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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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petroleum, crude oil
, 原油
석유, 원유
  • (원유) 정제하지 않은 석유[1]
  • 땅속이나 바닷속에 묻혀 있는 천연 그대로의 석유
  • 천연에서 액체 상태로 산출되는 탄화수소의 혼합물
  • 적갈색 또는 흑갈색의 점도가 높은 유상 물질
  • 액체상 탄화수소가 주성분임
  •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미세한 바다 유기물이 분해되면서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측
  • 열분해 처리하여 각종 석유제품, 석유화학공업 원료로 이용됨
정제하여 휘발유, 경유, 등유 등을 제조
  • 각종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 자원, 공업 원료

 

 

2 석유의 생성[ | ]

  • 생물기원설
  • 미생물의 작용설

3 석유 역사와 산지[ | ]

  • 기원전 5세기경 유럽에서 석유 피치(pitch)와 점토로 벽토(壁土)를 만들어 쓴 사실
  • 19세기 후반부터이며, 특히 20세기에 들어서서 기계문명의 진보와 함께 연료
  • 오늘날에는 연료는 물론 원료와 화학공업에 필요한 자원
  • 미국이 세계매장량의 약 25%를 차지하며,
  • 남미 각국과 중동, 러시아가 그 나머지 대부분을 차지

4 석유의 정제[ | ]

  • 40∼70℃로 증류한 유분은 석유에테르(石油ether)라고 부른다. 이것은 주로 탄소 수가 5∼6개인 탄화수소로 되어 있다. 70∼120℃의 유분은 석유 벤진(benzine)으로, 탄소수 6∼7개인 탄화수소가 주체를 이룬다.
  • 120∼150℃의 유분은 리그로인이며 탄소 수 7∼9의 것이 주성분으로 되어 있다. 이 세 가지는 가솔린 또는 휘발유라고 총칭하며, 가솔린엔진의 연료로 쓰이거나 여러 물질의 용매로 사용된다. 화학공업에서는 이를 나프타(naphtha)라고 부르며, 각종 제품의 원료로 쓴다.
  • 비등점 150∼300℃의 유분은 등유라고 하며, 탄소수 8∼18인 탄화수소가 주성분으로서, 석유발동기나 제트엔진의 연료로 쓰인다.
  • 300∼350℃의 것은 경유, 350℃ 이상인 것은 중유라고 하며, 디젤엔진 등의 내연기관이나 보일러·각종 노의 연료로 사용된다. 비등점 300℃ 이상인 부분 중에서 액체로 된 것을 유동 파라핀, 반고체인 것을 바셀린, 고체인 부분을 파라핀납(paraffin蠟)이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석유공업에서는 이처럼 천연 석유를 분류해서 사용하는 한편 고비등점의 잔류분을 열과 촉매로써 분해하여 이용도가 높은 가솔린으로 만드는 방법도 이용하며, 이러한 제품을 분해 가솔린이라고 한다.
  • 400℃ 이상에서도 잔류하는 부분은 아스팔트라고 하는데, 점착력·방수성·전기절연성이 높아 도로포장이나 전기절연체 등에 많이 쓰인다.

5 석유의 사용[ | ]

  • 에너지원
  • 가솔린기관과 가솔린
  • 디젤기관 연료
  • 제트 연료

6 석유의 자원 분포[ | ]

  • 1993년 말 현재 전 세계의 원유 확인 매장량은 9,991억 2,400만 배럴이다.
  • 원유 매장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전 세계 매장량의 25.2%를 차지하며, 사우디 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지역 매장량이 65.2%를 차지한다.
  • 한편, 1996년 말 현재 가맹국이 5대 산유국을 포함, 12개국인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세계석유 매장량의 70%, 생산량의 38%를 차지하였다.

7 같이보기[ | ]

8 참고[ | ]

  1. 맥락에 따라 다르겠으나, '석유'라고만 하면 대략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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