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의집은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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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관련자료:없음 [13472] 보낸이:정철 (zepelin ) 1996-08-13 00:54 조회:313

영화의 크레딧을 한자도 알아볼 수 없는 첫 영화였다.

워낙 명성이 자자했던 영화였기에 기대를 안할수도 없었지만 소위 예술영 화라는 영화들을 보고 욕을 퍼부었던 경험도 만만치 않았기에 기대를 않고 보았다.

기대를 않고 보아야하는 영화다.
줄거리도 모르고 보는게 좋다.
영화가 느리므로 여유를 갖고 보아야한다.

서서히 다가오는 자그마한 재미와 잔잔한 감동으로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다.

가식이 전혀 없고, 욕심도 전혀 없는 영화.
순수란 무엇이며 나는 어떠한가 하고 자문하게 되는. . .

구로자와 아끼라가 그랬다고 한다.
"키아로스타미의 영화는 직접 봐야 알 수 있는 그런 영화다. "

그냥 보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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