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인의 20법칙

1 개요[ | ]

Twenty Rules for Writing Detective Fiction
반다인의 20법칙; 반다인의 20칙
  • 반 다인이 1928년 아메리칸 매거진에 발효한 추리소설 작성규칙

2 목록[ | ]

  • 1. 수수께끼를 해결함에서 독자는 작중의 탐정과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모든 단서는 명확하게 기술되어야 한다.
  • 2. 작중의 범인이 탐정에 대해서 적당히 행하는 속임수나 술책이 아니고 독자를 속이는 기술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 3. 이야기 중에 연애적인 흥미를 건드려서는 안된다.
  • 4. 탐정 자신 또는 수사당국의 직원 중 한 사람이 범인이라고 결말을 지어서는 안된다.
  • 5. 범인은 이론적 추리를 통해서 판정되어야 한다.
  • 6. 반드시 탐정이 등장해야 한다.
  • 7. 추리소설에는 반드시 시체가 있어야 한다.
  • 8. 범죄의 수수께끼는 엄격한 자연의 법칙에 따라 풀어져야 한다.
  • 9. 탐정, 즉 추리의 주역은 한 사람이어야 한다.
  • 10. 범인은 소설 중에서 어느 정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물이어야 한다.
  • 11. 작가는 심부름이나 하는 하인을 범인으로 해서는 안된다.
  • 12. 범죄가 있든 없든 범인은 한 사람이어야 한다.
  • 13. 비밀결사, 카모라당, 마피아당 등을 탐정소설에 등장시켜서는 안된다.
  • 14. 살인방법과 이에 대한 수사방법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이어야 한다.
  • 15. 사건의 진상은 통찰력 있는 독자라면 의심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것이 되어야 한다.
  • 16. 장황한 서술적 묘사, 지엽적인 일에 관한 문학적인 설명, 정교한 성격분석, 분위기에 대한 도취 등을 해서는 안된다.
  • 17. 탐정소설에서는 직업적 범죄자가 범인인 것은 좋지 않다.
  • 18. 사고 또는 자살이었다고 결말을 지어서는 안된다.
  • 19. 탐정소설에서 살인의 동기는 모두가 개인적인 것이라야 한다.
  • 20. 끝으로 나의 신조를 20항으로 끝내기 위하여 자존심이 없는 작가라면 써 먹을지도 모르는 수법을 열거하려 한다.[1]
ㄱ. 범죄현장에 남아있는 담뱃갑과 혐의자가 애용하는 담배의 종류가 일치한다는 것으로 범인임을 짐작하는 것
ㄴ. 최면술 같은 것으로 범인을 억압하여 범인이 자백하게 하는 것
ㄷ. 지문 위조
ㄹ. 대용품으로 알리바이 조작
ㅁ. 개가 짖지 않았다고 잘 아는 사람에 의한 범죄로 보는 것
ㅂ. 무고한 쌍둥이 또는 근친자를 진범으로 체포하고 결말을 짓는 것
ㅅ. 피하주사와 맹독
ㅇ. 경찰이 들어간 다음에 일어나는 밀실에서의 살인
ㅈ. 유죄판정을 위한 언어의 연쇄반응 테스트
ㅊ. 최종적으로 탐정에 의해서만 해독되는 암호 또는 약호

3 같이 보기[ | ]

4 참고[ | ]

  1. 너무나 많이 써먹은 것들이라 범죄문학의 애호가라면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것들. 이것들을 사용하는 것은 작가의 무능함과 독창력의 부족을 드러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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