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지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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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재테크 수준은? 부자지수 테스트[ | ]

예로부터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고 했다. 그러나 2003년 지금, 우리는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새해엔 부자되세요”는 이제 어엿한 새해 덕담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든 노력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얼마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인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재산이 없어서” “이 연봉으로 무슨 저축을 한다고” “주식에서 워낙 많이 깨져서” 등
자신이 부자가 되기 어려운 조건을 찾기란 아주 쉽다. 그러나 마음을 한번 가다듬고 생각해보자.

나는 부자가 될 만한 소질과 준비를 갖췄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었던가?

새해가 되면 늘 올해엔 저축도 늘리고 재테크도 치밀하게 해보리라 결심한다. 올해엔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자신의 재테크 체력을 한번 측정해보자. 'Economy21'은 재테크 전문 사이트 웰시아 www.wealthia.com의 머니마스터들과 함께 자신의 재테크 수준을 진단하는 테스트를 만들어보았다. 미국 재테크 전문지 '머니'지를 참조해 한국적 현실에 맞는 부자 가능성 테스트를 마련한 것이다. 이 테스트를 통해 자신은 얼마나 부자가 될 만한 소질을 갖췄는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테스트는 계획, 돈 관리, 투자, 미래를 위한 보장이라는 4개의 범주, 30개 문항으로 나뉘어 있다. 각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자신이 재테크를 하면서 간과한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왜 우리는 부자가 되려 하는지를 곱씹어볼 수 있다. 점수는 그 질문 사항에 얼마나 맞게 생활하고 있으며 그것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가에 따라 1점에서부터 5점까지 매기게 된다. 자 그럼 이제 연필을 들고 시작해보자.

1.1 '점수 매기는 방법'[ | ]

|<제시한 문항을 읽고 스스로 1~5점까지 점수를 준다. 채점할 때에는 각 문항에 주어진 배수만큼 곱해서 점수를 더한다.|| |<5점-문항이 제시하는 것과 생각이 일치하고 항상 정확하게 지키고 있다.|| |<4점-문항이 제시하는 것과 생활이 대부분 일치하지만,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3점-문항이 제시하는 것과 생활이 어느 정도 일치한다.|| |<2점-문항이 제시하는 것과 생활이 일치하는 것이 거의 없거나 하나도 없다.|| |<1점-문항이 제시하는 것과 정반대로 생활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 '계획' 1~8번 ====

1. 장기 재무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재무계획을 세운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25% 이상 순자산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재무계획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목표에 맞춰 자금을 모으고 있는가? 3년 안에 집을 사고, 10년 안에 자녀 교육자금을 마련하고, 60살에 은퇴한다는 등 자신에게 알맞은 계획을 세우고 이 목표에 맞춰 저축을 하고 있는가?

점수 배수 총계

×3 =

2. 단기 재무계획을 마련했는가?

매월 적어도 전체 수입액 가운데 30%는 정기적으로 저축을 하거나 투자를 하는 데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참고로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저축률은 23%다). 매월 초에는 지출계획을 수립하고, 괴롭고 성가시겠지만 1개월 후에는 그동안의 저축과 소비를 모니터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점수 배수 총계

×2 =

3. 신용카드와 사랑에 빠져 있는가?

‘외상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는 속담이 있듯 신용구매만큼 우리의 재산을 갉아먹기 쉬운 것도 없다. 신용카드를 이용한 무리한 신용구매는 자칫 당신의 미래를 망칠 수 있다. 현금서비스, 사치성 옷 구매 등 신용카드를 통한 지출액이 월수입의 20%를 넘지 말아야 한다.

점수 배수 총계

×3 =

4. 내집은 마련했는가?

집은 단순한 투자자산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훌륭한 보험증서다. 일반적으로 집을 산 이후부터 재무설계에 더 진지하게 임하게 된다. 집을 소유하고, 집 마련을 위해 받았던 대출금을 계획대로 상환하고 있다면 만점을 준다.

점수 배수 총계

×1 =

5. 투자보다 저축에 관심을 더 두고 있는가?

저축은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지만 투자에 대한 성공은 우리 뜻대로 할 수가 없다. 따라서 투자로 수익을 얻기보다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확실하다. 지금까지 투자보다 저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매월 일정액을 적금이나 연금저축에 붓고 있다면 당신은 만점을 받을 자격이 있다.

점수 배수 총계

×1 =

6. 당신이 소유한 순자산의 가치를 알고 있는가?

