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어록

김무성 어록

1 2005년[ | ]

1.1 2005-07-26 주요 당직자 회의[ | ]

  • "열린우리당은 현 정부의 전신인 '국민의 정부'에서 정치사찰을 하고 불법 도.감청을 한 것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없이 이번 도청 테이프를 악용해 야당 흠집내기에 혈안이 돼 있다", "'국회 529호'사건이나 국정원 과학보안국의 야당 정치인 불법 도.감청 자행 내용도 모두 특검 조사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1]

2 2010년[ | ]

2.1 2010-12-08[ | ]

  • (2011년도 새해예산안 처리 후) "이것이 정의다", "우리 국민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한 정의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2]

2.2 2010-12-14[ | ]

  • "지난 정권에서 10년 동안 햇볕정책을 하며 북한도 변할 것이라는 기대를 했는데 그 결과는 미사일.핵.폭탄이 돼서 돌아왔다", "북핵 개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거듭되는 북한의 도발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2]

2.3 2011-03-15[ | ]

  •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과 반기업 정책이 오늘의 전·월세 대란과 실업자를 만들었다", "다음에 또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보복적 정책을 펼 것이기 때문에 독립운동이나 민주화투쟁 이상의 구국일념으로 우파정권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2]

2.4 2011-04-08[ | ]

  • (2011-03-11 후쿠시마 원전 사고 관련) "오늘 아침, 관련 부처 전문가들과 차관들을 다 불러서 일본 방사능에 따른 문제 없는가에 대해 점검 회의했고 결론은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다. 불안감을 조성하는 불순세력이 활동하고 있다"[2]

2.5 2011-07-27[ | ]

  • "(3차희망버스)이번에 또 다시 영도에 쳐들어가서 망동을 저지른다면 이번에는 부산 시민들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해서 벌어지는 충돌은 민주당과 좌파진영이 책임져야 할 것"[2]

3 2012년[ | ]

3.1 2012-01-03[ | ]

부산시당 신년교례회
  • "노 전대통령의 부정·비리에 의한 사망을 지역구도 타파 때문인 것처럼 위장하면서 사실상 노 전 대통령이 자괴감에 빠져들어 죽음에 이르게 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과 같이 정치를 한다는 것은 위장 취업한 것과 같고, 부산시민을 업신여기고 속이는 것"
  • "노무현을 아끼고 노무현을 팔아 정치 장사를 하고 싶으면 민주당과 통합하는 것은 모순"
  • "지금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로 출마한 사람들과 주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노 전 대통령 사망하기 전에 뭐라 했는지 기억한다면 결코 문*성*길(문재인,문성근,김정길) 세 사람은 이들과 같이 하면 안되고, 이들과 같이 한다면 노무현을 팔아 야바위 같은 정치 장사를 하는 것이 된다."[2]

3.2 2012-09-24[ | ]

부산 김해공항
  • "새누리당 안에 나 같은 민주화 세력이 있다. 우리는 (1987년) 6월항쟁을 우리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노 전 대통령은 6월항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람이다. 여러분은 잘못 알고 있어요"
  • "(6월항쟁은) 민추협(민주화추진협의회)이 주도해 전국을 다니면서 직선제를 요구한 것으로, 서울 일원에서만 있었던 저항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게 민추협", "노 전 대통령은 그 때 참여하지 않았다"[2]

3.3 2012-10-19[ | ]

  • "노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록 폐기를 지시해 청와대 보관용이 파기됐다고 하는데 이는 조선시대 왕들도 하지 못한 국정기록 파기설", "사실이라면 대통령으로서는 절대로 해선 안 되는 대역사의 범죄를 저지른 것", "왕의 실록편찬 개입이 금지되어있음에도 폭군 연산군은 이에 개입해서 결국 사관 김일손을 능지처참하고 김종직을 부관 참시한 사건이 바로 무오사화"[2]

3.4 2012-11-21[ | ]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부정해 그걸 감추기 위해 자살하지 않았나"
  • "이명박 후보를 압도적 표차로 당선시켰는데 국가 공권력 집행을 제대로 못해서 정권 초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은 대못을 빼내야 할 시기에 '병든 소 수입해 우리 국민을 다 미치게 만든다'는 말도 안되는 말에 우리나라 심장인 광화문이 점령당해 (국정이) 마비됐다", "대통령이 공권력으로 확 제압했어야죠. 청와대 뒷동산에 올라 촛불을 보며 아침이슬을 불렀다고 자랑스럽게 공개해 국민을 실망시켰다"[2]

