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nt Mary

Pinkcrimson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1일 (수) 10:41 판

1 1970 Aunt 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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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73 Janus

Subject 1973 00 AUNT MARY Janus [Norway,Proto-Prog]

      • Aunt Mary ***

[Longdal,mailto:shjeon@yebadong.kaist.ac.kr]

저도 3M님의 극찬에 Aunt Mary의 _Janus_ 앨범을 구해서 들어봤는데요.
저는 별 네개를 줬습니다. Aunt Mary를 Art rock지 8,9,10호 근처에서 소개된 걸 본것 같기도 하구요. 진석님의 유러피안 Marquee 번역본에서 본것 같기도 합니다만. 밴드에 대해 아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예전에 3M님이 그들에 대해 소개한적이 있었나요? 제 느낌은 Beatles, Klaatu에 hammond organ을 더한 색깔입니다.
"매리고모"라는 밴드이름에 걸맞게 어코스틱 기타반주가 앨범전체에 골고루 퍼져있습니다. Grand Funk Railroad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전기기타 리프와 중간 중간 hard rock 적인 요소도 갖고 있습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저는 그들의 3집 _Janus_밖에 없어서 다른 1/2집 앨범도 들어보고 싶네요. Norway 밴드이지만 영어 보컬이라서인지 England와 비슷한 곳도 있는 것 같구요.

_Janus_ 앨범중 세번째곡인 Nocturnal Voice에서는 두 옥타브는 더 높게 부르는 가성 보컬이 몸의 구석구석을 찌르구요.
Candles of Heaven 곡에서는 어코스틱 기타반주로만의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를 들려줍니다. Eagles나 Kerrs Pink의 발라드곡을 듣는 듯하네요. --전승훈

[김수환, 3M,mailto:freev@hanmail.net]

동장님의 메리 아줌마 얘기로 돌아가서...

전 CD로 재발매된 Janus, Loaded 2장을 한꺼번에 구입했었는데..
처음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억.. 1장만 우선 맛보기로 먼저 사는 건데..."
뭐 이런 야리한 심정이 복바쳐 오르고..
2장의 앨범을 어떻게 처분할 것인가 궁리를 시작했더랬습니다. ^ ^

하지만 아직도 살아남아 있네요...

앨범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감상하기 좋은 락앨범들인 것 같네요.
즐겨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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