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어울가슴/05


어디서 술집뇬, 술집넘같은것들이 기어올라와서 가수랍시고 남대문에서도 쪽팔려서 팔지 않을 그런 천쪼가리를 걸치고 나와서 몸이 어디들 간지러운지 꿈틀거리고 있네..긁어주랴?? 가수들은 노랠하고 술집 뇬넘들은 술만 파는 세상..우리세상 좋은 세상.. -- Suitall 2004-8-6 9:44 pm


두마리 강아지새끼처럼 둘이 목을 감고 장난치는것,,,어딜가든지..손을 감아 쥐는것..그런것이 섹스보다도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그래.그래...기운있을때 섹스도 해야지...하렴.. -- Suitall 2004-8-6 9:41 pm



부는 바람의 냄새가 심상치 않아서 제이에게 산에 다녀온후 가을이 온 쎄르머닐 하자고 했는데...역시 낼이 입추라네...늘 냄새가..나... -- Suitall 2004-8-6 8:4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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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창가에 찾아온 여름



역시 내몸에 투기꾼의 피가 흐른다..땅만보면 미치겠다...근데 쩐이 없다..고렇담....?? 흐르나마나... -- Suitall 2004-8-5 4:1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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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온다..비릿내가 난다..비가온다..비릿내가 좋다..비가온다...비린내가 난다..비가온다..비릿내가 난다..


내게 몬가 가치있던 일이 더이상는 소중한빛을 발하지 않고 있다는것을 깨닫은 그순간 인생은 살만도 한것이라는 묘미를 느끼게된다..


please tie me



Could you please untie me?



썩지 않기 위해서 그것보다 더 독한 방부제와 반죽이되어 레슬링을 해야하는것도 맘이 아픈일이다..반은 썩고 반 몸뚱이는 썩지않아 썩은 자기몸의 반쪽을 손가락질하며 썩었다고 한다... -- Suitall 2004-8-4 2:26 pm


도로를 먹을때 김을 싸고 기름장을 찍고 때론 무순도 넣곤 하지만...그런거 다 필요없이 그넘의 신선한 맨살 한덩이만 입에 오래 넣고 오물거리며 이리저리 굴리다가 삼킬때 같이 넘어가는 육즙의 고소한맛은 그런 잡맛들로 데코레이션한것과는 비교할수가 없다..요리할때도 주재료가 신선하다면음..때때로 기분에 따라 적당하거나 미친년 꽃다발같은 가니쉬도 할수는 있는것이지만 그것도 주재료가 좋을때의 얘기다..중간정도에 온것같은이 시점에 생각해봤다..방대한척하는 지식유려한 필체,,어려운 말들..이젠 그런건 새로울것도 없다. 쌩한 날 몸땡이만 보겠다. 얼마나 쪽팔린 일들인가말이다...


스쿠루지 마귀할멈이 밤새 에어콘 틀어놓는 전기세를 아껴야 한다며 당신과 동침할것을 강요하여..이틀을 할멈과 같이 보냈다..자다가 문득 잠이깨어 돌아다보면 어둠속의 할멈의 실루엣은 몽실몽실한것이 마치 조카의 실루엣처럼 귀엽기까지하다..나이가 들면 맘은 물론이고 체형까지도 아이때로 돌아가는것 같다...할멈이 세상떠나는날 귀엽게 자던 모습이 내가슴을 열십자로 열어 놓을것이다..



머리에 꽃을 꽂고 살고싶다..



gray is new black -- Suitall 2004-8-3 6:19 pm




사야할것들..
1.칼있는 랩탑
2.만만한 디카..
3.오래쓸 드립셑
4.생각남 또 적는다. -- Suitall 2004-8-3 6:17 pm



저사람은 눈이 왜 저렇게 예쁜거야... -- Suitall 2004-8-3 10:53 am



철없는 친구야 상처는 아무나 줄수있는것이 아니라네..자네 참 욕심이 지나치구만... -- Suitall 2004-8-3 10:34 am



헉..최백호많이 늙었다..하고 보고있었더니..이동원이라네...그러고보니..그러네..예전엔 이동원을 보고 아니..인권아찌가 항생제 투약하시나..머리가 왜저렇게 다 빠지셨지 하신적이 있긴했는데... 아찌 미안.. -- Suitall 2004-8-3 10:34 am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요즘은 토막잠을 자게된다..너무 더워서 깨다가,,또 너무 추워서 깬다...허허..요즘은 토막이 너무 유행이구만.. -- Suitall 2004-8-3 8:50 am