4 2013년[ | ]

4.1 2013-06-26[ | ]

  • "지난 대선 때 이미 내가 그 대화록을 다 입수해서 읽어봤다."[2]

5 2014년[ | ]

5.1 2014-02-14[ | ]

  • "저도 과거에는 박 전 대통령 반대 시위를 신나게 했던 사람"[3]
  • "박정희 전 대통령이 당시 5·16 혁명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해보라"
  • "박 전 대통령이 1961년도에 군사혁명을 일으켰다", "대한민국이 적화통일 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당시 무능하고 부패했던 우리 정치권을 뒤집어 혁명을 했다"
  • "만약 실패했다면 역사의 죄인이 됐겠지만 그러나 우리나라가 정말 잘됐지 않느냐"라며 "비록 국민들이 민주적 억압을 당했는데 그것은 잘못된 일"
  • "과연 이승만 대통령이 건국을 잘못했는가. 노무현 전 대통령 주장처럼 이승만 정권은 탄생하지 않았어야 할 정권인가", "이제 역사를 재평가 할 시점이 왔다"
  • (역사 교과서 관련) "교육부가 엄격한 검정 과정을 거쳐서 문제가 없다고 판정했고, 7개 역사교과서는 문제가 많아서 고치라고 해서 발간됐다", "그런데 교학사 교과서는 전국에서 1개 교과서만 채택됐다. 이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
  • "좌파들의 왜곡된 주장으로 교학사 교과서를 사실과 달리 왜곡·모욕하는 것에 대해서 왜 화를 내지 못하느냐", "교학사 교과서도 완벽하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른 교과서 보다는 긍정적 사관에 의해 만들어진 교과서"
  • "교학사 교과서 읽어보기 운동을 이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
  •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의 최루탄 사건 관련) "김 의원이 최루탄을 터트렸는데 수류탄이었으면 어떤일이 있었겠느냐", "그런 저질 만행을 저지른 김 의원에 대해 왜 당시 국회의장이 고발을 하지 않았는지 부끄럽게 생각한다"
  • "더 부끄러운 사실은 그 시점부터 격리를 시켰어야 했는데 국회의장이 각 당에 몇명씩 선정해서 개표위원을 시켰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다 지나가면서 악수를 하더라. 정말 기막힌 일이었다"

5.2 2014-08-20 관훈클럽 초청토론회[ | ]

  • (기자들에게 왜 반말을 하느냐는 질문에) “반말, 제가 잘 알고 있고 고치려고 노력한다. 경상도 말투고, 청년 시절 포항에서 굉장히 거친 철강회사에서 공장장 생활 5년 해서 말이 거칠어졌다. (정치 입문 후) 기자들과 생활을 거의 같이 했고 친동생 같은 생각에 나온 것인데 듣기 싫다면 하지 않겠다”[4]

5.3 2014-09-25 울산 강연[ | ]

  • “우리보다 두 배 잘 사는 미국 공장은 6,000만원 벌고 근무하는데 울산은 1억 번다. 자동차 만드는 시간은 미국의 두 배인데 월급은 두 배로 받고 생산성은 2분의 1밖에 안 되는 이런 현대자동차 귀족노조가 옳다고 생각합니까. 이 시점에 이거 두드려 잡지 않으면 경제발전 안 됩니다”[5]

5.4 2014-12-26[ | ]

