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오심오)역

김유정(오심오)(Gimyujeong(Oshim-o)Station, 金裕貞(五心五)驛)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면 증리에 있는 경춘선전철역이다. 역 건물은 한옥 형태이며, 특이하게 역 간판과 역내 시설물이 궁서체로 적혀 있다. 구 역사는 철거되지 않고 한국철도공사 선정 준철도기념물로 지정돼 보존돼 있으며, 내부에는 여러 철도 비품들이 전시돼 있다. 무궁화호 객차 2량과 디젤 기관차 7160호가 보존돼 있다.

1 역명 유래[ | ]

1939년 개업 당시엔 역 소재지가 춘천시 신남면이어서 신남역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하였으나 신남면과 동내면이 신동면으로 합쳐진 이후에도 역의 이름은 계속 유지됐다. 신남이란 명칭은 현재 춘천시 시내버스 행선지 노선상(67번)으로도 남아 있다. 이후에 이 지역 출신의 소설가 김유정을 기념하기 위해 2004년 12월 1일에 김유정역으로 역명을 변경했다. 대한민국에서 인물 이름을 철도역 이름으로 삼은 첫 번째 사례다.

2 역사[ | ]

3 역 구조[ | ]

승강장은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 있는 지상역이다.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다.

3.1 승강장[ | ]

강촌
| 43 | | 21 |
남춘천(강원대학)
1·2 수도권 전철 경춘선 남춘천(강원대학)·춘천(한림대) 방면
3·4 강촌·상봉(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청량리(서울시립대입구) 방면

4 역 주변[ | ]

5 관련 역명[ | ]

6 같이 보기[ | ]

7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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