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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맘에 들었던 시퀀스는 남자가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하와이로 날아가서 여자를 만나는 장면이다. 만나자마자 (여자의 적극적인 포옹때문에 이루어지는) 뽀뽀를 하게 되는데 그 주위를 사람들이 걸어가고 장면 전체가 실루엣 처리된다. 저 위의 두번째 DVD이미지가 그것인데, 뭐랄까 미국을 냉소적으로 바라본다는 느낌이 든다. 아름다운 장면이지만 주변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개인주의와 자본주의의 천국인 미국을 보여주는 씬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 이 영화에서 맘에 들었던 시퀀스는 남자가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하와이로 날아가서 여자를 만나는 장면이다. 만나자마자 (여자의 적극적인 포옹때문에 이루어지는) 뽀뽀를 하게 되는데 그 주위를 사람들이 걸어가고 장면 전체가 실루엣 처리된다. 저 위의 두번째 DVD이미지가 그것인데, 뭐랄까 미국을 냉소적으로 바라본다는 느낌이 든다. 아름다운 장면이지만 주변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개인주의와 자본주의의 천국인 미국을 보여주는 씬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 ||
로맨틱 코미디이긴 하지만 남자들이 보고 배울 점은 전혀 안나오는 이상한 영화다. 처음부터 여자는 남자를 좋아했고 남자는 천천히(?) 여자에게 빠져든다는, 다소 허황된 내용이다. -- [[ | 로맨틱 코미디이긴 하지만 남자들이 보고 배울 점은 전혀 안나오는 이상한 영화다. 처음부터 여자는 남자를 좋아했고 남자는 천천히(?) 여자에게 빠져든다는, 다소 허황된 내용이다. -- [[거북이]] 2004-6-20 4:24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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