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전설의 작가 야기 노리히로의 최신작.
클레이모어(claymore)는 원래 영국 스코틀랜드의 북부 고지대인(highlander)들이 개발한 어깨에 매어 후대하던 베기용의 양손칼을 뜻한다. 철가공 기술의 발달로 얇고 탄력성이 있는 날을 가진 긴 칼을 제조하였으며 때리기 보다는 베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손잡이는 단순한 편이나 가드 양 끝에 달린 네개의 고리장식이 특징적이다.
이 만화에서는 클레이모어를 등에 메고 다니는 클레이모어라 불리우는 요괴를 잡는 전문헌터들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비밀 결사 조직의 일원으로 각 마을에 인간의 모습으로 사람을 잡아먹으며 숨어있는 요괴들을 의뢰를 받고 찾아가 처치한다. 그러나 이 만화에서 주목할 점은 클레이모어라 불리우는 요괴사냥꾼들이 모두 소녀이며 요괴를 몸에 이식하여 요괴의 능력과 인간의 능력을 모두 사용할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요괴의 힘을 많이 사용하면 할수록 클레이모어 역시 언젠가는 요괴로 변하게 되어 자신이 요괴로 변하기전에 다른 클레이모어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을 한다.
단순한 스토리는 대충 이정도이지만 세세한 에피소드나 이야기는 직접 보시기를..
개인적으로 드물게도 만화를 보다가 운 작품이다.
현재 6권까지 발매-- DarkTown 2004-9-16 5:14 am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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