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morfosi"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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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del></del>드디어 정회원이  되었군요.<br/>
아<del></del>드디어 정회원이  되었군요.<br/>
그리고 옛날에 서클 회지 만들려고 모아두었던 자료도
그리고 옛날에 서클 회지 만들려고 모아두었던 자료도
있고 해서  이젠 열심히 올리겠읍니다.
있고 해서  이젠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그럼 단 두장의 앨범으로 이태리의 서정적 프로그래시브락을
그럼 단 두장의 앨범으로 이태리의 서정적 프로그래시브락을
선사했던 매타모르포시를 하나하나 벗겨 봅시다.<br/>
선사했던 매타모르포시를 하나하나 벗겨 봅시다.<br/>
변태작용,변질 이라는 뜻을 지닌 메타모르포시는 70년대초
변태작용,변질 이라는 뜻을 지닌 메타모르포시는 70년대초
시칠리아의 아주작은 언더그라운드 그룹으로 시작했읍니다.<br/>
시칠리아의 아주작은 언더그라운드 그룹으로 시작했습니다.<br/>
davide jimmy spitalri(보컬,플룻)enrico olivieri(올겐)<br/>
davide jimmy spitalri(보컬,플룻)enrico olivieri(올겐)<br/>
roberto turbitosi(베이스)mario natali(퍼커션)<br/>
roberto turbitosi(베이스)mario natali(퍼커션)<br/>
luciano tamburro(기타),5인조로 구성되어 이태리의 큰 광장을 돌아다니면서
luciano tamburro(기타),5인조로 구성되어 이태리의 큰 광장을 돌아다니면서


연주하고 아방가르드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대중에게 어필되기 시작하였읍니다
연주하고 아방가르드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대중에게 어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메이저 레이블인 vedette와 계약을 맺어 레코딩에 들어갔읍니
이것을 계기로 메이저 레이블인 vedette와 계약을 맺어 레코딩에 들어갔습니
다.72년초 데뷰앨범 E fu il seste giorno 르 발표 해서 서정적인 맬로디로
다.72년초 데뷰앨범 E fu il seste giorno 르 발표 해서 서정적인 맬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읍니다.<br/>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br/>
다소 뉴 에이지 (그땐 그런 장르도 없었게
다소 뉴 에이지 (그땐 그런 장르도 없었게
겠지만)<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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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두장으로 그들은  음악을 마감했지만 우리는 이 음반에서 몇 십장
단 두장으로 그들은  음악을 마감했지만 우리는 이 음반에서 몇 십장
의 음반 보다 더많은 가치를 찾으수있다.<br/>
의 음반 보다 더많은 가치를 찾으수있다.<br/>
그래서 우리가 p/r을 사랑하는거 아니겠읍니까?
그래서 우리가 p/r을 사랑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조금 부족한 생각이 들지만 여기서 마쳐야 겠군요.<br/>
조금 부족한 생각이 들지만 여기서 마쳐야 겠군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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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회때 알록달록 티셔츠를 입고갔던
.................감상회때 알록달록 티셔츠를 입고갔던


고경훈 이었읍니다..................
고경훈 이었습니다..................


[이 글은 하이텔 언더그라운드 동호회 아트락 게시판(under 14)에서 옮겨온 것입니다.<br/>
[이 글은 하이텔 언더그라운드 동호회 아트락 게시판(under 14)에서 옮겨온 것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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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이:이승오  (ULYSSES )  1992-07-31 23:55  조회:187
보낸이:이승오  (ULYSSES )  1992-07-31 23:55  조회:187
121 번 메타모르포시 설명드리다가 두번째 앨범 INFRNO 가 단테의
121 번 메타모르포시 설명드리다가 두번째 앨범 INFRNO 가 단테의
신곡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읍니다.<br/>
신곡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br/>
이미 많은 분들이 직접 읽어 보셨겠지만 아직 읽어보시지 않은
이미 많은 분들이 직접 읽어 보셨겠지만 아직 읽어보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단테의 신곡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읍니다.<br/>
분들을 위해서 단테의 신곡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br/>
하모니 기사 중---->
하모니 기사 중---->
단테의 신곡
단테의 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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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가 한계 내요...............................
여기 까지가 한계 내요...............................


