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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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慶州 金氏
경주 김씨
  • 경상북도 경주(慶州)를 본관으로 하고 신라의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는. 한국의 성씨
  • 대표적인 분파로는 영분공파(永芬公派), 대안군파, 은열공파, 태사공파, 판도판서공파, 장군공파 등이 있음

 

제 집사와 숭혜전 참봉단

2 분파[ | ]

  • 영분공파(永棼公派) 김명종(金鳴鍾)
    • 두계공파(杜溪公派)
    • 수은공파(樹隱公派)
    • 참찬공파(參贊公派)
    • 밀직공파(密直公派)
    • 강릉공파(江陵公派)
    • 부사공파(府使公派)
    • 현감공파(縣監公派)
    • 시어사공파(侍御史公派)
    • 평장사공파(平章事公派)
    • 옥구참공파(沃溝參公派)
    • 병조판서공파(兵曹判書公派)
    • 판삼사사공파(判三司事公派)
    • 월성부원군파(月城府院君派)
  • 대안군파(大安君派) 김은열(金殷說)
    • 경파(京派)
    • 평창파(平昌派)
    • 성천파(成川派)
    • 청원파(淸原派)
    • 부산파(釜山派)
    • 시랑공파(侍郞公派)
    • 시중공파(侍中公派)
    • 참판공파(參判公派)
    • 호정공파(昊亭公派)
    • 병판공파(兵判公派)
    • 백촌공파(白村公派)
    • 차호공파(車湖公派)
    • 계림군파(雞林君派)
    • 익화군파(益和君派)
    • 예조판서공파(禮曹判書公派)
  • 판도판서공파(版圖判書公派) 김장유(金將有)
    • 참교공파(參校公派)
    • 김제공파(金堤公派)
    • 사인공파(舍人公派)
    • 진사공파(進士公派)
    • 장암공파(壯菴公派)
    • 충암공파(冲菴公派)
    • 식암공파(息菴公派)
    • 감사공파(監司公派)
    • 직장공파(直長公派)
    • 참의공파(參議公派)
    • 공조판서공파(工曹判書公派)
  • 태사공파(太師公派) 김인관(金仁琯)
    • 전서공파(典書公派)
    • 판관공파(判官公派)
    • 좌랑공파(佐郞公派)
    • 사승공파(司丞公派)
    • 공평공파(恭平公派)
    • 상촌공파(桑村公派)
    • 우재공파(愚齋公派)
    • 송재공파(松齋公派)
  • 장군공파(將軍公派) 김순웅(金順雄)
    • 연동파(蓮洞派)
    • 봉산파(鳳山派)
    • 춘고공파(春皐公派)
    • 계림군파(雞林君派)
    • 감사공파(監司公派)
    • 판윤공파(判尹公派)
    • 공호공파(恭胡公派)
    • 현령공파(縣令公派)
    • 부제학공파(副提學公派)
    • 동지이판공파(同知吏判公派)

3 집성촌[ | ]


4 인구[ | ]

  • 1985년 361,189가구 1,523,469명
  • 2000년 542,018가구 1,736,798명
  • 2015년 경주 김씨 1,800,853명 + 월성 김씨 87,268명 = 1,888,121명

5 같이 보기[ | ]

6 기사[ | ]

중앙일보경주 김씨 입력 1983.01.08 00:00

지면 정보 경주김씨는 신라천년사직을 이어온 삼성(박·석·김)중의 하나다. 시조는 김알지. 그는 탈해왕 9년 금성 서쪽 시림(계림)의 나무끝에 걸려있는 금궤에서 태어났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탈해왕은 「하늘이 내리신 아들」이라 기뻐하며 성을 김 (금궤에서 태어났다 하여)으로 하사했다 한다. 그후 김알지의 7세손 미추가 신라 제13대 왕위에 오르니 김씨왕조의 출발이다. 경주김씨는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에 이르기까지 38왕을 배출, 587년동안 신라를 지배해왔다. 이 기간중에 화랑체제의 확립 (24대 진흥왕)으로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 (29대태종무열왕·30대문무왕), 찬란한 신라문화를 꽃피웠으니 이것이 경주김씨의 『긍지와 자부심의 원천』이라고 김종호씨(경주김씨 중앙종친회장·국회내무위원장)는 말한다. 서기 935년, 경순왕이 고려의 왕건에게 손국(나라를 넘겨줌)하자 그의 아들 9형제중 고려와 끝까지 항쟁을 주장했던 마의태자 일은 망국의 한을 안고 입산했다. 현재의 경주김씨들은 대부분 세째인 명종 (영분공파 l세조) 와 넷째인 은세 (대안군파 1세조), 그리고 상계는 확실치 않으나 경순왕의 후손으로 고려때 대장군을 지낸 김순웅(장군공파 1세조)의 후손들이다.

