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 휘종

1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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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휘종 조길

북송 휘종 조길(北宋 徽宗 趙佶)은 중국 오대십국시대를 통일한 통일왕조의 8대 황제이다. 송신종 조욱의 아들이며 철종의 동생이다. 제위에 있던 휘종은 무능하였고 정사에 관심이 없었던 암군이였다. 물론 치적이 아예 없는건 아니였다. 대표적으로 그가 제위에 있던 시기에는 미술이 매우 발달하여 그의 제위기간은 송의 문화사상이였다. 또 휘종은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어 그의 작품은 현재에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다른 치적은 아버지 신종 조욱의 정책을 다시 실시하였다. 문제는 곧 정사에 관심이 없어져 버린 것이다.

북쪽의 완안아골타(금태조)와 여진족들이 금나라를 건국하였는데, 금나라가 북송에게 동맹을 하여 요를 치자는 계획에 동맹을 맺어 요를 멸망시켰다. 요는 황족인 야율대석이 다시 서쪽으로 건너가 황조를 재건한다(서요). 요를 멸망시킨 후에 휘종은 이때를 틈타 국가의 시작이였던 지역을 되찾기 위해 술수를 쓰던 중 일이 꼬여버려 금군과 싸워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때 휘종은 아들 흠종에게 양위하고 책임에서 벗어나려 하였으나 금군이 밀고 들어와 송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자 황제인 휘종과 흠종, 그리고 황족들을 잡아갔는데 이것이 정강지변(靖康之變)이다. 황제 두명이 끌려간 북송은 멸망하였지만 흠종의 아우 구가 다시 황조를 재건하여 제위를 이었는데 이 시기의 송나라를 남송(南宋)이라 한다. 흠종은 끌려간 후 그곳에서 사망하였다.

 

2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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