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usa Fallax"의 두 판 사이의 차이

34번째 줄: 34번째 줄:
유머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전개는 아주 매력적이다.들으
유머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전개는 아주 매력적이다.들으
면 들을수록 그들의 사운드에는 불가사의한 매력이 들어있다.
면 들을수록 그들의 사운드에는 불가사의한 매력이 들어있다.
51. Alusa Fallax / 「Intorno Alla Mia Cattiva Educazione」 (྆)
1965년과 69년 각각 2매의 싱글을 발표한후 공백기를 거친 74년 Fonit
Cetra를 통해 발표한 유일의 앨범인 본작을 선보인 그룹 Alusa Fallax는
Guido Cirla(Bass), Duty Cirla(Vocal.Percussion), Mario Cirla(Flute.
Saxophone) 3형제(?)가 주축이 되어 Guido Gabet(Guitars), Massimo
Parretti(Keyboards) 등 5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본 앨범은 전체가 컨셉트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정교한 사운드,
간결미 넘치는 구성, 테크니컬한 키보드 연주와 잘 어우러지는 플륫 사운드가
전반적으로 안정감있게 펼쳐진다.
이탈리아의 많은 프로그레시브 앨범 가운데 명반이라 손꼽힐 정도의
수작이라고는 여겨지지는 않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곡이 듣는이로 하여금 자주
이 앨범에 손이가게 만드는 작품이다.


== 김양숙 ==
== 김양숙 ==

2020년 3월 13일 (금) 11:21 판

1 개요

| 거북이 : ★★☆☆☆ (괜찮은)

2 조영래

Alusa Fallax - Intorno Alla Mia Cattiva Educazione ★★ 이 앨범은 이태리 록 특유의 혼란스럽고 무게 중심을 찾기 힘든 앨범 중의 하나이다. 건반으로 도배해논 아름다운 발라드도 있고, 타악기가 중심이 된 리듬을 강조한 곡도 있다. 통일서의 결여로 좋은 점수를 주긴 힘들겠지 만, 이태리 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어느 정도는 만족할만한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조영래 (cynical ) 1994-12-06 17:12 조회:456

■ - 그지 발싸개같은 앨범 ★ - 본전 생각 나는 앨범. 경제적 형편에 따라서 처분할 앨범 ★★ - 그럭저럭 들을만한 앨범. 때때로 좋고 때때로는 후지게 들리는 앨 범 ★★★ - 상당히 좋은 앨범 ★★★★ - 무지하게 좋은 앨범. 강력 추천 대상 ★★★★★ - 죽을때까지 좋아하리라고 생각되는 앨범

3 마퀴

74년에 Fornit-Cetra로부터 유일한 앨범을 발표한 이 그룹은 프로록 매니아 사이에서도 알려지지 않은 존재이다. 이 앨범 의 타이틀을 번역하면 "나의 기묘한 교육방법에 대하여"라는 의미이고, 모두 13편의 짧은 클래식컬한 소품이 있으며 전체 적으로 상관관계가 이루어진다. 사운드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정통적인 스타일을 지닌다. 수수한 인상을 주지만 곳곳에서 유머를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전개는 아주 매력적이다.들으 면 들을수록 그들의 사운드에는 불가사의한 매력이 들어있다.


51. Alusa Fallax / 「Intorno Alla Mia Cattiva Educazione」 (྆)

1965년과 69년 각각 2매의 싱글을 발표한후 공백기를 거친 74년 Fonit Cetra를 통해 발표한 유일의 앨범인 본작을 선보인 그룹 Alusa Fallax는 Guido Cirla(Bass), Duty Cirla(Vocal.Percussion), Mario Cirla(Flute. Saxophone) 3형제(?)가 주축이 되어 Guido Gabet(Guitars), Massimo Parretti(Keyboards) 등 5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본 앨범은 전체가 컨셉트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정교한 사운드, 간결미 넘치는 구성, 테크니컬한 키보드 연주와 잘 어우러지는 플륫 사운드가 전반적으로 안정감있게 펼쳐진다.

이탈리아의 많은 프로그레시브 앨범 가운데 명반이라 손꼽힐 정도의 수작이라고는 여겨지지는 않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곡이 듣는이로 하여금 자주 이 앨범에 손이가게 만드는 작품이다.

4 김양숙

제 목:ALUSA FALLAX --Intorno alla mia cattiva. 관련자료:없음 [1741] 보낸이:김양숙 (pdcr ) 1995-01-22 04:40 조회:131 AULSA FALLAX!!
Intorno alla mia cattiva educazione

결론적으로 이 앨범은 굉장한 앨범입니다. 이태리락 음악을 들으면서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앨범 커버의 수려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그대로 음악속에 살아 있습니다. (어딘지 촌스러움은 있지만) 그렇다고 이 앨범이 대단한 음악을 보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어딘지 맥이 빠지는 듯 하면서도 복잡하고 ...감성적인.. 정말 들을수록 44여분의 수록시간이 빨라짐을 느낄 수 있어요 대충 들어보니 주로 오르간위주의 정통 프로록 사운드를 들려 주는 듯 하네요.. 게다가 요묘하게 전개되는 플륫 사운드가 잘 어울어져 있구요.

총 13곡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곡의 간격이 없어서 한곡의 대곡 으로 착각을 합니다..아마도 앨범 타이틀에 대한 콘셉트 앨범인 듯 싶군요. 무언가 대단함을 보여주진 않지만 그 짜임새 있는 곡의 완성도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전 말주변도 없고 표현력도 없고 음악지식도 없기땜시 ...이런 칭찬의 말뿐이 할 수가 없네요.

글구 제가 이 그룹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이태리 그룹이고 74년도 앨범이라는 것.. 하여간 첨 들었을땐 그냥 그런 앨범인가 보다....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알듯 모르게 음악이 복잡해지더군요. 어케 들으면 클래식을 듣는것 같은 착각도 들게 하는 마력을 지닌 앨범입니다.

언젠가 잡지책에서 읽은건데요.. 성시완님이 어느 음대교수분께 라떼 에 미엘레의 마태수난곡을 들려줬더니....음악을 다 듣고 그 교수 말씀하시길.. ..클래식이 못 긁어주는 것을 긁어주는군.. 그랬답니다. 이상하게도 이 AULSA 앨범을 듣고 저도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사실상 저는 클래식을 듣지도 않구 마태수난곡(1집)도 명성에 비해 냉대를 하고 있는 사람이거든요..이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갑자기 그 교수말씀이 생각이 나더군요. 음악을 들으면서 이들의 앨범 커버를 다시 쳐다보니..정말 산뜻한 느낌이고 잘 말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하여튼 저는 요새 이 앨범하고, 아르헨티나 그룹인가요?...MIA의 1집만을 듣고 있는데 정말 남미 최강 아트락 국가답게 획기적으 로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군요.

수록곡---- 1.Soliloquio 2.Non fatemi caso 3.Intorno alla mia cattiva educazione 4.Fuofi di me,dentro di me 5.Riflessioni al tramonto 6.Il peso delle tradizioni 7.Carta carbone 8.Perche ho venduto il mio sangue 9.Per iniziare una vita 10.E oggi 11.E cosi poco Quel che conosco 12.Cio che nasce con me 13.Splendida sensazione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