  • “제가 최근 이슈가 됐었던 드라마 <미생>을 보면서 공감을 했다. 오죽했으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취업을 하겠다는 말이 나왔겠는가. 오늘 미팅에서 취업과 대학 등록금 등 우리 청년들의 성장통을 함께 고민하고 우리 당이 현실적인 정책들을 많이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다”
  • (알바생 부당 처우 문제를 묻는 질문에)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가서 그런 사람(악덕 업주)인가 아닌가 구분하는 능력도 여러분이 가져야 한다”, “그런 부당한 대우를 당했을 때 상대한테 기분 나쁘지 않게 설득해서 나쁘게 먹었던 마음을 바꾸는 것도 여러분의 능력”,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다”
  • “요새는 굶어 죽는 사람이 없고, 잠잘 곳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부유해졌기 때문에 가족끼리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삶을 사는 게 최고의 행복”
이후 보도자료
  • “진의와 다른 오해를 받고 있다”, “‘부당한 아르바이트는 좋은 경험’이라고 말했다는 다소 자극적인 뉴스 타이틀은 제가 한 발언 내용과는 차이가 있다”, “저는 부당한 처우를 받았을 때 청년들이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하고, 공권력으로 다스려야 하며, 저를 포함한 정치권이 더욱 노력하겠다는 얘기를 했다”, “그러나 그것이 오해든, 제가 의도하지 않은 다른 의미였든,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진심을 알아달라”[6]

6 2015년[ | ]

6.1 2015-02-05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 강연[ | ]

  • 제목: 경제를 살리는 정치
  • "복지수준의 향상은 국민의 도덕적 해이가 오지 않을 정도로 해야 한다", "복지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진다. 애들이 학교에서 공짜로 주는 밥 안 먹는다는 것 아닌가.", "나태가 만연하면 부정부패가 필연적으로 따라온다", "복지는 재원이 없으면 안 된다"
  • "초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진입, 정치권의 '표퓰리즘'에 따른 복지욕구의 증대 등으로 국가채무가 급증하고 있고, 경제활력이 크게 저하됨에 따라 우리 경제도 늙어가고 있다"
  • "복지는 늘려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유럽, 일본식 복지모델이나 한국형 복지모델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기점에 놓여 있고 그래서 어떤 유형의 복지제도를 만들지 더 치열한 논쟁이 더 필요하다", "유럽식 복지를 원한다면 세금을 올릴 수밖에 없겠지만 이런 증세는 국민에게 물어보고 해야 할 것"
  • "수익과 지출의 균형을 법으로 묶는 '국가균형재정법' 제정이 필요하다"
  • "미국, 중국, 일본이 모두 대체하기 어려운 강점을 갖고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을 찾고 있다", "'토끼들이 모두 일어나 막 뛰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 혁신하지 않으면 우리는 다 죽는다"
  • "기업인들이 정말 부담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국회가 선도해줘야 하는데 정치권은 간섭만 하며 계속 발목을 잡고 있다"[7][8]

6.2 2015-03-24 한국해양대 토크콘서트[ | ]

  • “나는 중매결혼을 했다. 선을 보고 네 번 만나 결혼했다. 억울해 죽겠다. 결혼은 연애결혼이 제일 행복하다. 집에 갈 때 아직 신랑감도 데려오지 않은 둘째딸을 보면 머리가 아프다”[4]

6.3 2015-08-20[ | ]

  • (서부전선 포격사건 관련, 박문식 준장에게) “지금 연천 인근 주민들은 방공호로 대피한 상황이냐”, (아직 파악을 못했다고 답하자) “그런 것도 모르고 무슨 보고를 하러 와! 내가 아는 걸 당신이 왜 몰라?”[4]

6.4 2015-09-02 교섭단체 대표연설 후[ | ]

  • “노조 가입자 수는 10%에 불과하지만 영향력은 막대하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노조, 귀족노조가 매년 불법 파업을 일삼지 않았느냐”, “공권력을 투입하면 (노조가) 쇠파이프로 (전경들을) 두들겨팼다. 공권력이 그들에 대해 대응하지 못해 2만불에서 10년을 고생하고 있는 것”, “만약 그런 일이 없없으면 우리는 3만불을 넘었다”
  • (조선업계 파업선언 관련) “그 회사가 망하면 괜찮은데 CNN에 연일 쇠파이프 보도되는데, 어느 나라가 투자하겠느냐”, “우리 사회 발전에 끼친 패악은 엄청나다. 더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9][10]

6.5 2015-09-10 기자간담회[ | ]

