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Floyd - The Division Bell

1 개요[ | ]

The Division Bell

 

2 # 이영기[ | ]

제 목:[때늦은 감상기] The Division Bell / PF 관련자료:없음 [1445] 보낸이:이영기 (sognando) 1994-08-06 19:59 조회:131 ┏━━━━━━━━━━━━━━━━┓ ┃ THE DIVSION BELL ┃ ┃ / PINK FLOYD ┃ ┗━━━━━━━━━━━━━━━━┛ 내 청소년기를 노도와도 같이 잠식했던 핑크 플로이드를 그야말 로 간만에 상봉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들 음악뿐 아니라 모든 음악과 잠정적으로 결연한 상태에서 오 랜만에 보게된 그들 특유의 앨범커버(Hypgnosis의 몽환적인 커버들 이래로) 는 다시금 한번 옛 감상에 젖어들게 하기 충분했다.
과연 하세민씨의 글대로 'Communication'이라는 컨셉트를 어떻 게 표현했느냐가 나의 관심거리일 뿐이었다. 앨범발매 후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 상당히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핑플의 열렬한 팬의 한 사람으로서 솔직한 감상기를 올려 보기로 한다.
일단 LP의 상태는 썩 잘 만들어진 것으로 재킷 디자인부터 제품 외관까지는 만족할 수준의 것이었다. 그들이 콘셉트로 자주 울궈먹던 '커뮤니케이션의 괴리'라는 것이 한 눈에 느껴지 는 외관이다.

1. 첫곡 'Cluster One'은 물론 내 생각으로 이 앨범 전체에서 제일 돋보이는 곡이다. 하세민씨의 말대로 'Shine On You Crazy Diamond'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는 표현은 아마 이 곡 을 염두에 두고 한 소리일게다. 핑플의 애호가라면 아마 'Shine On---'을 그들의 백미로 꼽는데 찬동하지 않을 분이 없을 것이다. 앨범 'Wish You Were Here'는 수록곡 모두 진 주와 같다고 보지만 오프닝 넘버인 'Shine On--- Part I'으 로부터 'Welcome To The Machine'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그 야말로 호흡곤란의 엑스터시를 느끼는 부분이다. 그런 점에 서 비록 인트로와 중간 도입부에서의 동질감뿐이라 하더라 도 이는 그들의 올드팬들에게는 호소하는 것이 있다. 특히 공명감 있는 사운드의 여운이나 길게 늘어지는 릭의 신디와 데이브의 기타 이펙트 부분은 'Shine On ---'의 인트로와 쏙 빼닮았다.

2. 'What Do You Want From Me' 워터스가 빠진 허전함을 느끼 게 하는 곡이다. 가사의 신랄함이라든가 광기는 찾아보기 힘들고 뒤에도 몇곡 나오지만 별로 핑플답지 않은 곡이다.
여성 백보컬을 쓰느니 차라리 Tom Scott와 Scott Page라는 라인업으로 찢어지던 섹서폰 소리를 넣었던 'A Momentary Lapse Of Reason'이 오히려 핑플답다. (여성 백보컬을 도입 해 완성도를 높인 워터스의 84년도 솔로 '히치하이킹에 대 한 찬반양론'과 대조적인 느낌) 3. 'Poles Apart' - 도입부의 청량감있는 기타 소리는 중기 핑 플 이후로는 신선하게 느껴진다고 하겠다. 이 곡은 핑플답 지 않게 상당히 서정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영화 'The Valley'의 삽입곡이었던 'Obscured By Clouds'의 'Wots...
Uh The deal'이라는 곡에서 중반부에 느껴지던 그 감칠맛 나던 서정성이 여기서도 보여진다. 곡 후반부에 나오는 음 산한 오키스트레이션과 다양한 이펙트는 핑플의 곡이라는 것을 잊지 않게 해 준다.

4. 'Marooned' - 어째 데이브의 기타에서 앤디 레이티머의 냄새 가 난다. 'Camel' 의 'Stationary Traveller'의 오프닝 넘 버로 'Pressure Points' 대신에 이 곡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산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데이브의 고 음역의 기타 플레이와 함께 이곡의 완성도 또한 상당하다고 느껴진다.

5. 'A great Day For Freedom' 이런 곡은 워터스가 있었으면 절 대로 만들어 지지 않았을 성 싶은 곡이다. 시니컬함의 대명 사인 그가 이런식으로 허무와 체념을 노래하지는 않을 듯 하니 말이다. 나름대로 데이브의 호소력 있는 보컬은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광기와 혈기로 얼룩진 그들의 음악소사에 서 이런 류의 음악은 결코 듣기 쉽지 않다고 본다.

