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1995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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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고백》은 1995년 3월 13일부터 1995년 7월 4일까지 방영된 대한민국의 방송인 SBS 월화 미니시리즈로, 1995년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는 10시 드라마로 방영했으며, 7월 4일 마지막 회는 9시 드라마로 환원했다.

한편, 이 드라마는 1995년 7월 4일 2회 연속(29~30회) 방영된 이후 한동안 9시 월화 드라마를 폐지했다가 《천사의 유혹》으로 9시 월화드라마를 부활시켰다.

새로운 삶의 기로에 서게 된 옛 연인들의 애증을 다룬 이야기로, 짧은 동안 사랑에 빠졌다가 헤어진 남자가 30대에 우연히 재회한 뒤 서로의 사랑을 다시 발견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창훈 역의 변우민은 1990년 MBC 월화 미니시리즈 《어둔 하늘 어둔 새》 이후 활동을 안하다가 해당 드라마로 안방극장 복귀를 했다.^[1]
1995년 3월 14일 방송분에서는 신문기자에 대한 부정적인 묘사 장면을 내보내어 비난을 샀으며,^[2] 극중 정병준 역으로 나온 임성민의 장기입원^[3] 탓인지 조기종영됐다.

↑ 박구재 (1995년 2월 25일). “활동 뜸했던 남자 탤런트들”. 경향신문. 2017년 4월 7일에 확인함.
↑ 서광원 (1995년 4월 1일). “기자 부정적묘사"이래도 되나"”. 경향신문. 2017년 4월 7일에 확인함.
↑ 김갑식 (1995년 6월 13일). “"싼값에 시청률 높이자" 일일극-시트콤 부활 SBS 주간드라마 조기종영...타사 뉴스시간대 공략”. 동아일보. 2017년 4월 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