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1 개요[ |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완서의 1992년 장편소설
  • 작가 자신과 그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자전적 소설
  • 송도 부근 박적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주인공이 서울로 상경하여 서울대 문리대에 입학할 무렵까지의 이야기들을 촘촘히 복원해낸 소설
  • 주제: 식민지와 전쟁의 비극을 거친 한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성장 과정
  • 성격: 회상적, 토속적, 사실적
  • (2005년) ISBN 9788901051598
  • (2008년) ISBN 9788933801666
  • (2012년) ISBN 9788933801925

     

2 책소개 (알라딘)[ | ]

작가 박완서가 자화상을 그리듯이 쓴 성장소설. 1930년대 개성에서의 어린 시절부터 19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20대까지의 이야기를 맑고도 진실하게 그려냈다. 1992년 처음 출간되어 10년이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강한 생활력과 유별난 자존심을 지닌 어머니와 이에 버금가는 기질의 소유자인 '나', 이와 대조적으로 여리고 섬세한 기질의 오빠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가족관계가 이야기의 중심이다. 30년대 개풍지방의 풍속과 훼손되지 않은 산천의 모습, 생활상, 인심 등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문체가 소설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3 같이 보기[ | ]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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