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훗/09

1.1.1.3 (토론)님의 2015년 1월 2일 (금) 22:1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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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푸훗


 

웃기다 못해 쇼킹하다. 처음 보는순간 저 사람은 고참이 되면 아해들을 개갈굼할것 같다는 불길한 아우라가 뻗쳐왔다. 과연 그랬을까...-- LongWarm 2004-10-8 5: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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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보기 드문 압권일세! -- 거북이 2004-10-2 12:44 am
과연 그러하다네...그래서 아예 저장을 하여 업로드로 올린 것일세 :-) -- SonDon 2004-10-2 10:3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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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것이 말로만 듣던 웃긴대학이구먼. 재미있군요. 근데 사이트 가보니 구린게 너무 많네. '아쿠나'를 만들어야 할듯. -- 거북이 2004-9-30 1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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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리, 건방진 계집애 -_- -- DarkTown 2004-9-15 11:36 pm


얼마전에 베스킨라빈스에서 I am Sam이라는 아이스크림을 새로 만들면서 TV 광고를 했는데,

그 광고 내용을 보면..

"한 남자(박해일)가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으며 길을 걸어 간다.

그 곁을 지나가는 버스에 타고 있던 여학생들이 남자를 보고 멀리서부터 '선생님~'하면서 부른다.

그 남자가 따뜻한 시선으로 지나가는 버스를 바라보는 순간 'I am Sam'이라는 광고멘트가 뜬다."

Upload:iamsam.gif

도대체 저 장면과 I am Sam이 뭔 상관이냔 말이지..

>> 그래서 혼자 생각해봤다...

저건 틀림없이 경상도 인간이 기획했을 꺼다.

"샘이 얼라들 내비두고 혼자서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묵으믄서 집에 가고 있는데

지나가던 버스 안에 학교 가스나들이 그걸 봤뿠는기라.

그래가꼬 아~들이(아이들이) 샘을 츠다보문서 "샘예~ 치사하게 혼자 뭐 묵는교?"

그라문 샘이 얼라들을 꼬라보문서 '쪽팔리구로.. 느그! 내일 잡히믄 직이뿐데이~"

그때 멘트가 뜬다. 'I am Sam' (내는 쌤이데이~)

이 얼마나 따뜻하고, 자연스럽고, 현장감 있는 장면이냔 말이지.

그런데 그게 그 사투리의 정서를 이해 못하는 회사 간부나

광고 검열에 걸려서 저렇게 바뀌어버린 게 아닐까..

그래서 어색한 '선생님'과 'Sam'이 만나게 되어버린 게 아닐까..

ps. 그 광고를 보면서 그것도 생각났다.

I am Sam 이라는 영화가 한참 뜨던 때에

누군가가 번역 사이트에 들어가서 'I am SAM'을 입력하니

'나는 지대공 미사일이다'라고 뜨더라는..

  • SAM = Surface-to-Air Missile 지대공 미사일, 샘이라고도 부름. -- 자일리톨 2004-9-9 9:47 am

 


 


차마 웃을 수가 없다...-_- -- 거북이 2004-8-26 1:45 pm Upload:2_a.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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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pullbbang.com/image0708/욕도%20이쁘게%20하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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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박당한 모습이 날 흥분시키는구나..흐음...-- DarkTown 2004-8-6 9:44 pm


 


 


 


Upload:20040412training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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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어린이 성병검사했다" 진료비 황당 청구


 

http://chem3.snu.ac.kr/~chemist/bbs/data/freeboard/ㅎㅎ.jpg


 


 

 


개명박의 야심작 비엔나 쑈~
 


텍스트로 보는 매트릭스


 

이 친구에 대한 미움은 상상외로 뿌리깊은듯...-_- -- BrainSalad 2004-6-29 8: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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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세는 밤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여름에는
재수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성적표뒤 학점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성적표에 하나 둘 새겨지는 학점을
이제 다 못헤는 것은
학점수가 너무도 다양한 까닭이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너무 복잡한 까닭이요,
헤아려봐야 밑의 평균과 다를 이유가 없는 까닭입니다.

A 하나에 기쁨과
B 하나에 안도와
C 하나에 씁쓸함과
D 하나에 괴로움과
F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학점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봅니다.
지루한 교양 수업에 대출을 해줬던 아이들의 이름과
싸이월드, 엠에스엔, 스타크래프트
이런 이국단어들의 이름과, 폐인이 된 자취방넘들의 이름과,
가난한 동기, 선배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이네들은 현실과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A학점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궁금해
이 복잡한 학점이 내린 성적표 위에
내 이름자를 쓱 보고,
얼른 봉투 속으로 집어넣어버렸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술마시는 넘들은
부끄러운 학점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계절이 지나고 나의 학점에도 족보가 먹히면
버들골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적힌 성적표에도
자랑처럼 A+이 무성할 게외다

ANALOGIA: STAR ESTIMATOR ; 일례로...

Upload:BSanalogia.jpg

수차례 retry 끝에...-_-;;

Upload:jihooanalogia.jpg

우피골드버그에서 뒤로 넘어감 -_-;;;

Upload:gitae.jpg

이 샘플에서는 양쪽 눈에 점 찍기가 상당히 어려웠겠는걸? -_-

맞아요...좀 힘들었슴다 :-) 구단주님이 본인 사진을 여러 번 올리셨던 것 같은데 쓸만한 게 없어서리...

이건 뭐래???. @,,@


 


 

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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