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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note bot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4월 5일 (목) 22:36 판 (Pinkcrimson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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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 기자조선의 왕 자서여(기자왕)
reporter
기자
  • 저널리스트의 하위 직종 중 하나
  • 뉴스를 취재하여 기사로 작성하고 편집하는 사람
  • 종류: 신문기자, 방송기자, 인터넷기자

 

2 #의견[ | ]

기자라... 기자는 기사를 '파는' 사람이다. 어딘가에 호평이 나왔다면 절반은 그 회사와 모종의 거래가 있는게 아닐까. 물론 무대뽀로 팔진 않는다. 하지만 스스로를 교묘하게 속여가면서 좋은 기사를 쓰곤 한다. 물론 그들도 거짓말은 쓰지 않으려한다. 하지만 애초부터 공정한 기사를 쓸 생각은 하지 않는다.
거기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기자가 기사들에 대해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사실확인이 잘 안될경우 욕을 먹는 사람이라는 구조적 문제도 있고. 기자도 먹구살아야 하기때문에 광고주 종속적이 되지 않을 수 없다는 좀 더 근본적인 면도 있다. 따라서 아저씨 기자들이 제대로 된 기사를 쓸 거라고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는게 좋고 오히려 어린 평기자들이 더 기대할만 하다.
그리고 기자들의 머리속에 그 지식들이 들어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죽어라 떠들어서 머리에 심어야 한다. 여기에 한국식 인정을 섞기 위해 뇌물따위를 먹이기도 한다. 첫번째는 좀 긍정적인, 두번째는 아주 부정적인 언론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기자와 언론을 부정할 수 없다면 긍정적인 언론플레이는 할 수 밖에 없는듯 하다.

빌어먹을 언론플레이 하기 싫다, 우라질레이션. 지금 이 글을 다 쓰고 내일의 언론플레이를 고민해야 한다, 띠바...-_-+ -- 거북이 2003-7-8 11:49 pm


한국 언론이 "발빠른 사실 전달"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에만 충실해도 외국언론들에 뒤쳐져 쫓아다니는걸 절반은 따라잡을게다...요는 분석력이 떨어져서 외국언론사들보다 뒷북치는게 아니라 있는 사실 그대로 옮기지않는 버릇이 문제...-- BrainSalad 2003-7-8 11:54 pm


어제 오늘도 국내 유수의 경제신문사의 기자와 짜고치는 고스톱을 위한 자료 공급에 시간을 바쳤다. 이러니 경제기사인지 광고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욕을 먹는게지. 회사로서야 당연히 고마운 일이고 이런 때를 위해 평소 돈독한 유대를 유지하는 것이긴 하지만 한편으로 신문은 독자의 바른 정보취득이 궁극의 역할일텐데 도대체 누구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는건지...

뭐 이런 홍보기사 내줬다가도 상황에 따라서는 똑같은 대상을 놓고 도매금으로 싸잡아 비난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이기도 하는 것이 신문과 기자의 현실이라...

결국 그렇게 따지고 보면 언론은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 우선하는 것은 아닌가 싶을 때가 허다하다. -- BrainSalad 2004-1-6 5:27 pm

3 같이 보기[ | ]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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