집, 연금, 주식, 채권, 현금 등 전체 자산을 더한 뒤, 신용카드 대출금, 주택담보 대출금, 자동차 구입 대출금 및 개인 부채 등 부채 총액을 빼본다. 매년 순자산 가치를 계산하고 그것을 꾸준하게 추적했는가? 한번도 자산 가치를 계산해본 적이 없다면 0점을 준다.

점수 배수 총계

×2 =

7. 최근 저축액이 늘어나고 있는가?

수입이 많을수록 저축액이 늘어나겠지만 합리적으로 계획을 세워 소비와 저축을 한다면 저축액을 조금씩이라도 늘려나갈 수가 있다. 최근 저축액이 조금씩이라도 늘고 있다면 만점의 50%를 준다. 순자산 가치까지 증가하고 있다면 만점을 받을 자격이 있다.

점수 배수 총계

×3 =

8. 자녀들의 대학 등록금을 위한 저축을 제일 우선시하고 있는가?

‘예’라고 대답을 했다면, 이번에는 답이 틀렸다. 이기적인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은퇴를 위한 저축이 제일 우선해야 한다. 대학등록금을 보조받을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노년을 위해서 대출을 해주거나 보조금을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녀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5점을 준다.

점수 배수 총계

×1 =

==== '돈 관리' 9~15번 ====

9. 비상자금을 준비하고 있는가?

실직이나 가족의 질병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상자금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머니마켓펀드(MMF)나 저축계좌 등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저축이 있어야 한다. 6개월 정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상자금이 마련돼 있으면 만점을 준다.

점수 배수 총계

×2 =

10. 물건을 살 때 가격을 다 주고 사는가?

‘협상할 수 없는 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적당한 가격에 협상을 하는 데 필요한 정보로 무장한다면 원하는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다리 품을 팔거나 인터넷 서핑을 충분히 했어야 한다.

점수 배수 총계

×2 =

11. 잘 속는 스타일인가?

사기를 잘 치는 사람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믿게끔 만든다. 일반인이 잘 모르는 정보나 기회들을 당신만 알게 됐다고 믿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이익에 왜 당신을 끼워주겠는가. 세상에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점수 배수 총계

×1 =

12. 직장의 복지제도를 최대한 이용하고 있는가?

웬만한 회사라면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복지혜택이 있다. 대학원 학비, 양육비, 의료비를 지원해주기도 하며, 주택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런 제도를 알고 있고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면 만점을 준다.

점수 배수 총계

×2 =

13. 당신의 가치에 걸맞은 급여를 받고 있는가?

내가 기업의 실질적 수익에 기여하는 바가 연봉을 능가한다고 믿는다면, 임금협상 때 당연히 임금인상을 요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에 기여한 가치를 구체적으로 직접 제시해야 한다. 그러나 요구한 임금인상을 거절당했다면 왜 요구한 것을 얻지 못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이후에라도 얻을 수 있는지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점수 배수 총계

×2 =

14. 자기 사업을 하고 있는가?

자기 사업을 하는 것은 부에 이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가운데 하나다. 물론 되지 않는 사업을 하는 것은 패가 망신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고,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아주 제한된 투자만 요구되는 사업을 하고 있다면 만점을 준다. 반대로 아직까지 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시간과 자원만 빼먹는 상태의 사업을 하고 있다면 0점을 준다. 자기 사업이 없다면 3점을 준다.

점수 배수 총계

×3 =

15. 재테크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는가?

최근 2년 동안 세계적으로 저금리 추세였다. 동일한 위험에서 조금이라도 더 수익을 얻을 수만 있다면 당신은 당연히 그 투자방법을 따라야 한다. 합법적으로 세금을 줄일 수만 있다면 당연히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스스로 공부하고 깨우치기란 쉽지 않다. 세무 전문가나 재테크 전문가를 활용하면 된다.

점수 배수 총계

×1 =

==== '투자' 16~25번 ====

16. 주식투자에는 이제 진절머리가 났는가?

최근 2년여 동안 세계적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주식투자는 개인이 경제 성장에 참여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주식 포트폴리오를 성장 지향적(공격적)으로 구성해놓았다면, 제대로 잘하고 있는 것이다.

점수 배수 총계

×2 =

17. 워런 버핏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가?