<3국통일 위업 달성> 고려사를 말하면서 『삼국사기』를 편찬한 김부식을 빼놓을 수 없다. 숙종때 문과에 급제, 평장사에 올랐다. 그후 묘청이 서경에서 반란을 일으키자 원수로서 중장군이 되어 난을 평정, 정국공신에 오르고 문하시중 (중앙의정기관의 최고관직·종1품)에 이르렀다. 벼슬에서 물러난 후 우리나라 최초의 정사 50권을 편찬하니 그것이 유명한 『삼국사기』다. 김부식형제들은 당대를 풍미했던 명문장들. 즉 그의 맏형 부필, 둘째형 부일, 아우 부의등 4형제가 손꼽히는 학자요 명신으로 가문을 빛낸 것이다. 『삼국유사』를 편찬한 김일연 또한 고려조에 우뚝선 거목이다. 고종l년 (1214) 9세 때 불가에 입문, 1259년 대선사에 올랐다. 왕에게 법설을 강론했으며, 「국순」에 추대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고대신화·민간설화·향가등을 수록한 그의 역저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함께 우리나라 고대사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경주김씨는 고려조에서 김원정(평장사) 김의진 (평장사) 김인경(평장사·명암공파조)등 10여명의 평장사(정이품)와 김장유(판도판서공파조), 김인관 (태자태사공파조) 등 명신을 배출해 가문의 위세를 떨쳤다. 김경손은 고종때 (l23l) 2차례나 몽고군의 침임을 격퇴, 추밀원부사에까지 올랐던 명장. 그러나 그는 당시 권신이었던 최항의 시기로 백령도에 유배되었다 죽음을 당한다.

<고려땐 평장사 10명> 김자수(상촌공파조), 김진양, 김중한(고려말 예의판서·두문동72현), 김극기(고려말 시인·두문동72현)등은 조선개국후 끝까지 고려조에 충절을 지킨 절신들. 김자수는 고려말 대사성을 지낸 인물로 조선개국후 태종이 형조판서에 임명했으나 이를 거절, 망국의 한으로 『절명사』를 지어놓고 자결했다. 김진양은 정몽주등과 함께 이성계를 제거하려다 실패, 유배지에서 숨졌다. 반면에 김곤(계림군파조)은 이성계를 도와 개국공신이 되고 좌찬성에 올랐다. 그러나 김자수와 김곤의 가문은 조선조에서 경주김씨를 대표하는 2대명문으로 나란히 성장한다. 이밖의 조선개국공신으로는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을 도왔던 김인찬(익화군파조), 태조때 병조판서를 지냈던 김덕재(병판공파조)등이 있다. 『사육신이냐, 아니냐』로 70년대 국사학계에 파문을 일으켰던 김문기(백촌공파조) 는 단종조의 명신이다(김문기는 금령김씨라는 주장도 있음).『기묘명현』으로 이름난 김정은 중종조의 대유학자. 형조판서·예문관대제학등을 지낸 그는 조광조와 함께 미신타파, 향약(지방자치단체의 상호협조를 위한 규약)의 시행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기묘사화때 조광조와 함께 제주도에 유배되어 사사되었다. 같은 시기에 이조참판을 지냈던 김세필은 조광조를 사사한 중종의 과오를 규탄하다 유춘역에 유배되는 시련을 겪는다.