6. 'Wearing The Inside Out' - 보컬을 게스트로 썼는데 곡의 연결되는 분위기상으로는 적절한 저음역으로 제법 어울린다 고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게스트로 최고의 효과를 본 것은 'The Great Gig In The Sky'에서의 'Clare Torry'가 아니었 나 싶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결코 후한 점수를 줄 수 없 다고 할 밖에.

7. 'Take It Back' - 한마디로 흥겹고 빠른 전통적인 미국식 록 풍이다. 이건 영 아니다.

8. 'Coming Back To Life' - 데이브의 보컬이 'A Momentary Lapse Of Reason'의 'On The Turning Away'와 매우 닮아 있 다. 에코로 공명감있게 이펙트 처리된 부분과 워터스와는 다른 깔끔한 음성의 매력말이다. 그런데 전작보다도 매끄럽 지 못하게 들리는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9. 'Keep Talking' - 인트로가 'OXA' 의 'Donna Con Te'인 줄 알고 놀랄 정도로 닮았다. 이곡에선 Beatles의 패로디적인 곡 'Glass Onion'이 연상된다. 곡의 가사가 아니라 여러가 지 다양한 이펙트와 분위기상으로 말이다. 쫓기는 듯이 긴 박한 곡의 분위기는 'Wall'의 후반부의 여러 곡들과 닮아 있고, 독일 일렉트로닉스 계열의 P'cock등을 연상시키는 신 디의 소리도 등장하며, 이 곡의 뒷부분에는 'Animals'앨범 에서 데이브가 썼던 돼지소리의 이펙터도 등장한다. 기타가 떨리며 울다가 급기야는 꽥꽥대던 그 괴이한 핑플만의 이펙 트 말이다. 몽환적이면서 가라앉아 있는 음색에 쫓기는 분 위기를 연출하는 그들만의 드라마틱한 사운드, 이런 곡이 핑플이라고 하기에는 반대가 없겠다.

10. 'Lost For Words' - 'Pigs On The Wing' 처럼 상징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그들의 어쿠스틱 음이 아니가 한다. 강렬하 게 퉁겨지는 어쿠스틱 음과 데이브의 호소력 있는 보컬이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하다.

11. 'High Hopes' - 이런 곡은 말이 필요없고 그냥 들어보는 것 이 나을 것이다. 상당한 수작이다. 점차 상승 고조되다가 안타깝게 끊어지는 그들만의 주무기가 또 한번 발휘되었다.
오프닝 넘버와 함께 막을 내리는 이 곡도 내 귀에는 썩 좋 게 들리었다. 'The Division Bell'이라는 타이틀을 암시하 려는 듯 성당의 종소리는 상당히 인상적으로 각인된다.

이상으로 이 앨범에 수록된 11곡에 대한 촌평을 쭉 나열해 봤는 데, 나는 솔직히 음악을 전문적으로 듣지는 않아 전문적인 지식이 없을 뿐더러 평을 할 만큼 글에 능한 것도 아니지 만, 굼벵이도 기는 재주가 있다고 핑플에 대해서만은 몇마 디 할 수가 있다. 핑플은 내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 다고 할수있을 만큼 그들의 음악은 그 어떤 우상들보다도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었으니까.
구하기 힘든 그들의 초창기 앨범부터 나름대로 섭렵한답시고 뿌 린 돈과 시간과 열정은 내가 보기에도 엄청난 것이었다. 이 에 비록 워터스가 없는 상태이지만 실로 오랫만에 그들의 신작이라는 것을 접했을 때 느끼는 감상은 고향의 배꼽친구 를 우연히 만난 양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솔직한 심정으로 큡'을 들었을 때보다 도 그들다운 저력은 사라진 것 같아 내심 안타깝다. 처음 들었을 때는 주로 과거의 재탕에 지나지 않다는 느낌을 받 았다.

'Animals'에서의 냉소적 독설과 'Wish You Were Here'의 마력, 'The Dark Side Of The Moon'의 세련된 감칠맛, 'The Wall' 의 광기는 이제는 참으로 찾아보기 힘든 그들의 유물이 되 어버린게 아닌지.
하지만 이들이 말년에 보여주는 음악적 열성은, 배신감을 듬뿍 안겨다 주었던 Genesis나 New Trolls보다는 훨씬 낫다고 본 다. 이 앨범에서도 핑플의 팬들이라면 건져야 할 곡이 세 네곡은 충분히 있다고 본다. 특히 'Cluster One'은 먼지가 매케하게 내려앉은 'Wish You were Here'를 다시 듣게 해 줄 만큼 가슴을 사로잡았고, 말년의 변신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High Hopes'도 상당한 여운을 줄 것이고, 'Marooned'나 'Keep Talking'은 과거 그들의 사운드를 다시 금 재현한 것 같아 향수에 잠기게 할 것 같다.

