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키모노

1 개요[ | ]

가부키모노
かぶき者
  • 일본 근세의 무법자 집단, 혹은 건달
  • 근세 초기에 `가부쿠傾く'라는 말이 있었는데 가부쿠란 상식의 틀을 벗어난 자유분방한 행동을 한다는 뜻. `가부키모노'도 마찬가지로 상식에서 벗어난 풍속·행동 때문에 이름이 붙여진 것
  • 오다 노부나가의 젊은 시절, 3대 쇼군 이에미쓰, 미토 고몬水戶光圀 등이 젊었을 때 가부키모노같은 행동거지를 종종 했음
  •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수입 연초를 긴 담배로 피웠음. 남색을 하기도 했음.
  • 종종 집단으로 싸움을 벌이고 내부 결속이 강했음
  • 와카도若党·나카마中間·쇼샤少者라 불리는 하급 무가 봉공인과 낭인이 주였는데 무사도 백성도 되지 못했던 사람들임
  • 상대가 주군이어도 단결하여 저항하기도 했으며, 부친에게 의절을 당한 자를 같은 패로 보호하는 등, 주종·부자라는 종적 관계에 기초하는 사회 질서에 대항함
  • 더욱 신분이 불안정해진 하타모토얏코旗本奴와 마치얏코町奴등의 하급 봉공인들로 바뀌게 되며 이후 점차 단결에 의한 저항보다는 도시의 퇴폐에 적응한 건달화됨
  • 싸움이나 노름 등의 영역도 신요시와라新吉原같은 유곽에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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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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