투자가 워런 버핏은 “당신은 당신의 능력 범위 안에서만 투자를 결정하면 된다. 경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는 이야기를 했다. 투자가들은 대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똑똑해지려고 애를 쓰다가 곤경에 빠진다. 자신의 능력 범위 안에서 늘 조심하며 투자를 해야 한다. 따라서 세금이 공제되거나 거래 비용을 줄임으로써 수수료가 적게 드는 투자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그것이 장기적으로는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점수 배수 총계

×2 =

18. 나의 투자수익률이 코스피200지수 수익률을 초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수익률 초과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미친 듯이 달리는 사람들은 수익을 내기가 결코 쉽지 않다. 구체적 목표 달성을 위한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체계적 방법으로 그 계획에 접근한다면 주식 전문가들을 누르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시일 안에 벼락부자가 되지는 않겠지만, 천천히 부자가 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점수 배수 총계

×1 =

19. 분산 포트폴리오가 확실한가?

너무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할 때 장미를 사듯 한다. 다발로 사고 다발로 판다. 만일 자신의 재산을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등 어느 한곳에만 투자를 하고 있다면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분산 투자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그 효력이 나타나게 된다.

점수 배수 총계

×2 =

20. 위험 회피 투자가인가?

자신이 각각의 투자와 포트폴리오 전체에 대해서 어느 정도 위험을 감당해야 하는지 이해하고, 그것에 현실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위험이 전혀 없는 투자는 없다. 위험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실수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면 만점을 주어도 좋다.

점수 배수 총계

×2 =

21. 반강제적으로 자사주에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닌가?

미국의 엔론과 월드콤 등 굴지의 유수기업이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이때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사람은 자사주를 많이 가지고 있던 회사의 종업원들이었다. 반강제로 우리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점수를 받을 수 없다.

점수 배수 총계

×2 =

22.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가?

포트폴리오는 정기적으로 한번씩 점검하고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만일 자산의 25%를 성장주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데 시장의 활황으로 그 비율이 35%까지 증가했다면, 남는 양을 팔고 그것을 실적이 저조한 분야에 다시 배치해야 한다. 즉 가격이 상승된 자산을 높은 가격에 팔고, 부진한 자산을 좀더 낮은 가격에 사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만점을 준다.

점수 배수 총계

×2 =

23. 포트폴리오에서 보수적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는가?

최근 주식시장이 침체기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때 가공할 만한 큰 수익을 올린 전적 때문에 아직도 비현실적인 기대를 갖고 있다. 하지만 계획 단계에서는 보수적인 것이 현명하다. 기대 수준이 이와 같이 보수적이라면 좋은 점수를 준다.

점수 배수 총계

×3 =

24. 언제 팔 것인가?

사람들은 모두 자산 가치가 최고 정점에 오른 순간에 자산을 팔고 싶어한다. 하지만 말이 쉽지 해보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만일 팔기 전에 어떤 조건에서 팔 것인지 계획을 세웠다면 좋은 점수를 준다. 손절매가를 정해두거나 비즈니스 상황이 변화하면 주식을 팔 것이라는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것이다.

점수 배수 총계

×2 =

25. 왜 사는가?

펀드를 고를 때에는 장기간 실적이 둔했던 펀드들은 모두 후보에서 제외해야 한다. 주식을 선택할 때에도 재정적 안정성, 지속적 수익성, 성장성 등 기업의 면면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혹시 남들 따라 묻지마 투자를 했다면 0점을 준다.

점수 배수 총계

×2 =

==== '미래에 대한 보장' 26~30번 ====

26. 보험을 들어놓았는가?

보험만큼 확실한 투자도 없다. 누구나 죽기 마련이고 살다보면 여러가지 재앙과 마주친다. 보험은 젊어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월보험료는 수입액의 5~10%가 적당하다.

점수 배수 총계

×3 =

27. 사망에 대비해 유언장을 작성해놓았는가?

생각하면 섬뜩한 일이지만 언젠가는 누구에게나 닥칠 일이다. 천수를 누려야 하겠지만 누가 알겠는가? 유언장을 반드시 작성해둬야 한다. 어린아이가 있다면 후견인까지 명시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점수 배수 총계

×3 =

28. 부모가 스스로 은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가?

부모의 은퇴생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부모의 은퇴생활 비용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 스스로 은퇴 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미리 조언을 하는 것이다. 만약 지금까지 부모님과 그 문제에 대해서 상의를 했고, 부모가 준비를 하고 있다면 만점을 준다.

점수 배수 총계

×2 =

29. 아이들이 재정적으로 독립적일 수 있는 길을 가고 있는가?