3 # 최정현[ | ]

등록자 : 박영춘[3] 등록일 : 1994/05/30 조회수 : 252 추천수 : 0 [추천하기]

오랫만에 접하는 PINK FLOYD의 앨범이 아닐수 없다.. 정말 많은 감동 짜릿한 전율들을 전해주었던 그들의 과거 앨범들은 정말이지 프로그레시브 매니아들로선 잊혀지기 힘든 잔상들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새롭게 대하는 핑플의 앨범은 아직도 무언가 빠진듯한 허전함을 매워주지 못하는거 같다... 우리가 흔히 아트록이다, 프로그레시브다 하면서 들어온 그룹들이 참으로 많다..어디서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그룹들이 있는가 하면.. ART-ROCK지에 나오는 AR RIVIEW란에 나오는 대다수의 그룹들을 모르 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러한 지면이나 매개체를 통해 알려지는 수많은 유,무명 그룹중에서도 사실...PINK FLOYD나 KING CRIMSON, GENESIS같은 그룹들을 당해낼 그룹들은 사실 보지 못했다.. 나름대로 개인적 애정으로 좋아하는 그룹들은 있지만..거대했던 핑플,킹크림슨, 제네시스에는 못미치지 않나 하는 생각이다..

하지만..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핑플의 새앨범 THE DIVISION BELL은 아직도 ROGER WATERS의 공백을 여실히 느껴주게 하는 그런 앨범이 아닌가 한다... 황당함, 실망, 아쉬움.... 이 세가지 감정이 이 앨범을 들으며 생긴 나의 느낌이다...

황당함은.... LP를 샀는데도 불구하고...해설지를 한 10분여간 찾았다는 것이다. 세상에 LP에 왠 CD용 안내책자...너무 황당했다..이렇게 판매해도 욕 안얻어 먹을지 모르겠다. CD시대라 LP는 무시하는건가..아무튼 황당함을 금할길 없다 .

실망.... 역시 THE FINAL CUT이후로 핑플은 이렇게 망해가는가 하는 아쉬움이다.. 아직도 THE DARK SIDE OF THE MOON을 들으면 감동이 새록 새록 되살아 나는데.....전체적으로 THE FINAL CUT이후에 나온 앨범들 치곤 들을만 하지만 역시 .....

아쉬움.. 그런 음악적 공간을 ROGER WATERS는 채우지 않을까... 정말 아쉽다 만약 ROGER WATERS가 아직도 그룹에 남아 있었다면 이런 음악을 할것인가...정말이지 아쉽다...왜 그들은 재결합하지 않을까.. 전체적인 11곡들 모두 평이하게 핑플 수준을 겨우겨우 유지는 하는거 같다 이상 11곡이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봐서 들을 만 한곡들은 개인적으로 두곡정도로 꼽고 싶다. 4번째 MAROONED와 마지막 11번째곡 HIGH HOPES.

그렇지만 핑플을 좋아하시고 프로그레시브를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록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사서 들어보시는게..좋을듯 합니다. 나름대로 개인적인 앨범평을 적어 봤습니다..저와는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분명히 있겠지요 ..해설지를 쓰신 하세민 씨도 역시 저와는 좀 다른 앨범 리뷰를 쓰셨던데...하긴 굳이 나쁘게 쓸필요가 없었겠죠 앨범 내지 설명이 들어가는건데...후훗.. 아무튼 끝까지 아쉬움은 남는군요... 승환아 이 앨범 잘 듣고 있지...?? ---

                                   hiuprint [산적]

[이 글은 하이텔 언더그라운드 동호회 아트락 게시판(under 14)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글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으며 삭제나 수정을 원하실 경우 mailto:정철zepelin@hanmir.com에게 요청하세요.]

4 # 신인철[ | ]

[Fish, 신인철, mailto:icshin@chiak.kaist.ac.kr]

[Review] Pink Floyd - The Division Bell

이 앨범에 대한 저의 의견은 한마디로 Great !!! 입니다.저는 사실 엄청난 Floyd fan임에도 불구하고 87년도 앨범 A momentary lapse of Reason 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Pink Floyd fan이라기 보다는 Roger Waters 의 fan이니 까요.. 하지만 Gilmour나 Wright의 solo stuff들도 저는 무척 즐겨 들었습니다.
근데 _A momentary lapse..._는 Floyd가, 아니 David Gilmour와 Bob Ezrin이 너 무 Floydian하게 만들려고 노력한 점이 어색하게 드러나 여러가지 sound의 무리 가 많았죠... 특히 _A new machine_이나 _Dogs of War_. 하지만 이 앨범은 Gilm- our와 Wright, Mason 등이 Waters의 그늘을 완전히 벗고 새로운 sound 를 들려줍 니다..

