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성북동 기행

목차

1 #[편집]

2 # 촌평[편집]

간송미술관에서 16-17세기 조선미술 작품을 전시하는군...작년 이맘때 추사 김정희 작품을 전시해서 완당평전 뚝딱읽고 혼자 버스타고 가서 감상했던 기억이 나는군..지금은 시절이 하 수상하니.. 갈 여유도 없고....내년 봄을 기대하는수밖에.(왜 간송미술관은 일년에 봄,가을 2번밖에 개방을 안하는거야??? 좁디 좁은 주제에!!)
-안미남-

재미있을거 같구만. 함 가볼 생각이 드네. -- 거북이 2003-10-16 4:41 pm

한겨례 동아일보 간송아저씨는? 간송미술관은? 한성대입구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20분정도 걸린다. 성북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고, 마을버스 운행하지만 좀 뜸하니 가을날 걸어가도 괜찮을듯. 미술관은 정말로 좁으니 미술관자체에 기대는 말도록, 그건 그렇고 이 양반 더럽게 돈 많았던 모양이다. 유산이 얼마나 많았길래 국보급 문화재를 이렇게 싹쓸이 하다니 -.-;;;아 .입장료는 무료다...
추신- 간송미술관에서 나와 위쪽으로 20분정도 걸으면 만해 한용운이 살았다던 "심우장"이 있으니 그것까지 구경하면 좋은 답사여행이 될듯..(일반 주택인데 문 열어달라면 열어준다..) 국사학과 나오니 쓸데없는것만 능하군...체...
-안미남-

제가 보성중학교를 나왔는데 성함도 기억이 잘 안나는데 간송 전형필 이라고 초기 보성학교 이사장님이셨던가 그렇고 그당시 재산은 정말 엄청나서 이분의 땅의 밟지않고 어디를 갈수가 없었다하고, 일제때 헐값에 팔려나가는 문화재를 뒤늦게라도 어떻게 소식을 듣게 되면 부리나케 쫓아가서 나루터에서 안팔겠다는 일본놈들한데 정말 엄청난 값을 치루면서 하나씩 유출을 막아온 것이 지금 그 미술관의 문화재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이 지금 값을 매길수가 없고 실제 거래가 안되어서 그렇지 재산가치로 따지면 정주영이나 이병철보다 더 많을거라고 어떤 선생님이 말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작년엔가 가지는 않았지만 기사를 보고 전화해서 위치물어보고 했던적이 있는데... 그런곳을 찾아가게되는것은 시간보다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것 같군요. - 김준기-

사람이란 아주 어리석어 어떠한 특정인의 이미지와 그가 좋아했던 혹은 가지고 있는 사물의 이미지와 동일시 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제가 3개월을 못버티고 나온 직장이 하나 있는데 거기서 날 지 밥으로 알던 '이대리'란 놈이 있었습니다. 내가 이제까지 본 인간중에 가장 덜떨어지고 가장 유치하게 사람을 괴롭혔던 그 놈은 언제나 음악을 틀어놓고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놈이 틀어놓은 음악들은 어찌 그렇게 다 좋은지... 화가 다 나더군요. 그 후 그 음악을 들을때마다 그놈생각이나서 짜증이 났습니다. 저렇게 좋은 음악을 듣는데 내가 왜 그놈 생각을 해야 하냐구요. 이제는 그놈때문에 알게된 음악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듣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 그놈생각이나 찝찝합니다.
앞의 그 '이대리'만큼은 아니지만 별루 친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간송을 좋아했지요. 그래서 전 간송을 가기가 싫었습니다. 왠지 내가 별루 안좋아 하는 그사람덕분에 간송을 알게되고 좋아하게 될듯하여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차일 피일 미루다 아직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그 후로 많은 사람들로 부터 간송에 대한 이야기 많이 듣기도 하고 간송이 있는 그 동네도 제가 좋아하는 동네라 한번쯤 가봐야 하겠다는 의무감은 가지고 있지만요. 그래도 한번만 가면 즐거이 그 곳을 즐길수 있을 듯합니다. 이번 가을엔 단풍이 다 지기 전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 Archim 2003-10-17 1:27 am

너무 심각하게 세상을 사시네요 ^^ 별것없는 미술관이니, 가보시면 괜한 심려를 했다는 생각을 하실듯합니다. 아...이 말을 할려고 적은것이 아닌데... 며칠전에(어제인가? 그제인가?) 아침마당을 보니, 아킴님께서 좋아하시는 "비"가 나왔더군요... 저야 크게 주목할것이 없어 날이갈수록 토실토실해져 가는 이금희씨의 모습을 봤습니다만, 꽤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는것 같더군요.. vod를 감상하시면 좋을듯 (벌써 아실려나??)
-안미남-

아.. 티비에 출연한 비를 보고 제 생각을 하셨다니 저로서는 그것만으로 충분히 감사 합니다. 그리고 그건 벌써 보았지요. 훌륭한비팬클럽의 시삽님 덕에 훌륭한 화질로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나왔더군요. -- Archim 2003-10-17 7:43 pm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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