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민

제 목:마지막..김규민! 관련자료:없음 [1008] 보낸이:김선정 (copulso ) 1992-01-06 10:49 조회:68

김규민씨 노래의 몇몇곡은 잘 느끼지 못할 뜻이 내포돼 있어 오히려 들으면 들을수록 애매모호한 느낌을 전해 줍니다..
전 옛 이야기 가사가 그렇던데요./.
심야 라디오 방송에서 이 노래를 두번 듣고 찬구에게 사달라고 졸라 얻개된 음반 입니다..
그땐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알고보니 벌써 TV 가요방송에서는 상위권을 진입하는 노래더군요..

SIDE A 평온을 기대하며 SIDE B 옛 이야기 묻고 싶은말 또다시 그자리에 작은 평화 널위한 내사랑 건널목 에서 노인의 그림 다시 만날때까지

이렇게 모두 아홉곡의 노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아노와 키보드에는 하광훈씨와 최태완씨도 계시더군요..
기타에는 윤상씨와 박청귀씨도 들어 게시고..다른 악기들은 거의 첨 들어 보는 이름들 이던데요..

이제까지 말씀드렸던 가수분들의 노래와는 달리 레파토리가 상당히 다양합니다.박주연씨와 하광훈씨 작품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어딘가 모르게 변진섭씨 특유의 노래 풍이 배어나오는듯도 합니다.
제가 특히 즐겨듣는 노래는 "평온을 기대하며", "다시 만날때까지"
"노인의 그림"이죠..
다시 만날때 까지는 학찬 시절 우리들의 평범 했던 얘기들 , 그러나 그때를 그리워 하는 심정으로 가볍게 처리한 노래구요,., 노인의 그림은 남북으로 나뉘어진 우리들이 현실을 어느 한 노인의 그림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웅장한 으낌의 노래 이기도 합니다.

"작은 평화" "평온을..." " 또다시 그자리에" 이 세곡을 제외 하고는 옛 이야기 처럼 모두 특별히 사운드는 강하지 않지만 김규민씨의 힘있는 목소리가 강하게 전달해주는 곡들입니다..
그래서 더 즐겨 듣게 됩니다..

어젯밤에 새롭게 느끼게 �낮지만 새삼 김민우씨가 열창하는 분위기와 상당히 비슷하던데요..

아무튼 여러분들도 드러보세요

??? 꼼지락 꼼지락 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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