  • “내 딸이 사위하고 만나서 교제했는데 오래 교제한 것은 아니지만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부모를 만나서 혼인을 언약하는 과정을 다 거쳤다. 그렇게 해서 결혼 날짜가 정해졌다. 그때까지 우리는 전혀 몰랐다. (사위가) 일이 있어서 몇 달간 외국에 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재판이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지나서 이 내용을 알게 됐다. 그래서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 이야기하고 설득했다. 부모가 자식 못 이긴다. ‘사랑한다’고 울면서 ‘결혼 꼭 하겠다’고 하는데 방법이 없더라.”
  • “동아일보에서 마치 정치인의 인척이기 때문에 양형을 약하게 했다,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됐다. 요새 세상에 정치인 가족이라면 더 중형을 때리지 도와주는 판사 본 적 있나?”[4]

6.6 2015-10-24[ | ]

재보선 지원유세 (부산 진구 부전역 앞)
  • "아직까지 집필진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역사교과서가 한 페이지도 쓰여지지 않았는데도 제1야당 문재인 대표는 우리 국민들에게 친일을 미화하고 독재를 미화하는 역사교과서를 만들려 한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며칠 전에 대통령 모시고 회의하다가 내가 하도 화가 나서 문 대표는 이제 그런 억지 그만 부리라고 큰 소리 한 번 쳤다"
재보선 지원유세 (부산 사상 시외버스터미널 앞)
  • (친일·독재 미화 논란 교학사 역사교과서 사태) "좌파들이 총준동해서 '교학사를 불질러버리겠다' '사장의 목을 따 죽여버리겠다' '칼로 쑤셔 죽이겠다'고 테러를 한 것", "전국 25개 학교에서 이(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려다 공갈협박에 겁이 나서 다 포기하고 부산 부성고등학교 한 군데만 이 교과서를 채택하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검인정 교과서로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시겠나", "여론조사에서 10%가 밀리고 뒤집혔다 해서 걱정들 많이 하시는데 전혀 걱정하지 마시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이것은 투표로 결정하거나 여론조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지 않은가"

6.7 2015-10-25[ | ]

