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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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할 그룹을 결성하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사실 당시의 연주 활동 은 두 사람만이 중심이 되고 다른 연주 파 트는 여러 사람이 바러는 조금은 불안정한 상태였었다. 하지만 이들은 1978년 Zurich근처에서의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 로 자신들의 앨범 제작에 대한 노력을 게 을리 하지 않았다.

정규 앨범에는 실려 있지 않으나 본 CD에 수록이 된 두 곡은 모두 이 당시 자 신들의 음악을 홍보하려는 차원에서 녹음 이 이루어졌던 곡들이다. 6번째 곡은 1978년도에 녹음된 곡으로써 콘써트에 참 가하기 위해 콘써트를 주관하는 곳에 처음 으로 보내어졌었던 곡이었으며, 마지막 곡 인 (Riddle princess)는 독일로의 진출을 위해서 만들어진 곡으로 이들은 이를 계기 로 독일에서도 공연 활동을 하였다.
곧이 어 정규 앨범 제작을 위하여 독일과 스위 스의 레코드 사에 자신들의 앨범 제작을 의뢰하였으나 번번이 그 꿈을 이를 수가 없었다.

결국 이들은 Highfly라는 자신들의 레 이불을 설립하게 되고 이를 통하여 그들의 유일 작이 되어 버린 본 앨범을 발매하기 에 이른다.

1982년에 Highfly레이블을 통해서 발 매가 되었던 본 앨범은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룹 명과 동일한 대곡 (Dragonfly)를 위 시하여 앨범 전체가 화려한 연주와 복잡한 곡 구성을 가진 심포닉 록형식을 띄고 있 으며, 특이하게 모든곡의 작사는 기존 멤 버가 아닌 Brigitta Fischer라는 인물에 의해 쓰여진 앨범이다.

A면에 수록된 곡들을 살펴보면, 길고 짧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탄탄한 연 주와 보컬로 어우러진 하드한 록 비트의 곡과 서정적인 곡, 그리고 A면을 화려하 게 빛내 주면서 이들의 연주 역량을 유감 없이 발휘한 (Shellycoat)로 이루어져 있 다.

다소 강한 기타 사운드로 시작되는 (Behind the spider's web)에서는 전 멤 버들의 안정된 연주와 함제 보컬 중심의 곡을 들려주고 있으며, 장난기 어린 Klaus Moennig의 베이스와 시원스러운 Marcus Husi의 키보드 연주로 시작되는 연주 곡 (Shellycoat)에서는 앞 곡과는 달 리 각 파트의 솔로 연주를 중심으로한 심 포닉 록 스타일의 연주로써 각 멤버의 뛰 어난 연주 실력을 엿볼 수있는 곡이라 하 겠다.

Marcus Hisi의 피아노 연주와 Rene Buhler의 음성이 어우러지는 (You know my ways(I belong to you))가 잔 잔히 흐르고 나면 후반부의 Marcus Husi의 키보드 연주가 인상적인 강한 록 비트의 (Willing and ready to face it all)로 A면을 마감하게 된다.

하드한 연주와 세련된 연주 곡으로 구 성된 A면의 곡들도 들을 만 하지만 정작 본 앨범의 진수는 B면에 수록된 동명 타 이틀 곡인 (Dragonfly)이다,

분명 본 앨 범의 가치는 18분 42초의 연주 시간을 가 지고 있는 대곡 (Dragonfly)라고 말할 수 있는데, 초반부를 장식하는 Marcus Husi의 피아노 연주를 위시하여 그 뒤를 이어 번갈아 가며 들려 오는 Marcel Ege 의 기타와 Marcus Husi의 키보드를 중 심으로한 연속된 연주는 깔끔하고 안정된 곡 구성과 함께 본 앨범을 빛내주고있다,

글/맹경무

2 # 촌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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