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기말과제)

Lrs13579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2월 9일 (금) 00:06 판 (→‎데쳐 먹기)

1 개요

브로콜리(broccoli)는 배추속의 한 종류인 브라시카 올레라케아에 속하는 채소의 일종이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중 하나로,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다.

2 영양 및 효능

브로콜리는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및 섬유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100g당 비타민E 함량도 우수하고 베타카로틴이나 비타민A, 칼슘이나 엽산도 상당히 많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비타민C의 함량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정도로 엄청나게 높다. 브로콜리 100g에만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인 100mg 정도 함유되어있다. 또한 칼로리도 100g당 28kcal로 낮은 편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쉽게 안겨주므로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다.

2.1 항산화제

브로콜리는 몸 전체의 건강한 세포와 ​​조직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강력한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다. 항산화제는 세포 손상에 대항하는 분자인데, 주로 염증 반응이 감소하고 전반적인 건강 보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하여 눈의 산화 스트레스와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2 치아 및 구강 건강

브로콜리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치아 건강 및 예방 치료와 관련이 있다. 특히 구강 건강에 중요한 바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고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구강암에 걸릴 확률을 낮춰준다.

2.3

브로콜리에는 정신 저하를 늦추고 뇌 및 신경 조직 기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은 뇌신경의 재생을 도와 노화 과정을 늦춰 주고 치매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3 요리

브로콜리는 영양소를 얻은 대가로 맛을 잃었다. 국내에선 '초장 스푼','초장 손잡이' 등 여러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지니고 있으며 인기 역시 매우 적다보니 브로콜리를 이용한 요리가 잘 알려져있지 않다. 보통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거나 가끔 스테이크에 같이 딸려 나오는 정도 말고는 브로콜리가 요리에 사용되는 경우가 드물다.

3.1 데쳐 먹기

1.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적당히 넣고 브로콜리도 넣어준다.
3. 1분에서 2분 정도 데쳐준다. (크기가 클수록 오래 데쳐야 한다.)
4. 찬물에 행궈준다.
  • 가장 기본적이고 잘 알려진 요리법이며 다양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다. 다만 너무 오래 데치거나 삶아버리면 브로콜리에 있는 영양소가 많이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4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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