<천주교 최초 순교도> 임진왜란당시 팔도도원수로 전군을 지휘했던 김명원은 선조조에 우뚝선 인물. 그는 좌의정에까지 올랐던 당대의 세도가였다. 그의 후손에는 김사목(순조조, 우·좌의정) , 김창희 (고종조·양관대제학)등이 있다. 효종때(1654) 황해도관찰사를 지낸 김홍욱은 김명원과 함께 경주김씨를 명문의 위치에 올려놓았다. 그의 자손에서 3명의 상신(영·좌·우의정)과 왕비 l명을 배출, 가문의 세력기반을 다진다. 그의 증손이 김흥경(영조조·영의정) 이다. 김범우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순교자였다. 역관이었던 그는 정조9년(1785) 이승훈·정약용등 남인학자 수십명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예배를 보다 발각되어 유배길에서 숨진다. 정조조 (1786) 에 이르러 경주김씨는 조선의 명필 추사 김정희를 배출한다. 순조때 문과에 급제, 암행어사를 거쳐 이조참판등을 지낸 그는 학문에 있어서는 『실사구시』를 주창했으며 역대 명필의 장점을 연구, 독특한 『추사체』를 이루어 예서·행서에는 전무후무한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김정희는 그의 일생동안 두차례에 걸쳐 13년간 유배생활을 하는 정치적 파란을 겪기도했다. 갑오경장의 주역 김홍집. 그는 동학란이후 일·청의 개입으로 국운이 기울어가는 구한말 경주김씨가 낳은 큰별이었다. 그는 일·청 양대세력의 격돌이라는 시대적 상황아래서 일본세력을 배경으로 『김홍집내각』을 조직, 세 차례나 총리대신을 역임하면서 정치·사회세도의 개혁을 추진했다. 당시 그의 급진적인 개혁정책은 국민대중의 공감과 호응을 얻지는 못했으나 관제개혁을 비롯해 인권의 법률상 평등, 연좌법 폐지, 혼인제도의 혁신등 사회제도의 개혁과 양력 사용, 종두법 실시등은 우리나라 근대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일제땐 숱한 지사> 일제의 암흑기에 경주김씨는 숱한 우국지사를 배출, 가문의 기백을 지킨다. 김교신, 김용원, 김교헌(대종교 2대교주), 김준 (의병장), 김봉원 (의병장)등이 그 대표적인 인물들. 김교신은 『성서조선』을 발간, 신앙운동으로 독립사상을 고취시켰던 종교인이었다. 김용원은 3·1운동후 상해로 망명, 임시정부 경무원등을 지냈으며 대동단을 창설, 항일운동을 벌이다 붙잡혀 옥사한다. 김학렬(경박·전부총리겸경제기획원장관·작고) 김윤기 (전건설-노동부장관·작고)김준성(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 김일환 (전상공-내무-교통부장관·한진관광(주)사장) 김정렬 (전국방부장관·전주미대사·7대의원·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정렴(전재무-상공부장관·69년대통령비서실장) 김병삼 (전체신부장관·경성중고교장) 김용환 (전재무부장관) 김정예 (보사부장관)씨등은 해방후 우리나라 정계를 주름잡아온 인물들. 학계에는 김동익 (전동국대총장) ,김순식 (전숙명여대총장), 김옥렬 (숙명여대총장), 김영의 (이화학당 재단이사장)씨등이 돋보인다. 현역국회의원으로는 김은하(국회부의장), 김종호 (국회내무위원장), 김기철, 김병열, 김정수, 김식, 김태식, 김순규씨등 8명. 김중서(대법원판사·중앙선거관리위원장) 김학만 (서울고법부장판사) 김두희(대검검사)씨등이 법조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석원 (예비역육군소장·전성남중고이사장·작고) 김윤호(육군대장·합동참모본부의장)씨등은 경주김씨가 배출한 장군들. 재계·업계에는 김성환(전한국은행총재·작고) 김남용(한국화장품(주)회장) 김기탁 (삼화실업(주)회장) 김만중 (삼도물산회장)씨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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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인사> (종친회제공·무순) ▲김계숙 (철박·전서울대대학원장·동명예교수) ▲김규삼 (경박·전연세대부총장·동명예교수) ▲김동순(의박·전서울대치대학장·치의협회장)▲김성태(문박·전서울대음대학장· 세종문화회관운영위원장)▲김성근(전서울대교육대학원장·단국대대학원장)▲김인달(의박·전서울대보건대학원장·동명예교수)▲김제원(전경향신문사장·8, 9대국회의원) ▲김창환(이박·전고려대이공대학장·동대학원장) ▲김학명(태화방직 회장) ▲김홍기 (의박·서울대교수) ▲김동욱 (문박·연세대교수) ▲김대환 (문박·이대교수) ▲김정제 (의박·경희대한의대학장)▲김만기 (감사원사무총장) ▲김공식 (변호사) ▲김승호 (보령제약(주)사장) ▲김준기 (보진재(주)사장) ▲김충구 (독립동지회부위원장) ▲김석진▲김동욱▲김원만▲김영기▲김정기▲김우경▲김주인▲김현기(작고)▲김학준<이상 전국회의원> ▲김일윤(경주실업전문대학장)▲김동옥(양정종합고교장)▲김형태(강창물산회장) ▲김홍완 (대왕제약(주)사장) ▲김홍기 (의박·서울대교수)▲김창원(주)거화회장) ▲김윤환 (전농협중앙회장) ▲김시봉(홍릉기계(주)상임이사) ▲김동후(경화전자(주)회장) ▲김기승(대성서예원장) ▲김홍집 (태동서예원장) ▲김일기(대덕공업(주)회장) ▲김운제 (토지개발공사 상무이사) ▲김장환 (이학(주)사장) ▲김정두 (변호사) ▲김정호(전한일은행장) ▲김제일 (일동제관대표이사) ▲김현숙 (전국회의원·여군단장) ▲김현구 (대구남문치과의원장) ▲김학성(청주중앙치과의원장) ▲김재호 (호남여객(주)사장) ▲김기창 (광주 김내과의원장) ▲김태윤 (변호사) ▲김교련 (동아콘크리트(주)사장) ▲김후금 (신호사사장) ▲김성주 (전경남지사) ▲김풍광(대신토건(주)사장) ▲김기식 (양정물산(주)회장) ▲김정호 (춘천중앙시장(주)사장) ▲김학조(한국도공(주)이사) ▲김규성(방림방적(주)사장) ▲김기완 (보험공사사장) ▲김덕기(동양고속관광(주)사장) 글 김창욱기자 사진 채흥모기자

7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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