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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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Lord - Where Are You 음악 이야기 by 까만잠자리

2010/02/04 14:27 
wivern.egloos.com/10403777 
덧글수 : 19 


Jon Lord - Where Are You



존 로드(Jon Douglas Lord, 키보드) : 1941년 6월 9일 영국 레스터(Leicester) 출생 엘머 갠트리 (Elmer Gantry, 보컬) : 본명 David Terry

분류 : 하드 록(Hard Rock), 헤비메탈(Heavy Metal) 공식 웹사이트 : http://jonlord.org/

해먼드 오르간(Hammond Organ) 연주자 존 로드는 1941년 6월 9일 영국 레스터(Leicester)에서 출생하였으며 다섯살 때 부터 클래식 피아노를 배우며 '요한 세바스찬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러한 음악 교육은 존 로드에게 중세 대중 음악과 '에드워드 엘가(Elgar Sir Edward William)'의 고전 음악에 이르기 까지 음악적 관심의 폭을 키우게 했고 다양한 형태로 존 로드의 음악에 깊숙히 자리잡게 된다.

십대 시절 우연히 듣게 된 미국의 블루스 음악에 심취하게 된 존 로드는 '지미 스미스(Jimmy Smith)', '지미 맥그리프 (James Harrell McGriff)', '잭 맥더프("Brother" Jack McDuff)', '제리 리 루이스(Jerry Lee Lewis)' 같은 미국의 재즈 오르간 연주자들의 공연과 음악에 빠져 들며 해먼드 오르간이라는 악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다. 1959년 런던의 'Central School of Speech and Drama'에 입학한 존 로드는 이때 부터 야간에 학교 주변의 클럽에서 피아노와 오르간을 연주하며 다양한 연주자들과 협연을 통해 음악적 기틀을 다져나가게 된다.

1960년 존 로드는 재즈 앙상블인 '빌 애쉬튼 콤보(Bill Ashton Combo)'에 가입하여 처음으로 밴드 활동을 시작하였고 1962년에는 '레드 블러즈 블루지션(Red Bludd's Bluesicians)'으로 옮겨가 친구이자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인 '론 우드(Ronnie Wood)'의 형 '아더 우드(Arthur "Art" Wood)'를 만나게 된다. 이후 아더 우드와 함께 새로운 그룹을 결성하기로 하고 멤버를 추가로 영입하여 1963년에 그룹 '아트우즈(The Artwoods)'를 결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아트우즈는 동시대에 활동했던 '스펜서 데이비스 그룹(Spencer Davis Group)'이나 '애니멀스(The Animals)' 처럼 블루스 풍의 오르간 연주에 촛점을 맞춘 그룹으로 텔레비전의 음악 쇼 프로그램인 'Ready Steady Go!'에 출연하여 싱글로 발표된 곡을 홍보하기도 하였다. 아트우즈는 1966년 5월 8일 영국 싱글 차트 28위에 'I Take What I Want'를 진출시켰지만 이는 밴드의 유일한 차트 진입곡이 되었고 당시 광풍이 되어 불던 비틀즈를 중심으로 한 리버풀 사운드 에 밀려 아트우즈는 1967년에 정식으로 해산하게 된다.

1967년 아트우즈가 해산하자 존 로드는 친구인 론 우드와 함께 '산타 바바라 머신 헤드(Santa Barbara Machine Head)' 라는 블루스 록 밴드를 결성하여 세명의 키보드 주자가 질주하는 키보드 연주를 선보이게 되는데 이러한 음악 은 후일 딥 퍼플 출현의 사전 예고편이었다. 밴드가 결성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키보드주자인 '빌리 데이(Billy Day)'가 '플라워 팟 맨(The Flower Pot Men)'의 멤버로 가입하게 되면서 플라워 팟 맨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던 '닉 심퍼(Nick Simper)'가 존 로드와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닉 심퍼는 존 로드의 요청에 의해 산타 바바라 머신 헤드의 공연에 참가하였으며 이후 딥 퍼플의 결성으로 이어지게 된다.

1968년,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밴드인 딥 퍼플이 출범하였으며, 존 로드는 1976년 딥 퍼플이 1차 해산에 들어가자 '데이비드 커버데일(David Coverdale)'이 결성한 하드 록 그룹 '화이트스네이크(Whitesnake)'의 멤버로 1978년에 가입하여 활동을 하게 된다. 딥 퍼플 시절 부터 솔로 음반을 발표해오던 존 로드는 화이트스네이크에서 활동을 하면서 1982년에 솔로 음반 'Before I Forget'를 발표하였는데, 이 음반에는 '이언 페이스(Ian Paice, 드럼)'와 '사이먼 필립스 (Simon Phillips, 드럼)' 그리고 '버니 마스덴 (Bernie Marsden, 기타)'과 '믹 랄프스(Mick Ralphs, 기타)', '닐 머레이 (Neil Murray, 베이스)'등의 연주자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인 'Where Are You' 에서는 영국의 블루스 록 그룹 '엘머 갠트리스 벨벳 오페라(Elmer Gantry's Velvet Opera)'에서 리드 보컬과 하모니카를 담당했던 '엘머 갠트리(Elmer Gantry)'가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엘머 갠트리는 1960년에 개봉한 '버트 랭카스터(Burton Stephen Lancaster)' 주연의 영화 제목으로 데이비드 테리가 자신의 예명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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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나는나 2010/02/04 17:59 #  삭제 답글   

정말 멋진 곡이예요. 오랫만에 들어보니 더 멋지네요.


까만잠자리 2010/02/05 14:38 #    

딱 한국인의 취형에 맞는 곡인것 같아요.


Sengoku 2010/02/04 19:42 #  답글   

노래가, 정말로... 좋은데요. 잘, 듣고 갑니다.


까만잠자리 2010/02/05 14:39 #    

건반과 어우러지는 걸쭉한 보컬이 참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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