제33회 대통령기 이북도민체육대회 격려사
  • “잘못된 좌편향 역사교과서를 바꿔야 한다는 데 대한 국민적 지지는 열화와 같다. 국정교과서로 전환하는 것은 최선이 아니라 차선의 방법으로 이 방법이 아니고서는 역사교과서를 바로 잡지 못한다”[11]
  • "역사교과서 논쟁의 핵심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긍정적 역사로 보느냐, 부정적인 역사로 보느냐"
  • "현재 다수의 야당 인사들과 역사학자들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부정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대한민국의 정당성을 명시적으로 혹은 암묵적으로 폄하하고 있다", "제1야당 문재인 대표는 아직까지 집필진도 구성되지 않고, 단 한 글자도 쓰여지지 않은 '올바른 역사교과서'에 대해 친일·독재를 미화하는 역사교과서를 만든다고 국민을 속여도 되는가"
  • "여러분들의 아들·딸들이 대한민국의 건국 이후 지금까지의 현대사를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태어나선 안 될 정부'라고 배우고 있는데 이것을 지금 중단해야 하지 않나", "반면에 (현행 역사교과서는) 북한은 민족 자존을 지키면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합리적 체제인 것처럼 가르친다"
  • "6·25 전쟁(한국전쟁) 책임이 남한에도 있는 것처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북한군의 양민학살 만행은 축소하고, 미군과 국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을 강조한 걸 가르친다", "김일성이 야간에 보천보에 있는 파출소를 습격한 걸 '보천보 전투'로 김일성 우상화하는 교육을 시키고 있다"
  • "교과서에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 한 장 나오는데 우리의 원수, 김일성 사진은 세 장 나오는 역사교과서는 이제 없어야 하지 않나."
  • "왜 우리 아들딸들이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을 배워야 하나", "'김일성 나이 70살 되는 해에 주체사상탑을 만들었는데 70살 기념을 위해 탑에 계단이 70개, 그리고 전국에서 2만5000개 화강석을 만들었다'는 이런 걸 왜 대한민국 학생들이 배워야 하느냐"
  • "좌편향 역사교과서는 전쟁의 혼란 속에서 대한민국을 선택한 이 자리에 있는 이산가족 여러분의 가슴에 비수를 한 번 더 꽂는 나쁜 행동",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쓰는 것은 지난 65년 간 분단으로 인해 통한의 세월을 산 여러분들의 눈물을 씻는 일이고 대한민국의 지속적 번영과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일"[12]
기자 오찬
  •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정부가 행정고시를 하면 그만", "그 이후부터는 논란이 잦아들 것", "이미 텔레비전에 역사교과서 문제가 나오면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감지된다"[12]
  • (국정화 반대 여론이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여론조사에서도 현행 교과서에 문제가 있다는 응답이 더 많다"[12]
  • “수도권 의원들은 (국정교과서가) 내년 총선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지만, 나는 내년 총선에 영향 줄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이 문제는 여야가 대립해서 갈 사안이 아니라 정부가 고시를 하면 끝날 문제다. 전교조도 시위를 위해서 몇 천명 모은다고 했는데 결국 300명 밖에 모으지 못했다”,[11]
  • (당내 국정화 반대 여론에 대해) “안 그러면 좋겠지만 민주 정당에서 수 있는 일”, “지금 교과서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모두가 하고 있고 단지 ‘국정화’라는 것에 대해서 반감이 있는 것”[11]
  • (부친 친일 논란 관련) "요새 세상에 친일, 독재가 어디 있냐", “우리 아버지는 친일 인명사전에 없다. 노무현 정부 때 찾으려고 애썼는데 없었다. 김용주라는 이름이 명단에 3명 있는데 동명이인”, “부산상고를 졸업하고 식산은행에 들어갔다", "돈을 벌어서 글 모르는 부녀자들을 위한 야학을 했다”, “야학이 들켜서 직장에서 3년 만에 쫓겨났고 3·1운동을 겨냥, 삼일상회라는 회사를 차렸다.", "그래서 일본 헌병들이 매일 회사 앞에 죽치고 있었다", "당시에 아이들을 가르칠 학교가 모자랐는데 재산의 절반을 털어서 포항에 학교를 지었다”, "당시 고신파 교회가 있었는데 고신파는 신사참배를 안 했다", "그래서 없어질 위기에 처한 걸 우리 아버지가 전 재산을 절반 이상 털어서 인수해 학교를 세운 것", "한국인들 가르치려 학교를 만든 것인데 그걸 친일파라 규정짓는다", "그 학교가 포항 영흥초등학교고, 이명박 대통령이 그 학교 졸업생", “당시에는 창씨개명을 안 할 수 없었다.", "그 시대 안중근, 윤봉길 처럼 안 했다고 비난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그 당시 유학가고, 공부하고 그런 사람들은 다 친일 아니냐. 시대가 낳은 비극", "비공식적으로, 우리 아버지는 독립군에 몰래 활동자금도 주고 그랬다"[11][13]
  • (내년 총선 관련) “공천 기준은 당내가 아니라 상대당 후보와의 경쟁력”, “180석은 목표고 승리 요건은 과반”, “야권이 새정치연합과 천정배 신당, 정의당 등등으로 나뉘어 있으니까 예전처럼 단일화는 못할 것”, “공천만 잘하면 180석을 넘길 수 있을 것”
  • (부산 영도구가 선거구획정 대상인 것 관련)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다리가 영도다리로 일제시대 때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그 다리를 건너 장사도 하고 같은 생활권”, “그래서 합쳐지려면 영도구와 중구랑 합쳐져야 된다”
  • (부산 중·동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의화 국회의장 관련) “박관용 전 의장님 때부터 의장님은 출마를 하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11]

6.8 2015-10-26[ | ]