아차아차..웁쓰웁쓰...아까 산에 올라가면서 바람이 가르쳐준건데...그넘이 글쎄 가을바람이란다..분명 냄새나 모든것이 그랬다..가을이 곧 올것이다...가을바람이었다...반가반가.. -- Suitall 2004-8-2 7:41 pm



왜.. 이소라랑 남궁선이랑 최화정이랑 이혜영언니들은 멀쩡하게 풋풋한 자기 스탈이 있는 멋진 오빠를 잡아다가 돈들여서 쌩양아를 만들어놓는 걸까? -- Suitall 2004-8-2 7:11 pm


잤는데 안잤다고 하는뇬, 안잤는데 잤다고 하는넘, 습관적으로 성형 수술해서 화장 안하면 얼굴이 피멍든것처럼 푸르딩딩한뇬, 그것도 못알아보고 침흘리는넘..앞에선 친한척 뒤에선 욕하고 다니는 넘...그걸 알고도 말해주지않는뇬..이상은 무게가 서로 비슷한것들..그러니 말해줘야겠다 그만.. -- Suitall 2004-8-2 6:58 pm



난 확실히 똘아이긴 한거같다..가끔 청와대앞을 산책할땐 그 우람찬 아찌들 골탕을 좀 먹여보고 싶은 욕망이 이글거리는걸 간신이 참는데..오늘은 산에 가기위해 택시를 타고 청와대쪽으로 넘어가는데 경찰이 차를 세우고 어디로 가는 길이냐고 묻기에 택시기사아저씨가 너무도 공손하게 "아.. 예 구기터널가는뎁쇼" 하신다..그때 왠지 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내 트렁크에 폭탄있다..(이동건의 내안에 너있다 버전으로다가 느끼하게...) -- Suitall 2004-8-2 6:05 pm



맞으면 아프다고 하는사람이 좋다 -- Suitall 2004-8-2 5: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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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하고싶소..보호는하겠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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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있던 갤러린데 다시 리뉴얼하는건지..어쨌던 공사 끝남 한번 가봐야겠다..미아갤러리..때늦은 트렌드를 쫓아 레스토랑도 같이 꾸미고 있는듯..그럴바에 서미갤러리처럼 쌈빡한 아이디어이길..


8월2일 북한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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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땀흘리며 혼자하는 산행이 지금 내겐 필요하다.



천지분간못하고 또 생사를 넘나들며 어제밤부터 오늘저녁까지 두통이 올때까지 자다가..비몽사몽간에 마귀할멈내외에게 노래방으로 끌려나가 두시간동안 노래를 부르고 오니 이젠 현기증까지 오려고한다..낼부터 정신 차려야지..근데 노래방 비디오를 보니 새삼 용필오빠가 참 멋진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 Suitall 2004-8-1 10:57 pm



성북동 갤러리와 원효로 라이브 스투디오인..정복한다.. -- Suitall 2004-8-1 12:25 am



10월부터 하고 싶은일..
1.영어공부 열심히 한다..이건 정말 뼈를 깎듯이아니 살을 깎듯이..
2.스타벅스에서 알바해본다-이건 조금 비 현실적..
3.못다배운 커피 중급반 듣는다
4.와인스쿨다닌다
5.운동..아마도 요가 꾸준히 하고 동네 뛰는거 다시 시작한다..
6.나의 작업노트 꾸준히 관리한다..
7.산에 일주일에 두세번은 꼭 가준다..
8.목욕봉사 시작한다..
9.개인 홈피 만든다
10.부모님 모시고 여행 많이 다닌다.
11.마실여사의 본성을 되찾기위해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며 구석구석 처박혀있는 낭만 플레이스를 발굴해낸다..
12.동양화 다시 시작한다..점수가 가장좋았던 과목이었는데..다시 해보면 앞으로 할 작업에도 많이 도움이 될것 같다.
13.운전 면허 딴다 14..얏호 신난다!! 다시 생각날때마다 적어둬야지 -- Suitall 2004-8-1 12:25 am



