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유교에서 '성품이 어질고 학식이 높은 지성인'을 일컫는 말
- 중국 춘추시대는 높은 벼슬을 한 사람을 부르는 말로도 쓰였음
- 아내가 남편을 일컫는 말로 쓰기도 함
전례
- 《예기(禮記)》 〈곡례편(曲禮)〉에 따르면, 군자는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선한 행동에 힘쓰면서 게으르지 않은 사람을 군자라고 한다'고 하였으며,
- 《논어(論語)》 〈이인편(里仁)〉에는 '군자는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 잘 알고, 소인은 어떤 것이 이익인지 잘 안다. 군자는 어찌하면 훌륭한 덕을 갖출까 생각하고, 소인은 어찌하면 편히 살 것인가 생각한다.'는 말로 군자를 정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