최고위원회의
  • "요즘 대기업과 금융회사, 공기업 대부분은 인재를 찾고자 역사 시험을 치른다", "학창시절 좌편향되고 왜곡된 역사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은 기업들이 요구하는 균형잡힌 역사지식과 역사관을 다시 배워서 시험을 봐야 하는 기막힌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새로운 지식과 사고를 배우는 것보다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게 최소 2~3배 힘들기 마련", "우리 자녀들이 그런 고통을 받고 있는 원인은 국사학계의 좌편향 세력과 교육계의 좌편향 교사에 있다", "그러다보니 젊은이들이 취업 과정에서 고통 받고, 취업 이후에도 자신이 몸담은 기업을 정경유착과 독점, 노동자 착취의 대상으로 여긴다", "그 결과 젊은이와 기업 모두 경쟁력을 잃는 불행한 일이 나타나고 있다"[14]
기자 만남
  • (당내 일부 수도권 의원들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관련) "민주 정당에서 소수 의원들이 자기 소신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 번 했기 때문에 더 이상은 하지 않기를 부탁하겠다"
  • "그게 (교육부TF가) 뭐가 문제 있는지 나한테 문제 제기를 해보라", "국회의원들은 그런 짓 하면 안 된다.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 하겠다는데 거기 가서 불법 감금하고 범죄자 취급하는 것들이 국회의원이 할 일인지 국민들이 판단해주시기 바란다"
  • (사무실 직원들이 창문 블라인드를 내리고 불을 끄는 등의 행동이 더욱 의심을 사게 만들었다는 지적에 대해) "그만큼 국회의원들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면서 무서운 짓을 하니까 공무원들이 겁을 먹고 그렇게 하는 것",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할 일"
  • "11월 2일에서 5일 사이에 교육부에서 확정고시를 하는 것으로 이 일은 시작된다", "거기에 대해 찬반은 자연스럽게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할 일", "역사 교과서 문제는 유·불리를 따질 문제가 결코 아니다. 반드시 시정되고 해야 될 일", "국민들 절대다수가 잘못된 역사 교과서는 고쳐야 된다는 데에 찬성하고 있다"[15]

6.9 2015-11-09[ | ]

  •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이 싸움에 지면 우리나라가 망한다. 국내 좌파와의 싸움에서 점잔을 떤다고 진다면 북한 놈들이 어떻게 보겠느냐"
율곡포럼 특강
  • "잘못된 교과서를 바꿔야 한다는 것은 압도적 다수가 지지하는데, 방법론에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가 좀 있다", "정부가 무능해 홍보를 잘못해서 그런 것"
  • "(검정)교과서 선정 과정이 좌파의 검은 사슬에 꽉 엮어 깨고 들어갈 수 없다", "이것(교과서 국정화)은 좌파 정권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그런 사상을 교육하려는 거대한 음모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깨고 바꾸자는 차원"
  •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이 73년 만에 망했다", "북한 김일성 정권이 들어선 지 70년 됐다. 그러니 (망할 날이) 3년밖에 안 남았다"
  • "김정은이 하고 다니는 게 정상적인 사람처럼 보이느냐", "헤어 스타일도 세우고, 옆에는 뭐 미키 마우스처럼 (했다). 광기가 보이지 않느냐"
  • (현대사 질문에 청중들이 대답하자) "역시 강남이 수준이 높다",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이 높으면 선거가 필요도 없는데…"[16]

6.10 2015-11-03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축사[ | ]

  • "다음 금요일에 내가 (공무원노조를) 만나기로 했다", "(공무원 연금 개혁을) 맞아죽는 한이 있어도 꼭 관철시키겠다"
  • "손해 봐도 옳은 일을 해야 한다고 총대 메는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 아니냐", "이것에 성공하면 박 대통령은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만큼은 안 되겠지만, 그다음 정도 훌륭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게 된다"
  • "모성애가 우리 사회를 이끄는 힘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계신 모두 여성분들도 다 어머니이시다. 아기 안 낳은 사람은 찔리겠지만"
  • "비례대표 (의원) 숫자에서 여성을 대폭 늘려야 한다", "나에게 힘이 있다면 아기를 많이 낳은 순서대로 비례대표 공천을 줘야 하지 않겠나 하는 고민을 심각하게 하고 있다"
  • (중국 방문 기간 개헌 언급 파문 관련) "다른 말 한마디 했다가 신나게 혼났다. 그런데 내가 말한 것과 다르게 보도돼 억울한 게 많다", "대통령을 만들었는데 어째서 대통령과 싸우겠느냐. 언론은 50%만 믿으면 된다"[17]

6.11 2015-11-22[ | ]

  • (김영삼 서거에 대해) "같이 모시고 민주화투쟁을 하던 시절이 생생한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어서 너무나도 큰 충격이고 슬픔", "김 전 대통령은 나로서는 정치적 대부였기 때문에…", "많이 편찮으셨기 때문에 자주 찾아가 뵙지도 못했고, 그동안 (편찮아서) 병원에 가셨다가 또 나아지셔서 나오시고 했다는 소식만 들었다"[18]

