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내추럴

Sy36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2월 2일 (금) 06:46 판 (→‎설정 및 정보)

1 개요

언내추럴.png

2018년 1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TBS에서 방영한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드라마
  • 부자연스러운 사인으로 사망에 이른 사람들의 억울한 죽음 뒤에 있는 진실을 풀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법의학 수사 드라마
  • 부자연사 규명 연구소(UDI,Unnatural Death Investigation)라는 가상의 공간을 중심으로 사건이 진행
  • 2018년 1분기 드라마
  • 수사물 특유의 어두운 느낌을 많이 배제하며 사회적 메세지를 전달

2 등장인물

언내추럴 인물관계도.jpeg

2.1 UDI 라보

  • 미스미 미코토( 三澄ミコト)

언내추럴 미스미 미코토.png

법의학은 미래를 위한 것
절망할 시간이 있으면 맛있는 거 먹고 잘래
배우 : 이시하라 사토미
나이 : 33세
직업 : UDI 라보 소속 부검의
실적 : 약 1500건
언내추럴의 주인공. UDI 라보 소속 부검의 중 한명
  • 나카도 케이(中堂系)
배우 : 이우라 아라타
나이 : 41세
실적 : 약 3000건
직업 : UDI 라보 소속 부검의
토오 대학 병원에서 1년 전부터 이직해 일하고 있음.
  • 쿠베 로쿠로
배우: 쿠보타 마사타카
나이: 26세
직업: UDI 라보 소속 기록보조
특이사항: 의대 휴학생
  • 쇼지 유코
배우: 이치카와미카코
나이: 35세
직업: UDI 라보 소속 임상병리사
  • 카미쿠라 야스오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
나이: 55세
직업: UDI 라보 소장
특이사항 : 후생성 출신, UDI 라보 설립자

2.2 조연

  • 사카모토 마코토
배우: 이이오 카즈키
전 UDI 라보 소속 임상검사기사. 무민덕후. 나카도와 페어였으나 '쿠소'라는 단어로 갈굼당해 3개월만에 그만두었다. 이후 소송을 걸었지만 미코토의 설득으로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되었다. 마지막에는 UDI 라보로 돌아온다.
  • 키바야시 나구모
배우: 류세이 료
장의사. 언제나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직업상 나카도가 쫓고 있는 사건을 돕는다.
  • 미스미 나츠요
배우: 야쿠시마루 히로코
미코토의 어머니.
  • 미스미 아키히코
배우: 오가사와라 카이
미코토의 남동생
  • 스에츠쿠 코스케
배우: 이케타 테츠히로
  • 모리 타다하루
배우: 오오쿠라 코지
  • 무코지마 스스무
배우: 요시다 우론타
니시무사시노 경찰서의 형사.
  • 시시도 리이치
배우: 카타무라 유키야
기레기

2.3 에피소드 별 등장인물

2.3.1 1화

  • 바바 미치코
타카노시마의 약혼녀. 최초발견자.
  • 타카노시마 와타루
독극물에 의한 타살이 의심되었지만 MERS 코로나 바이러스, 메르스의 감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동 출장으로 메르스를 가려온 감염원으로 추측되어 비난을 받았으나...[1]
  • 유카
타카노시마와 비슷한 시기에 사망한 여성.

2.3.2 2화

  • 미케
신원 미상자로 본명이 밝혀지지 않았다. 집단 연탄 자살 현장에서 발견된 4명의 사체 중 유일하게 동사로 판명된 소녀. 위장에서 종이 조각이 나왔고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자살이 아니었기 때문에 미코토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애쓴다. [2]
  • 마츠쿠라 하나
미케 위 속 내용물인 다잉 메세지[3]가 가리킨 소녀. 하나를 구해달라고 적힌 메모중 일부가 제대로 찢기지 않아 미케가 하나로 오인됐었다. 오누마의 집에 감금되어 있었던 소녀로 다행이 무사히 구조되었다. 미케와는 인터넷에서 만나 친해졌던 것으로 보인다. 화장되는 미케의 시신 앞에서 언젠가 그녀와 약속했던 백야를 보러 가기로 맹세한다.
  • 오오누마 사토루
'유키'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넷카마. 자살모임 사이트에 여자인 척 글을 올리고 미케와 하나를 자기 집에 감금한 남성.

