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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 : 송영빈
* 역자 : 송영빈
* 출간일 : 1988년 출간 / 2007년 번역
* 출간일 : 1988년 출간 / 2007년 번역
* ISBN 4480822461
* ISBN 9788984997042
* ISBN 9788984997042



2016년 3월 2일 (수) 13:05 판

1 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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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의

  • 한자는 어렵고 비민주적이다라는 입장
  • 상용한자 / 당용한자 2000여자의 한자 제한은 성공적
  • 한자는 서서히 하지만 확실히 일본어에서 덜 사용되어가는 경향을 가지고 있음

3 내용

  • 일본어와 한자는 필연적 관계가 아님
    • 한자의 유입(4세기경 왕인)으로부터 한자로 일본어를 표기하기까지에는 300여년 소요.
    • 초기의 한문 문장들은 한반도에서 넘어간 백제계 한문 해독 가능자들이 담당했으며 이들은 한번만 넘어간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음
    • 본격적인 표기는 고사기(712년)나 만엽집(756년경) 정도나 되어서 안정됨
    • 신대문자는 언급할 여지가 없는 픽션
  • 가나의 형성과 사용
    • 일본어의 음절은 88개(고사기 시대) - 한자 88개만 선택해도 일본어 표기 가능. 한국어와의 결정적 차이.
    • 그 한자들의 초서체에서 히라가나가, 획을 단순화하는 과정에서 카타가나가 만들어짐.
    • 점진적으로 생성되었고 만엽집정도에서 안정됨
    • 가나(仮名/女手, 가짜 글자) : 한자(真名, 마나, 진짜 글자) = 한글(諺文, 암클) : 한자(眞書, 진짜 글)
    • 히라가나는 문학, 특히 여성들의 글에서 사용되었고 카타가나는 공문서에서 사용
    • 후대의 평가때문에 일본문학에서 여류문학이 강조되었고 가나의 사용이 자주 언급되곤 했지만 근세까지의 주류는 한문 혹은 한문 훈독체. 심지어 해체신서(1774) 역시 한문이었음.
  • 훈독의 정착
    • 일본어에서는 성공 / 한국어에서는 실패. 왜?
    • 어쨌거나 훈독의 정착으로 한자는 일본어에 성공적으로 안착
    • => 근대 이전까지 표음문자로 일본어를 표기하려는 노력이 발생하지 않음.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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