7 2016년[ | ]

7.1 2016-01-25[ | ]

  • (이재명 성남시장의 청년배당 정책에 대해) "시민이 낸 세금을 시장이 개인적인 인기를 얻기 위해 남용하는 포퓰리즘은 악마의 속삭임이자 달콤한 독약", "총선을 앞두고 야당 출신 시장이 무리하게 밀어붙인 대표적인 포퓰리즘"
  • "이 시장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인다면서 세금으로 지급한 성남사랑 상품권이 일명 깡으로 불리는 뒷거래가 됐다", "세금만 낭비하고 청년들에겐 해악만 미치는 것이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
  • "이 시장의 3대 복지와 서울시의 청년지원금에 대해 우려를 지적한 바가 있다"
  • (일반해고, 취업규칙 변경에 대해) "해고를 힘들게 하면서 고용안정을 높이는 좋은 지침", "귀족노조 주장대로 임금삭감과 불안정한 것이 아니다"
  • "파견법은 중소기업 등 산업계와 근로자가 절실히 원하는 법안", "더불어민주당은 회의장에 앉아서 운동권식 사고로 반대만 하지 말고 산업 현장을 찾아가라"
  • "경제학자 출신으로 경제 수석을 지낸 김종인 위원장은 노동개혁 법안에 대해 어떤 생각인지 밝혀달라"
  • "노동개혁은 과거 재앙적인 노동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꾸는 것", "노동개혁 반대야 말로 민심에 대한 철저한 외면임을 명심해야 한다"[19]

7.2 2016-01-29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 ]

  • “잘 알다시피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저출산ㆍ고령화의 이유가 가장 크다”
  • “일본의 출산율이 최악일 때 1.2명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이 수치가 1.08명까지 떨어졌다”, “독일 역시 출산율이 1.34명까지 떨어져 이민정책을 시행했으나 터키인들이 몰려들어 결국 문을 닫았다”
  • “우리에게는 조선족 있지않느냐”, “(터키인들의 독일 이민과 달리) 문화충격을 줄일 수 있기에 조선족을 좀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 타워는 총리가 맡아야 한다고 본다”, “총리가 이 문제를 집중관리하고 전 국민이 같은 개념을 가져야 한다”
  • “출산률 개선 목표를 1.5명로 또는 1.6명으로 명확히 해 국민들이 관심을 두고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
  • “저출산 극복 대책의 예산 배정을 뚜렷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내용을 국민께서 알아야 정책을 믿고 따를 것”[20]

7.3 2016-02-29 3당 대표 초청 국회 기도회[ | ]

  • “오늘 여러분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주장하시는 차별금지법, 동성애법, 인권 관련법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당에서도 방침을 정하도록 하겠다”[21]

7.4 2016-04-09 경기 용인시 유세[ | ]

  • “동성애를 찬성하는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나라 꼴이 어떻게 되겠느냐. 동성애는 인륜을 파괴하는 것”, “(표창원 후보가) 이것(동성애)을 반대하는 목사님을 히틀러에 비유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정신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사람과 이상일 후보를 비교하면 되겠습니까?”[21]

8 같이 보기[ | ]

9 참고[ | ]

  1. http://news.joins.com/article/1645115
  2.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81042
  3.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214183508781
  4. 4.0 4.1 4.2 4.3 http://news.donga.com/3/all/20150925/73861143/1
  5.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185
  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291424451
  7.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05/0200000000AKR20150205073051003.HTML
  8.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502061124031055753_1
  9.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07056.html
  10. http://www.huffingtonpost.kr/2015/12/31/story_n_8882868.html
  11. 11.0 11.1 11.2 11.3 11.4 http://hani.co.kr/arti/politics/assembly/714342.html
  12. 12.0 12.1 12.2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54217#cb
  13.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51025160832143
  14. http://m.nocutnews.co.kr/news/4493962
  15.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02611114866948
  1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8992
  17. 김무성, "아기 많이 낳은 순서로 女비례대표 공천 고민" 《SBS 뉴스》 2014.11.03 16:24
  18.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51122012643355
  19.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125093146167
  20.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129000165
  21. 21.0 21.1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4092118011&c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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