Track List

1.Cluster One 2. What do you want from me 3. Poles Apart 4. Marooned 5. A great day for freedom 6. Wearing the inside out 7. Take it back 8. Coming back to life 9. Keep talking 10. Lost for Words 11. High Hopes

Produced by Bob Ezrin and David Gilmour

Guest Musician

Guy Pratt : bass -> The Delicate sound of thunder video의 방방뛰며_Run like Hell_을 부르던 , 굉장히 실력있는 젊은 친구입니다.
Tim Renwick : additional guitar

-> 역시 _the delicate..._ video에 나오는 친구죠..
Wish you were here 의 intro를 대신 치던...

Dick Parry : Sax

-> _the Dark side of the moon_ _Wish you were here_ 시절부터 함께하던 영원한 Floydian!!!

Michael Kamen : Orchestral arrangement

-> _The Wall_의 30 % 는 이 친구가 만들었다해도 과언은 아니죠...

Stephen Hawking : 물론 잘아시는 물리학자!! 그의 목소리 (voice synthesizer)가 삽입되었어요!!! 정말임!!

Jacket Design

여러분도 ftp site등에서 보신분은 있겠지만 제가 download 받은 JPEG file 과는 좀 틀리더군요.일단은 예전의 Floyd album이 _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_, _A saucerful of Secrets_, _More_ 그리고 _A momentary..._와 _delicate sound of..._를 제외하고는 (그러고 보니 처음의 세 앨범과 마지막의 두 앨범이군요..) 전부 Jacket에 문자가 인쇄 되어있지 않았듯이 이 앨범도 JPEG file 과는 틀리게 전혀 문자가 없습니다.. Easter섬의 석상을 연상시키는 마주보고 있는 두개의 쇠 로만든것 같은 두상.. 그들의 입사이로 멀리 고색창연한 건물이 보입니다... 역 시 design은 옛 Hipgnosis의 Storm Thorgerson입니다...

Track #1 Sound analysis 여러분들도 Keep Talking은 ftp 받으셔서 많이 들어보셨죠. 그곡에는 Dr.Hawking 이 등장합니다. 사실 IMHO, Keep Talking이 제일 후진것 같아요. 첫곡 _Cluster one_ 은 Wright의 조용한 건반과 Gilmour의 guitar가 환상적으로 어울린 instru- mental입니다..

Track #2 What do you want from me _Keep Talking_ 과 더불어 airplay를 약간 의식한 듯한 곡입니다.. 여성 chorus 와 Gilmour의 이 앨범에선 비교적 강한 vocal이 잘 어울려 독특한 분위기를 만듭 니다..

Track #3 Poles Apart About Face 앨범의 _Love on the Air_ 와 상당히 유사한 Gilmour의 부드러운 보 컬이 빛을 발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Track #4 Marooned Track #5 A Great Day for Freedom 이 앨범의 첫번째 Highlight ... 좋아하시는 Gilmour의 감동적인 guitar solo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연주곡 Marooned와 가장 Floydian 한 곡인 A great day for freedom.. 의 연계는 정말 Excellent!!!

Track #6 Wearing the inside out The Dark side of the moon 이후 21년만에 Rick Wright의 vocal을 Floyd 의 앨범 에서 들을수있는 곡입니다. 전반부에서는 Dick Parry 의 황홀한 sax 가 분위기를 고조 시켜 놓은후 Rick의 담담한 vocal과 David의 guitar가 잘 어울린 수준작입 니다..

Track #7 Take it Back U2의 Edge나 Marillion의 Steve Rothery가 자주쓰는 guitar riff로 시작하는 독 특한 곡.. 80년대의 new wave 냄새를 조금 풍깁니다..

Track #8 Coming Back to Life 이 앨범에서 잘 나타나고 있는 전형적인 Gilmour 풍의 노래입니다..

Track #9 Keep Talking Stephen Hawking의 목소리가 삽입된 독특한 track.Neo-Zao님도 지적하신 Gilmour 의 talk box guitar가 이채롭슴니다..

Track #10 Lost for Words The Wall에서 보여주었던 것과 상당히 유사한 sound effect를 담고있는 부드러운 Gilmour의 vocal이 acoustic guitar와 잘 어우러진 곡입니다..

Track #11 High Hopes 물론 이 앨범의 최대 Highlight!!! 후반부의 Gilmour의 guitar는 정말 감동적입 니다... _On the turning away_나 _Sorrow_, _Near the End_를 좋아하시던 Fan 들은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Floyd가 7년만에 내놓은 앨범의 마지막 track...
Like you, I didn't want albums like _Wish you were here_ and _The Wall_ from the current Pink Floyd.
The Old Floyd was AWESOME, but the current Floyd is also great.
Time and tides are apt to change..
and Floyd music also changes.....
Floyd lives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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