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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cafe.daum.net/sarf/MYsN/1928 Dark -  Dark around the Edges 【AR Review _ 11,48】]
* [http://cafe.daum.net/sarf/MYsN/2219 Dark -  Dark round the Edges 【AR Review _ 13,45】]
* [https://m.blog.naver.com/abdabs/40094134649 Dark - Round The Edges (1972)  Liner Notes  2009. 11. 13. 17:36【pp】]


DARK - Dark Round The Edges
DARK - Dark Round The Edges

2020년 6월 29일 (월) 23:57 기준 최신판

DARK - Dark Round The Edges 영국 자주제작 음반중에서 최고의 희귀음반으로 군림했던 Dark의 앨범이다.
무려 3,000파운드로 거래되고 있는 Maga Rare 의 Dark LP 대신에 저렴한 CD의 본작을 추천한다.
글/정전기 어지간한 콜렉터라도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는 고가의 앨범이 국내에서 CD화 되었 다, 그룹명만 본다면 상당히 헤비한 음악을 들려줄 것 같지만 사실은 기타를 중심으 로 한 가벼운 하드 록이다. 바로 60년대 말에서 70년대 초까지 활동했던 무명의 언더 그라운드 록 그룹 다크의 앨범이다.

정확히 말해 본 작은 정규 앨범이 아니다. 자주 제작 앨범 "Around The Edges"가 발표되기 전 4인조 편성 시절에 제작된 곡들과 이 후 건반 주자가 탈퇴한 상태에서 녹음된 곡들을 모아 놓은 편집 앨범이다. 물론 자주 제작 앨범을 발표했던 대부분의 언더그라운드 하드 록 그룹들이 그렇듯이 이들의 연 주도 그다지 내세울만한 것은 못된다.

하지만 이들의 곡에는 묘한 매력이 담겨 있다. 이제 막 아트 록에 입문하려는 분들깨는 그다지 권유하고 싶지 않지만 곰팡이 냄새 나는 지하실에서 연주하였음직한 곡들은 브리티쉬 하드 록 매니어들의 회고적 취미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글/맹경무

지난 92년 kissing spell을 통한 재발매 당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초 희귀급 앨범이다. 트원 기타 시스템에 베이스 드럼을 포함한 4인조 구성을 띄고있는 이들은 그 앨범의 희귀성 뭇지 않은 독톡하고 거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디스토션이 심 하게 가미된 기타 사운드가 그 음악적 핵을 이루고 있는데 보컬 파트에서의 멜로디 감각과 전반적인 곡 구성의 다양함이 단순한 하드 록 밴드로 단정 지을 수는 없는 매 력을 던져주고 있다.

하드 록 팬은 물론 당시 만연하던 하드 싸이키델릭 사운드에 관 심이 있으신 분에게 강력히 추천해 주고 싶은 앨범이며 한가로운 휴일 오후에 볼룸 을 최대한 높여서 들어보기를 권한다. 작렬하는 기타 연주에서 오는 몽환스러운 분위 기에 자신도 모르게 취해 있음을 느끼시리라.
글/황상만

록, 특히 심포닉 계열의 록 음악은 얼마나 사운드가 응장하며 그들만의 독특한 멜 로디를 적재적소에 얼마나 잘 배치시켰는가에 의해서 그 앨범의 가치가 정해질 수 있 다. 그런데 정통 록에 싸이키델릭이나 블루스 째즈 같은 다른 요소가 합해지면 그 리고 그런 영향을 받은 앨범을 접하게 되었을 때, 우리의 판단 기준은 어디에 맞추어 야 될까? 물론 딱부러지게 정해진 틀은 없다.

그럼 Dark의 이 앨범온 어떤 평가를 받 아야 좋을까? 싸이키델릭한 면이 강하게 묻어 있는 본작은 불행하게도 개인적으로 떠 들고 다닐 만큼 기가 막히게 훌륭한 곡은 없는 듯 싶다. 만악에 주위의 아는 사람이 이 앨범이 어떠냐고 나에게 물어 온다면, 나의 대답은 이럴 것이다, '싸이키델리 록 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면에서는 문외한에 가깝지만, 적어도 연주력 하나만큼 은 아주 쓸만하지!.

글/이경숙

영국의 전설적인 하드 싸이키델릭 록 그룹 Dark의 1972년 작품. 1968년 기타리스 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Steve Glles를 주축으로 4인조로 결성된 Dark는 퍼즈 박스 를 트레이드마크로 잼 세션 활동에 들어갔다.

1968년에서 1971년까지의 세션 연주를 담은 편집 음반 'Teenage Angst'가 재작년에 발매되었는 데, 수록곡 중 'Bad Taste'의 끝부분과 'Cloud Of Unkrowlng'의 도입부에는 Pink Floyd의 'A Saucerful Of Secrets'의 메인 테마가 오르간으로 연주되어 이채를 띤다. 정규 앨범 으로서는 그들의 유일작인 본 작은 새 종류의 각기 다른 커버로 총 60매가 발매되었 고 현재 2500파운드를 호가하는 초 희귀 아이템이다.

와와 패달을 사용한 Jimi Hendrix풍의 광란의 퍼즈 기타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들께 권하고 싶다. Dark is stoned fuzzy Frankenstein !

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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