오.빤따스틱하고 어메이징하고 인크레더블한 컴빠션..잠깨기위한 극약처방-1

Your apartment 잠깨기위한 극약처방-2
얼싸리아 얼쑤 얼쑤 잡귀야 물러가라..에구 헤로옹~헤롱~~ -- Suitall 2004-7-30 8:27 am



졸리니까 몸빼입은 문딩아로 들린다...에공 -- Suitall 2004-7-30 3:13 am



이번 품평은 나의 외모를 극도로 꿀꿀하게 만드는것 같다..
허걱..이거 사람얼굴맞아요? 피부더러운 돼지가 걸어다니네용..
이번이 정말로 마지막 품평이 되었음 좋겠다..다행히 오늘 좋은 소식을 들어서 힘들지만 참을만하다.. -- Suitall 2004-7-30 1:09 am


늘 품평결과에만 연연하느라고 막내를 잘 보살펴주지 못한거 같아 미안하고 안쓰럽다..가끔은 그아이의 능력으론 조금 벅찬일들을 시키면서 그아이가 실력을 쌓아가도록 도와줬어야하는데...못미더운 맘에 늘 쉬운일만 시키고 내가 다 도맡아했던거 같다..그러니 나도 두배로 힘들고 막내는 훈련도 제대로 못하고..난 정말 모질이다..앞으로 노력하고 믿고 고치고 더 사랑하도록 하고 실수나 단점은 보듬을줄아는 덜 모질란 언니가 되어야겠다..언니노릇도 못하면서 언니대접받기를 바라는 얼굴 두꺼운 사람이 되지 말자..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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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50분으로 향해가는 현재 나으 책상...지저분하지만 이쁘다..내책상은 우리방의 명물이다..더러버서..



객관이라고 말해지는 주관말고 주관이라말해지는 주관은 정말 파워풀한것 같다.적어도 내게는...




Don't explain 엄마 왜 날 낳으셨어요

moonlight in samosa 죽지말고살자

still in fucking love with you 조금만 참자, 곧 죽는다

-- Suitall 2004-7-29 8:3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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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갖고 싶은차Hummer H1 모형이라두....흑흑 너무나 아름다워...비록이런곳도 있긴하지만..


에어콘 켜놓은 사무실안에서 모피코트나 모직코트같은거 만들고 있느라 여름이 왔는지도,,,그렇게 덥다고 하는데..더운건지도 모르고 지났는데...나가서 돌아다녀보니 참 덥긴 덥다..하루종일 밖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정말 너무 힘들고 고생이 많으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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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다원 과 민가다헌..민가다헌의 허브비빔밥과 전복죽은 정말 맛났다..



산중다원으로 간다 -- Suitall 2004-7-28 10:24 am



왜 무니언니마저 나이가 한살더 들기전에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는걸까..
공부가 딱 마치면 그걸로 끝나는 것인가...어차피 오십이되고 육십이되도 자꾸 해야되는거 아닌감?? 그런데 지금의 한살이 모?? 내가 정말 그렇게 늙은건가? 나는야 아직도 낭랑 십팔세~~ -- Suitall 2004-7-28 9:59 am



무니언니와 내가 만나면 오스틴파워나 마스크..둘중하나는 꼭 찍는거 같다 -- Suitall 2004-7-28 9:24 am



오늘밤 무니언니와 시인통신이나 가봐야겠다...
아직도 거기 있을까?? 특별히 구린맥주와 다듬지 않은 국물이나 낼때 쓰는 비린내나는 큰멸치...
시인통신...말만들어도 눈물이 나려한다...
시간이 없어서 못만난다는것 거짓말...만나고 싶은 사람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어떻게 짬을 내서라도몇시라도비가오더라도 눈이오더라도..만난다..
하지만 시간이 없으니 담에 보잔말을 많이 하고 산다...
그말은 다 고진말.. -- Suitall 2004-7-27 4:09 pm

헉..시인통신이 피맛골에서 내가 젤로 싫어하는 인사동으로 이사를 갔다고...가지말아야지..시러시러..



