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1 개요[ | ]

God
하느님
  • 절대적인 존재(God)를 가리키는 말임
  •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한다고 믿어지는 초자연적인 절대자
  • 그리스도교에서 성서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그들의 신앙의 대상 또한 하느님으로 번역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기독교에서도 사용하게 되었음
  • 인류가 탄생되면서 어떤 초월 존재가 개입되어 있다는 의식이 싹트기 시작하였고, 이를 두려워하고 숭상하게 되었음
  • 초월존재에 대한 두려움과 숭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대 유물과 각 민족의 전승 “신화”로서 그 실상이 명백하게 밝혀지고 있음
  • 초월 존재를 부르는 단어에는 크게 2가지 호칭으로서 “하느님”과 “신(神)”이라 할 수 있음
  • 민족마다 초월 존재에 대한 2가지 의식은 만유를 다스리는 절대적인 분이 유일하다고 생각하는 유일신 사상과 반면에 다양한 초월적 존재, 즉 환경이나 행위마다 길흉화복을 직접 다스리는 귀신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범신 사상임
  • 초월 존재에 대한 서로 다른 관념은 세계의 대부분의 언어에서 나타나는데, 영어: God와 영어: Deity가 그 관념 차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음
  • 민족 정신과 종교 및 문화에 따라서, 그리고 시대 변화에 따라서 이들 관념이 뒤섞여 있기 때문임
  • 종교의 탄생과 이후의 발전 과정에서 사람의 관념에 어떤 절대적이고 초월적 개인성을 지닌 존재자가 의식되는 경우에는 "하느님(God)" 개념으로 성장되어 왔고, 초월적 개인성을 포함하여 개인성이 없는 단순한 초월 상태나 현상이나 힘을 두루 포함하는 경우에는 "신(神 Deity)" 개념으로 형성되어 왔음
  • 초월존재를 명백하게 깨닫고 인식해 왔다는 점에서, 유일하고 초월적 개인성인 "하느님(God)" 관념을 지녔던 민족이나 그러한 종교 사상이 보다 높은 진리를 전승하고 있다고 말함

2 하나님[ | ]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주를 가리키는 종교 용어이며, 일반적으로 개신교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무슬림을 비롯한 한국의 일부 종교계에서 쓰인다.

현대 한국어의 국어사전에서는 두 단어를 모두 수록하고 있으며,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따르는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1]에서는 "하느님"과 "하나님" 둘 다 뜻에 따라 쓸 수 있는 표준어로 정하고 있으며[2] "하느님"의 경우 종교에 관계 없이 쓸 수 있는 용어로, "하나님"은 '개신교에서 하느님을 이르는 말'로 정의해 놓고 있다. 그러나 한국어 문법에서 '하나', '둘' 과 같이 숫자를 의미하는 단어에 '님'이라는 존칭을 붙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므로 그렇게 이해해서는 안된다. 다만, 개신교와 이슬람에서는 '유일신'의 의미로 하나님을 사용하고 있기는 하다.

2.1 개신교에서의 하나님[ | ]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유일신인 여호와를 하느님보다는 하나님으로 호칭하기를 선호한다.

한국 그리스도계에서는 이 명칭이 통일되어 있지 않은데, 하ᄂᆞ님을 현대의 맞춤법에 알맞게 적으면 "하느님"이 되기 때문에 가톨릭성공회, 정교회는 이를 사용하며, 개신교는 "하나님"으로 표기해야 더 맞는 소리가 난다고 주장한다.[출처 필요] 또한 개신교 일부 종파에서는 성경에 바탕을 둔 신의 고유 이름인 여호와(야훼)를 그대로 써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영어권에서는 Jehovah, 혹은 Yahweh 로 표기하고 NIV 국제 성경에서도 God 이란 단어를 함께 사용한다. (하나님의 성함을 함부로 다루지 않았다고 한다.)


3 같이 보기[ | ]

4 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