..........................................고경훈이었읍니다.----
..........................................고경훈이었습니다.----


<del>-</del>[[분류:대중음악]]
<del>-</del>[[분류:대중음악]]

2015년 2월 1일 (일) 14:49 판

1 Metamorfosi

1.1 # 촌평

이승오 [1]

Homepage http://musicisland.org

Subject METAMORFOSI

[sep_str] 아드디어 정회원이 되었군요.
그리고 옛날에 서클 회지 만들려고 모아두었던 자료도 있고 해서 이젠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그럼 단 두장의 앨범으로 이태리의 서정적 프로그래시브락을 선사했던 매타모르포시를 하나하나 벗겨 봅시다.
변태작용,변질 이라는 뜻을 지닌 메타모르포시는 70년대초 시칠리아의 아주작은 언더그라운드 그룹으로 시작했습니다.
davide jimmy spitalri(보컬,플룻)enrico olivieri(올겐)
roberto turbitosi(베이스)mario natali(퍼커션)
luciano tamburro(기타),5인조로 구성되어 이태리의 큰 광장을 돌아다니면서

연주하고 아방가르드 페스티발에 참가하여 대중에게 어필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메이저 레이블인 vedette와 계약을 맺어 레코딩에 들어갔습니 다.72년초 데뷰앨범 E fu il seste giorno 르 발표 해서 서정적인 맬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소 뉴 에이지 (그땐 그런 장르도 없었게 겠지만)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il sesto giorno가 인상적인데남성의 굵은 바리톤 보이스에 암울한 톤의 리듬감이 어우러져 감동을 준다.
이 당시 일발레또 디 브론즈의 ys 와 방코의 darwin ,캐피톨6의 fruitti per kagua 등과 함께 신진으로서는 파격적인 대중의 환호를 받아냈고 여기에 힘을 얻은 그들은 새 작품 구상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첫앨범 발표후 의견대립으로 마리오 나탈리 가 탈퇴하고 gianluca herygers 가 새로이 가입한다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두번째 앨범 Inferno fmf 72년 말에

공개한다.
ELP스타일의 올겐연주를 전면에 내세우며 단테의 신곡 중 지옥 (infrno 는 지옥이라는 뜻)을 그린듯한 느낌을 가지게 한다.
종교적인 분위기까지 느낄수 있는 이 앨범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풀수없게한다.
단 두장으로 그들은 음악을 마감했지만 우리는 이 음반에서 몇 십장 의 음반 보다 더많은 가치를 찾으수있다.
그래서 우리가 p/r을 사랑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조금 부족한 생각이 들지만 여기서 마쳐야 겠군요.
요 다음에는 inferno를 들을때 도움이 될까 해서 단테의 신곡에 대해서 아주 간단히 적어 볼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 방송 시간까지 안뇽히게십시용Jmnote bot (토론)

.................감상회때 알록달록 티셔츠를 입고갔던

고경훈 이었습니다..................

[이 글은 하이텔 언더그라운드 동호회 아트락 게시판(under 14)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삭제나 수정을 원하실 mailto:경우정철zepelin@hanmir.com에게 요청하세요.]


제 목:((고경훈)) 단테의 신곡 (121번에 이어서) 관련자료:없음 [130] 보낸이:이승오 (ULYSSES ) 1992-07-31 23:55 조회:187 121 번 메타모르포시 설명드리다가 두번째 앨범 INFRNO 가 단테의 신곡의 영향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직접 읽어 보셨겠지만 아직 읽어보시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단테의 신곡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모니 기사 중----> 단테의 신곡 단테 자신은 이 작품을 단순히 COMMEDIA 라고 불렀다.
그리고 보카치오 에서 유래한 형용사 DIVINIA 를 합하여 (성스럽다는 뜻) DIVINIA COMMEDIA 라는 제목으로 1555년 베네치아에서 출판하였다.
신곡 은 서곡을 포함해서 지옥편 34곡 연옥편 33곡 천국편 33곡 모두 100곡으로 되어있는 장대한 작품이다.
줄거리는 인생의 중반기 서른 다섯되는 해에 단테가 지옥 연옥 천국을 1300년 의 부활절을 맞아 일주일동안 여행한다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의 나이 56세때 완성한 작품이다.

너무 간단한것 같지만 .............저도 읽다가 읽다가 다 못읽은 거라 여기 까지가 한계 내요...............................

..........................................고경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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