Mountain의 taunta


헉헉헉헉..바쁘다 바빠...나으 십년지기 무니언니가 방학을 맞아 일본에서 들어왔다..ㅋㅋ 내 휴가계획은 이제 다 틀어진겨... -- Suitall 2004-7-27 12:38 pm



큭,,그만들 들어가시라고 하니 역시 좋아들 하시는군...어린아이들처럼..내가 갈려는 술책이었는데...메롱~메롱~~ -- Suitall 2004-7-26 11:10 pm



혼자 작업할수 있는거 하고 싶다..또 철없는 투정..김창완의 청춘을 들으며 야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연 내가 값어치 있는것을 박아달라고 부탁하고 있는것인지...미안하고 자신없고 불안하고,,,그냥 혼자 꿍덕 꿍덕..만들수 있는일...예전에 금속공예할때 나혼자 반지하나..목걸이하나..만들며 즐거워하던일..그런일 하고 싶다.. -- Suitall 2004-7-26 10:50 pm



똑같은 넘들의 오페라...그중의 주인공은 마스크를 쓰고 있다..마스크 안쓴넘들이 마스크 쓴넘을 잡아넣는 오페라...



엄마가 휴가동안 지방흡입술해주신다고 호수랑 양동이 열개사러 간다고 하셨다..양동이 스무통 필요해..뼈만 남기리라...호수는 굵은거로... -- Suitall 2004-7-26 3:39 pm



함중아 내게도 사랑이

으쌰리아 으쌰~으쌰~ 쿵쿰바라~ 쿵쿰바~,,,죽인다..


피노그리지오 두병...어둠속에 켜있는 하나의 램프..모던하지만 바닥위에 털퍼덕 앉는 편안함..속도를 같이할수 있는 친구...그런 휴가가 그립다..언젠가 다시 오겠지.. -- Suitall 2004-7-26 2:16 pm



11시 이후까지 근무하면 나오는 차비25000원으로 새벽녘에 택시를 타고 강변을 달려 집으로 돌아오는것이 내 최고의 호사이다..달리는 차안에서 바깥풍경을 보면 차가 사람으로 사람이 차로 뒤섞여보인다..
촌스럽게 튜닝한 차...정확하게 라이트 켜가며 가는차..갈지자로 반칙하며 가는차..
공통점은 모두다 너무나 바쁘다는것이다.. -- Suitall 2004-7-26 1:28 am



그녀에게 그넘의 진실을 알리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나 그녀가 너무 못생겨서 그냥 같이 놀으라고 놔두기로 했다.. -- Suitall 2004-7-26 1:24 am



어억..이상하다...후딱자고 낼 또 새벽같이 나가야되는데...왜 잠이 안오지??..몸도 가벼워서 날아갈것같구..칫..이틀동안의 휴일 야근근무로 신양씨를 만나지 못하니 그동안의 불타는 맘이 좀 시들해졌다...어차피 유부남 좋아하면 맘만 아프다고 엄마가 어서 그만 두라고 했으니 이제 그만 헤어져야겠다...쩝.. 이젠 이 호기심여사가 누굴 쫌 건드려 볼까? 핀셋여사답게 콕콕찔러도보고 콱 찝어서 앞뒤로 뒤집어도 볼것이 필요한데...여보세요?? -- Suitall 2004-7-26 1:23 am



열흘간의 휴가동안 할일..
1.적어도 이틀에 한번은 북한산에 출근도장 찍는다.
2.일년마다 정기적으로 받는 건강 종합검진 받는다
3.회사 다니느라 뾰로지 많이 생긴 피부관리한다.
4.아빠 엄마에게 맛있는거 많이 해드리고..엄마한테도 많이 얻어먹는다..
5.아빠 엄마 노래방 자주 모시고 간다(이건 희생정신보다 더한 살신정신과 가족애를 떠난 인류애를 필요로한다...가족끼리 있을때 연습해서 사회생활 잘해야한다며 시조 읊는창법으로 같은노래를 두세번 반복하는걸 옆에서 듣고 있자면 진짜...)
6.반신욕 매일한다.
7.많이 잔다..늦게까지..흐흐흐 생각만 해도 느므 조타..
8....생각나면 다시 적어보도록 하자...으메 행복한것
9.아 ..나으 플레이그라운드..광화문에 매일 떠준다...ㅋㅋㅋ


세상사람들은 이라고 말하고..나도 누군가의 세상사람들중에 하나가 되고 만다.. -- Suitall 2004-7-25 6:54 pm


퍼포먼스제목:옷만들기에 무척이나 애착있는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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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집은 다갔다...