아이들이 직접 저축하고, 소비하고, 투자를 하도록 권해야 한다. 또 자선 활동에 참여하고, 자기 돈을 자기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줄 필요도 있다. 물론 그때마다 ‘왜?’라는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용돈기입장도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용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도할 필요도 있다. 만약 한주 또는 한달 동안의 용돈을 모두 다 써버렸다면 임시로 그들을 구제해줄 필요도 없다(아이가 없다면 5점).

점수 배수 총계

×1 =

30. 인생을 즐겁게 사는 데에 돈을 충분히 쓰고 있는가?

숨가쁘게 재산을 모으다 보면 왜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잊어버리기 쉽다. 부를 축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자원을 갖기 위해서다. 저축을 위한 계획과 지금 당장 재미있는 생활을 한다는 목표 사이에서 얼마나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가? 내일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늘도 충분히 즐기고 있을 때에는 최고 점수를 준다. 한쪽이 다른 한쪽에 치우쳐 있는 경우에는 감점한다.

점수 배수 총계

×2 =

1.2 '점수 합계'[ | ]

|<점수를 낼 때에는 문항마다 배정된 가중치 배수를 곱해서 더해준다.|| |<계획 : 1번 문항에서부터 8번 문항 = 점|| |<돈 관리 : 9번 문항에서부터 15번 문항 = 점|| |<투자 : 16번 문항에서부터 25번 문항 = 점 || |<미래를 위한 보장 : 26번 문항에서부터 30번 문항 = 점 || |<최종 점수 : 각 항목 점수의 합 = 점||

==== '평가' ====

최종 점수가 250점 이상이 나왔다면, 정말 축하할 일이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고, 지금 재산을 축적할 수 있는 궤도에 올라 제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종 점수가 100점 미만인 사람은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자신의 점수가 그 사이에 있다면 하위점수를 받은 카테고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신이 잘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깨우치고 그것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 계획

이 부분은 재테크 수준 테스트에서 가장 중요하다. 이 부분은 재테크의 기본적 마인드와 훈련, 준비성 부분을 측정한다. 이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80점인데, 60점 이상을 받았다면 굉장히 잘하고 있는 것이다. 25점에서 60점 사이에 있는 사람들은 수정할 능력이 충분히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은 질문 항목들을 반복해서 고치려고 노력해야 한다. 25점 미만의 점수를 받은 사람들은 재테크 전문가를 찾아가서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재정 관리

이 부분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점수는 65점이다. 50점 이상인 사람은 제대로 잘하고 있는 사람이다. 35점 미만인 사람들은 매달 몇시간씩을 따로 내서 전략을 다시 조율하도록 한다. 20점 미만인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돈 문제에 관여하기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친한 친구에게 부탁해 스스로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을 도와 달라고 하면, 이런 태도를 바꾸기가 한결 쉬울 것이다. 대단한 수완가가 아니면서 이렇게 흥청망청 쓰면, 언젠가는 위험에 처하게 된다.

△ 투자

이 부분의 최고 점수는 100점이다. 85점 이상인 사람들은 성공적인 장기 투자 철학을 잘 갖춘 사람들이다. 점수가 50에서 80점 사이에 있다면 잘하고 있지만 약간 훈련이 필요하다. 이런 경우에는 약간의 비상금을 따로 떼어두는 것이 포트폴리오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50점 미만인 사람들은 계속해서 투자에 관한 책을 읽고 가능한 한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큰 돈을 거는 도박을 한다거나 “대단히 좋은 생각”이 있다고 떠들어대는 동료들이나 친척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지 마라. 가급적 지수 펀드와 같은 투자 형태를 선택하고, 개별적인 주식 종목이나 채권투자는 피하라. 홈런을 기대하지 마라.

△ 미래에 대한 보장

이 부분의 최고 점수는 55점이다. 45점 이상인 사람은 밤에 편안히 잠을 자도 된다. 20점 미만인 사람들은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 쌓아놓은 부가 언젠가는 위험에 처하게 될 수 있다. 그 사이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가족적 요인(예를 들어 부모님이 비협조적이라든지 )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최선을 다하되 너무 강하게 밀어붙일 필요는 없다. 가족 관계가 재정상의 완벽함보다는 더 중요하다.

관련기사 |<스타일별포트폴리오||재테크설계인생설계||


계획 70점
재정관리 45점
투자 57점
미래보장 40점
총점 212점

역시 투자내공 측면에서 반타작도 제대로 못하는 저조한 점수를 얻었고 체력 강화해야할 부분인가보다...머나먼 재테크 무림의 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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