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큰 남자》는 KBS 2TV에서 1995년 9월 7일부터 1996년 2월 29일까지 방영되었던 시트콤이다.[1] 한편, 이 작품은 당초 단막극으로 기획됐으나 제목이 좋은 동시에 짙은 사회성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때문인지 목~금요일 시트콤으로 바뀌었으며[2] 1995년 11월 9일부터 목요일 1회로 축소됐다. 아울러,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한 임현식을 출연시켜[3] 비판을 받았으며 시트콤에 필수적인 감칠맛 나는 대사와 상황설정의 부족[4]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 결과 95년 최악의 드라마 4위[5], 96년 최악의 드라마 부문 3위[6]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1 기획 의도[ | ]
서울 변두리 동사무소를 배경으로 평범하지만 밝게 살아가는 한 가족과 주변 인물들의 삶을 통해 흔들리는 가장의 위상, 날로 변해가는 의식이나 생활양식 등을 코믹하게 구성, 진정한 가정의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운다.
2 제작진[ | ]
- 극본 : 최민수, 김경미, 황순영, 이명화
- 연출 : 이재영, 곽기원
3 출연진[ | ]
4 에피소드 목록[ | ]
4.1 1995년[ | ]
4.2 1996년[ | ]
5 참고 사항[ | ]
- 공동 연출자 이재영 PD가 그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KBS 2TV 테마 드라마 4화 <나는 비밀을 안다>와 경쟁했던 SBS 이웃집 여자 출연진 중의 한 명인 유호정은 1화 <강아지와 육법전서> 작가 손영목씨가 그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KBS 2TV 그대 나를 부를 때 여주인공으로 낙점되었으나[7] 개인사정으로 고사했으며 당시 유호정 자리에는 김지수가 대타로 들어갔고 임현식이 그대 나를 부를 때 캐스팅 물망[8]에 한때 거론됐으며 오욱철은 이 작품에서 왕대 역을 맡았다.
- 공동 연출자 이재영 PD가 그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KBS 2TV 반쪽이네에서 황국장 역을 맡았던 개그맨 임하룡은 자사 월화 미니시리즈 천사의 키스로 정통 드라마 데뷔를 했는데 이 작품에서 악마 역으로 나온[9] 조민기는 임현식과 함께 MBC 반달곰 내 사랑에서 공연했으며 개그맨 김국진이 이 작품의 주인공이었다.
6 각주[ | ]
- ↑ [1] Archived 2014년 1월 6일 - 웨이백 머신
- ↑ 서광원 (1995년 9월 19일). “드라마제목 사연도 갖가지”. 경향신문. 2015년 10월 29일에 확인함.
- ↑ 신연수 (1995년 10월 6일). “정계인출 방송-연예인 출연규제 임박 각종프로 진행"비상"”. 동아일보. 2015년 12월 3일에 확인함.
- ↑ 신연수 (1995년 10월 13일). “시트콤 뿌리 내릴까 TV 3사 경쟁계기 관심쏠려”. 동아일보. 2015년 12월 3일에 확인함.
- ↑ “「열린 음악회」「모래시계」올 최고프로 선정 「...전영호쇼」「이 여자가 사는 법」최악 평가”. 매일경제. 1995년 12월 1일. 2015년 12월 3일에 확인함.
- ↑ 김준 (1996년 12월 2일). “'임꺽정' '체험,삶의 현장' 기자선정 올 최고의 프로”. 경향신문. 2017년 4월 6일에 확인함.
- ↑ 양성희 (1997년 9월 5일). “가을맞이 안방극장 드라마大戰”. 문화일보. 2021년 1월 17일에 확인함.
- ↑ 김경곤 (1997년 9월 22일). “가을바람과 함께하는 새 드라마…”. 국제신문. 2021년 1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1월 17일에 확인함.
- ↑ 이강혁 (1998년 12월 14일). “한국판'파우스트'안방 상륙”. 한겨레신문. 2021년 1월 17일에 확인함.
7 외부 링크[ | ]
편집자 가수티파니영은내아내이자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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