어떻게 알았냐구? 부는 바람이 말해줬지..내리는 비가 말해줬지...네가 말해준건 아니였어... -- Suitall 2004-7-25 3:29 pm



되먹지 못한 인간을 도와주느니..길가는 똥개 엉덩이에 여비로 쓰라고 돈십만원 묶어주겠다.. -- Suitall 2004-7-25 3:27 pm



사람들은 나를 절개 디자이너라고 부른다..ㅋㅋ절개많이넣어서 재봉하시는분들 애먹이는게 내 전문이거덩...ㅋㅋ..작년엔 한옷에 백몇십쪽을 낸적도 있었다..무척 귀가 가려웠지..워쳐켜...절개가 유행인데다가 내입맛에 딱맞는걸..지금은 원피스에 절개넣는중.. -- Suitall 2004-7-25 2:01 pm



흑..룰루랄라..맛난 새우깡 하나 사가지고 쩝~쩝~ 가봉보면서 먹어야지..하고 옆구리에 끼고 사무실 들어오다가..헉 경비아찌한테 딱걸렸다...."이거드세요..하고 반강제로 뺏기고말았다..흑흑..맛난 새우깡...돌리도.. -- Suitall 2004-7-25 1:51 pm


내가 원래 막가파인데다가도촬은 했는데...원래 좋아하고 가까운 사람들은 워낙 무서워하고 아끼는지라...제이양의 사진을 차마 못올리겠다...흐흐사진이 생각보다 잘 안나왔단 변명하기가 참 힘드네.. -- Suitall 2004-7-24 9:2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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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전설적인 박수석님의 방에서 퍼옴..할려면 이정도하고 말려면 문닫아야지...



야근중.J양이 위문공연 온다고 해서 기다리는중..
오늘을 이놈사진을 도촬해서 꼭 공개해야지...ㅋㅋ -- Suitall 2004-7-24 6: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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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가봉음악 갑자기 m2가고 싶다..



스트레스 풀려고 괜히 tv 보다가 더 스트레스만 쌓이네...우쒸~ 우쒸~ 부들부들...
시댁 부모님 아파서 수발을 강요하며 참으라는데.. 네넘들이 니네 부인 부모님 아플때도 똑같이 똥오줌 받아내며 수발하려고 할때만 그렇게 참을성을 강요해라..
모질란 선택하지 말고 똑바로 살아야지..내부모는 마지막날까지 내가 책임지며..
웁쓰...피곤한데 잠이나 퍼자지..스트레스 푼다고 텔레비 본거부터가 모질란 선택..
에이..에이..모질이.. -- suitall 2004-7-24 12:14 am


옷한마리..옷두마리..옷세마리..귀여운 내 새끼들... -- Suitall 2004-7-23 9:49 pm



이번 품평은 내겐 조금 남다르다..긴 열흘동안의 휴가 바로 전날이라는점도 그렇고..그리고 왠지 지금 까지 좋았던 결과는 모두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늘 생각했었는데...만약 이번에도 잘할수 있다면..이제 조금은 내가 날..인정해도..조금은 아주 조금은 실력이 쌓이거나 늘었다고 내가 날,, 믿을수도 있게 될것만 같은..그런 횟수를 맞이하게 된거 같다...이번에 망치고 말면..난 내속을 들여다 보며 역시 이렇게 말할거 같다.."거봐..다 여지껏 다 운이었잖아...니가 디자인은 무슨디자인???..쯧쯧쯧." -- Suitall 2004-7-23 9:48 pm



디자인 개발실이 디자인실보다 헐 아름답다... -- Suitall 2004-7-23 2:49 pm


왕 스트롱 샷추가한 커피를 끊이지않고 마시던가..천박 쌈빡 드럼패는소리가 일품인 음악 볼륨 만빵 올려서 헤드셋 끼고 가봉보면 그맛이 일품일세...심장과 손은 엄청 떨리고 위는 헐어가고 귀는 먹어가고 가봉은 빨리나오고..만족스러운 결과일세..짝짝짝



세시부터
어나더 울트라 와일드 암컷 홍팀의 품평...굴럭투유..쿨럭쿨럭..

