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수의) 개국통상론

Pinkcrimson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2월 2일 (월) 18:00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1 개요[ | ]

개국통상론(박규수)
  • 조선 후기의 문신 박규수의 서구열강과의 교역을 통해 이용후생(利用厚生)의 서기(西器)를 배워 부국강병을 도모하자는 주장

2 시대적 배경[ | ]

  • 당시 화이론적 관점에 입각하여 개항불가론을 주장했지만, 서구열강과의 교역을 통해 이용후생(利用厚生)의 서기(西器)를 배워 부국강병을 도모할 것을 주장
  • 가학(家學)인 북학의 해외교류론과 2차례의 연행사절에서 체득한 국제정세 인식을 통해 형성되었음
  • 서구열강이 서로 동맹을 맺고 약소국을 정벌하는 약육강식의 시대로 파악하였음
  • 서양세력의 강력한 무력, 그리고 조선 내부의 민심의 이반과 국방의 허실을 인식하고 큰 위기의식을 느꼈음

3 주요내용[ | ]

  • 경제적으로 근대 서양의 과학기술을 도입
  • 정치적으로 서구열강 특히 미국과 동맹을 맺어 열강의 세력균형과 부국강병을 도모

4 발전[ | ]

  • 세계사적 조류이며 그것이 부국강병의 길로 나아가는 유효한 방책이 될 수 있다는 점
  • 서양과 청과의 관계도 조공이 아니라 통상으로서 평등한 관계라는 것
  • 서양세력을 물리치기 위해서라도 서양기술의 습득·이용이 필요하다는 것
  • 서양기술의 습득은 그 기교에 현혹되지 말고 이(利)를 취해야 한다는 것
  • '동도서기론'(東道西器論)이라는 초기 개화사상으로 전개되어갔다는 점

5 저서[ | ]

  • 환재집
  • 환재수계
  • 거가잡복고

6 같이 보기[ | ]

7 참고[ | ]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