 한화갑계열이지만 초기 비서실장으로 일해주었다.
경선전 광주연설 때도 늘 자리를 지켜주었다. 바른 인물임이 확실하다.

정범구(경기고양) - 3등공신, 소장파임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한화갑계열... 약간의 불만이 있는 듯하다.
어쨌든 막판에는 도왔다.

정세균(전북진안) - 특1등공신, 노무현후보가 어려울 때 함께 해 주었다. 의외다. 입각이 예상된다.

정장선(경기평택) - 2등공신, 얼굴은 늙었지만 의외로 젊은 사람이다. 이인제계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함께 끝까지 해 주었다. 문석호와 비슷한 인물이다.

정철기(전남광양) - 3등공신, 본래 역적으로 분류할 수도 있을만한 짓을 했음.
그러나 막판에 한화갑계열의 지지선언에 정범구, 고진부 등과 함께 했다.

조배숙(전국구) - 2등공신, 친노로 분류가 되지만 적극적이지는 않았다.

조성준(경기성남) - 역적, 한화갑계이지만 강경주문을 앞장서서 했다. 문희상과 대립했다. 탈당을 요구했음.

조순형(서울강북) - 특1등공신, 원로로서 정도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었다.

조재환(전국구) - 역적, 정말 너무 설쳤다. 영남권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책임을 물어 영남득표력 입증에
실패했다며 집요하게 노무현후보의 후보직 반납을 요구했다.

조한천(인천서구) - 3등공신, 후단협 쪽에 조금 관심보이다가 돌아섰다.
막판에 한화갑계열 14인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천용택(전남강진) - 특1등공신, 경선과정에서 노무현후보에게 반했다. 끝까지 노무현과 함께 했다.
국방부장관 재기용도 예상된다.

천정배(경기안산) - 특1등공신, 정말이지 노무현후보의 왼팔,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의 노무현을 만든 진정한 1등공신이다. 법무부장관, 또는 대통령비서실장... 뭐든지 맡기면 잘해낼 사람이다.
노무현후보는 함께 할 단 한명의 국회의원을 뽑으라면 천정배의원을 꼽겠다고 지난 1년여 전에 말했을 정도로
그에 대한 신임은 대단하다.

최명헌(전국구) - 역적, 정말 원수진 것처럼 괴롭혔다. 노무현후보를 말려죽이려고 작정하고 나섰다.

최영희(전국구) - 역적, 전국구 제명요구 4인방가운데 하나다.

최용규(인천부평) - 2등공신, 그런데 좀 이상하다. 최용규의원이야말로 노무현후보의 최측근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잘 안보였다.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출신으로 본래 유일한 노무현계보로
분류되던 사람인데 어째 한화갑대표 근처에서 맴돌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어쨌든 반노, 비노 쪽에
최용규의원이 몸담았다는 증거는 없다. 아마도 심정적으로는 노후보를 지지했으나 현실적인 문제가 있어서
주춤하지 않았나 싶다. 정책분야에서 보이지 않게 노후보를 도운것 같다.

최재승(전국구) - 판단유보... 어쨌든 쇄신파나 소장파에 대해 공격적이었다. 동교동계 김옥두나 남궁진등과
함께 동교동구파로 분류되며 비노파에 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2002년 8월에 저녁밥까지 사주었는데
노무현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는 증거는 안보인다.

추미애(서울성동) - 특1등공신, 긴 말 필요없다. 차기대통령 1순위자리를 예약했다.

한화갑(전남목포) - 오락가락행보.. 백지신당 파문.. 최후의만찬 파문.. 정말이지 안개같은 행보를 보이면서
노무현후보의 애를 태웠다. 막판에는 어쩔 수 없이 떠밀려 좀 도와주었지만 그의 행보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명예롭게 2선으로 물러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함승희(서울노원) - 1등공신, 친노세력에 중량감을 더해주었다. 진지한 의정활동이 돋보인다.

허운나(전국구) - 특1등공신, 경선과정에서 노무현후보에게 반했다. 정보통신전문가로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방유세 수행도 열심히 하였다. 경기여고출신으로서는 어려운 결단을 해 주었다.

홍재형(충북청주) - 3등공신, 이인제계보로 탈당파로 기울다가 막판에 정신차린 케이스.. 착하게 생겼으니까
한번 봐주자...


우리 노무현당선자께서 지난 봄 국민경선, 지방선거, 8.8재보선, 후보단일화, 정몽준의 쓰레기같은 배반 등 죽을 고비를 5번이나 거치면서 눈물겨운 승리를 일구는 과정에서 민주당은 극단적인 이기주의와 기회주의와 아집과 배신으로 점철되었다..

한국 정치가 어디까지 추악해질 수 있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갖 이합집산과 보따리싸들고 이리 저리 왔다리갔다리하는 구태정치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살생부를 정리하면서 느낀 것은 현재 민주당내에 역적들을 모조리 처단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역적들이 도대체 몇 명인가????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다. 또 역적이 아닌 자들 가운데도 친역적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역적을 모두 제거하는 일은 따라서 무지 어려운 일이다.

그렇다면 어찌 해야 하는가?? 역적들 가운데 수괴 딱 두명만 끌어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모조리 포용하고 용서해주어도 좋다. 단 박상천, 정균환 이 두 역적만은 반드시 민주당에서 밀어내야 한다.

박상천, 정균환 제거에 노무현지지자들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너무 많은 적을 만드는 것은 옳지않다. 박상천,정균환 두 사람만 밀어내면 역적들은 구심점을 잃고 지리멸렬할 것이다... / 재미로

당신의 생각은?[ | ]

이정도까지는 좀 문제있어 보이는데.... 재미로 라고는 하지만 전혀 바람직하지 못한 네티즌들의 행동들이 눈에 띈다니까...이러니 멋도 모르는 것들에게 포플리즘 운운하는 소리를 듣지... -- BrainSalad 2003-1-17 15:04

허... 참 씁쓸하네요. 좀 문제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정리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사람이 정치인 되면 정말 살벌하겠군요. -- PlusAlpha 2003-1-17 16:08

그러게요...말투가 꼭 당직자 내지 당원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말이에요...아주 그냥...다 꼴보기 싫어집니다...개자추같은 속좁은 삐돌이가 분명 나오겠지요? -- -- BrainSalad 2003-1-17 16:54

당 출입기자가 쓴것 같은데, 아니면 선대위 간부급 실무자 라던가. 추미애 대통령 허운나 장관 적극지지!! / 개인적으로 추미애 의원을 정치적으로 짝사랑함 , 정치적으로 T.T -F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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