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소비설

Jmnote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7월 18일 (목) 01:51 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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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under-consumption theory
過少消費
과소소비설
  • 소득에서 차지하는 소비지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저축률이 높은 데 있다는 이론을 총칭
  • 과잉생산 또는 유효수요의 부족은 부분적이 아니라 일반적이며,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라 그것이 한층 더 심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
  • 소득 중에서 소비지출에 쓰이는 부분이 저축으로 돌려지는 부분보다 상대적으로 낮을 때, 이것이 생산물에 대한 유효수요의 부족을 낳게 하고 생산물의 재고를 증가시켜 불황과 공황의 원인이 된다는 학설
  • 고전학파의 세이의 법칙(Say's law)에 반대하는 마르크스학파 및 케인즈학파의 대다수는 거부하여 왔음

2 과소소비설의 난점[ | ]

  • ① 소비의 상대적 제한성이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일반적 · 항상적인 것이며, 공황 직전의 일시적인 상태는 아니다. 따라서 과소소비설에 의하면 공황은 항구적인 것으로 되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아니한 것
  • ② 생산수단, 생산부문의 발전속도는 소비재생산부문의 그것보다도 더 빠르며 현실의 주기적 과잉생산은 일반적으로 생산수단 생산부문에 먼저 나타나는 것으로 소비재의 과잉이라는 형태를 취하지는 않는다는 것
  • ③ 역사적 · 통계적으로 보아 저축률이 현저하게 증대하는 경향은 볼 수 없다. 즉 장기적 과소소비의 경향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그것이다. 과소소비설이 이와 같은 비판에 답할 수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그것이 총유효수요 중에서 소비수요만을 고려하고 생산수단에 대한 수요, 즉 투자 수요는 간과한 채 이론을 전개한 데 있다

3 같이 보기[ | ]


4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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