-- Suitall 2004-7-23 2:31 pm

서울의 구석지..피맛골, 어딘가의시인통신같은곳에 가선 벡스나 사무엘 아담스를 달라고 한다..
뉴욕의또순이에가선 꼭 OB맥주 옛날 버전으로 목이 두껍고 크고 스티커도 옛날거 그대로 붙어있는거..따블로 줄테니까 찾아오라고 한다..뒤끝이 구린 옛날 OB맥주 찾아오라고..
그립다고 한다..
그립다고..
그리워서 그런다고.. -- Suitall 2004-7-23 1:17 pm


암사자..혹은 암캐처럼...먹고 자고 싸고 발정나고..애낳고 젖먹이고...

이렇게 옷을 만들고 있다..무엇때문이든지 흥분하면 내몸에서 암컷냄새가 나는것 같다...지금 그렇게 옷을 만들고 있다..폭주기관차처럼..달리다 부딪쳐 폭파되는것이 훨씬 낫다,,지리는것은 정말 싫다..
하지만 흥분시키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약은 안먹었다..

-- Suitall 2004-7-23 12:12 pm----

사람처럼..숫컷처럼...
사람처럼..암컷처럼.. -- Suitall 2004-7-23 11:55 am


[http://player.imufe.com/player/bgstream/stream.asp?userid=76786C77646F6F&musicid=343A36383B35&bgskin=01' 사랑해도 될까요? 아 예..그럼요..] 흑흑..드디어 이너넷으로 신양씨의 사랑해도 될까요? 를 들었다...
흑흑흑....사랑해도 될까요? 당근이죠..와이낫????..조심스럽게?? 아니아니아니...확확확...흑흑흑.. -- Suitall 2004-7-23 10:01 am



what I am is what I am..
What we are is what we are..


참..곱 씹을수록 이런 간단 명료한 명언은 참으로 오래간만이다...참으로...참으로...참..참.. -- Suitall 2004-7-23 8: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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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옆방에선 선생님의 미싱밟는 소리..사모님의 아이롱 스팀 눌러대는 소리..나야 앉아서 가봉질이나 하면 되지만,,하루종일 미싱을 돌리는 일은 목이 굳어가는 고통을 줄터인데...이게 몬짓인가?..어서 아래위 연결되고 딱 달라붙어서 지퍼만 올리면 되는 스판 우주복을 우리모두 입는 시대가 와서 이 짓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 Suitall 2004-7-22 1:43 am


전영록: 그대우나봐
백두산: 널 기다리네
박경애: 곡예사의 첫사랑..
이밤의 위로곡 -- Suitall 2004-7-22 1:26 am


힘들다..아직..사무실...오늘은 기냥..여기서 밤새야할... -- Suitall 2004-7-22 12:59 am



우리방 사람들이 사진작가로 직업을 바꾸라고 자꾸놀린다...핸드폰 사진작가..ㅋㅋ 아녀아녀 난 빠숑 데지그너여..de si g ner -- Suitall 2004-7-20 9: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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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한 가을 윈도우 디스플레이...-- Suitall 2004-7-20 9: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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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이가 늦은 생일선물이라며 내가 매일 한봉지씩 꼭 씹어먹으며 스트레스를 풀고있는 꿈틀질긴 지렁이 일곱봉지를 사가지고 우리방을 방문해 주었다..기특한 녀석...-- Suitall 2004-7-20 9:1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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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이와 나,,빨강과 파랑...-- Suitall 2004-7-20 9:19 am


죽었다고 천으로 덮어서 치워 놓았는데 마침 새벽길의 청소부 아저씨가 벌떡거리며 움직이는게 심장이 뛰는거 같아서 열어보니 아직 살아 있었단다..근처 응급실로 옮기니 사람 머리를 한번뽀갤때마다 받는 보험금을 타기위해서 성한 머릴 무조건 뽀개겠다고 했다..그 몸뚱이 내놓으라했더니 못내어 놓는다고해서 응급실이 떠날라갈 정도로 미친굿을 한판해주니 그제야 환자를 내어줘서 서울대학병원으로 옮기니 머리엔 전혀 손을 댈필요도 없다고했고 한나절이 지나니 의식이 돌아왔고 부러진 다리와 손들만 치료하면 된다고 했다.. -- Suitall 2004-7-17 11:36 pm


목요일저녁부터 엄마말씀에 의하면 뇌사상태에 빠진 사람처럼 계속 잠만 잤다고 한다. -- Suitall 2004-7-17 11: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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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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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를 예전부터 우연히 한 다섯번정도 본것 같은데..이영화를 본후 대머리 남자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


Suit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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