2.3.3 3화

  • 카라스다 마모루
[주부 블로거 살인사건]의 담당 검사. 여성혐오적 사상을 가진 인물. 미코토에게 편견적 시건으로 대응한다.
  • 사쿠라코지 요이치
유명한 주부 블로거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이자 피해자의 남편. 무직이지만 상속받은 돈이 많아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게임과 피규어 수집이 취미. 상당히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자신이 정말 살인을 저질렀는지 헷갈려하다 경찰의 협박 수사를 받아 죄를 그냥 인정해버리고 만다. 그 후 흉기의 모순을 밝혀낸 미코토에게 자신은 살인을 하지 않았음을 밝히고 증인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하지만[4]

2.3.4 4화

  • 사노 카나코
죽은 피해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 사토 유우토
사망한 피해자이자 사토 카나코의 남편, 사노 타스쿠의 아버지. 행복의 꿀 케이크 공장에 근무 중이던 사원이었으며 해당 상품이 방송으로 유명세를 맞추기 위해 사원들 전체가 한 달에 초과 근무를 140시간 이상 했다고 한다. 사인은 지주막하출혈. 추골동맥에 손상을 입은 이유는 사망 당시에 일어난 사고가 아닌 몇 주 전에 일어났던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것이었으며 그때 뒷목에 큰 충격이 가해진 후 병원에 갈 틈도 없이 또다시 일에 매달려야 했기 때문에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심지어 이 사고는 기나긴 과로 이후 사장의 개인적인 파티에 케이크 배달을 갔다가 일어난 일이었다. 이에 대한 증거를 찾아냄으로써 가족들은 과로사에 대한 보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사노 타스쿠
사토 카나코와 사노 유우토의 큰 아들. 아버지의 사망과 그토록 열심히 일하며 회사에 헌신했음에도 주변 사람들의 태도에 큰 트라우마가 생겼으며 보상금 청구 소송을 위해 노력하는 나츠요에게 "진실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있었던 일도 전부 없었던 일로 하면 그만이니까." 라는 충격적인 말로 반박한다. 아버지를 대하는 그들의 태도에 화가 나 가게에 돌을 던져 유리를 깨기까지 하는 등 굉장히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공장장을 포함한 사원들이 아버지의 사건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데에 함께 하며 상처를 조금씩 치유해나간다.

2.3.5 5화

  • 스즈키 타쿠미
피해자의 연인이자 부검 의뢰자. 성이 같았기에 당연히 부부 관계일 거라 예상하고 부검 의뢰를 받았는데 사실은 그가 장례식 직전에 시신을 몰래 훔쳐왔다는 걸 알게 되자 모두들 기함하고 만다. 비록 결혼 약속을 했지만 서류상으로는 완전히 남남인 신분이었기에 부검 의뢰 자격이 없는 그저 성이 같은 연인 관계였다. 따라서 그가 한 행동은 시신 손괴죄에 해당한다. 결국 그로 인해 한동안 철창신세를 진다. 여자 친구인 스즈키 카호의 사망 당시 돈을 벌기 위해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카호가 보이지 않자 찾아 헤매던 중 부둣가에서 일하던 사람들과 함께 마유를 봤으며 그녀가 황급히 숨기는 것이 자신이 카호에게 선물한 목걸이라는 걸 기억해낸다. 결국 나카도에게서 사건의 진상을 듣게 되고 분노에 차 마유를 찔러 중상을 입힌다. 대학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월급도 변변치 못한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해준 카호를 평생 지켜주겠다고 결심했지만 결국 이기적인 범인 때문에 연인을 잃은 안타까운 인물.
  • 스즈키 카호
피해자이자 스즈키 타쿠미의 연인. 결혼반지 대신 목걸이를 선물 받은 것에 순수하게 기뻐하던 사람이었으나 타쿠미가 일을 하러 간 사이 익사체로 발견된다. 그녀가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증언 때문에 타쿠미가 그녀를 버리자 절망하여 자살한 것으로 오해를 받았으나 실은 미유에 의해 살해당했다. [5]
  • 마유
사건의 진범. 카호의 목걸이를 빌려가 카호를 바다에 빠뜨렸으며 그 당시에 구했다면 살 수 있었음에도 외면했고 심지어 자신의 범죄를 은닉하기 위해 카호처럼 꾸며 바다에 뛰어드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비록 몸싸움 중 벌어진 실수였으나 이미 이 시점에서 자신을 변호하고 용서받을 기회마저 스스로 버린 살인자이다. 이후 뻔뻔하게 카호의 부모를 찾아가 타쿠미를 용서해달라 청하며 악어의 눈물을 흘렸으나 진상을 다 알게 된 그의 칼에 복부를 찔린다. [6]

2.3.6 6화

2.3.7 7화

  • 시라이 카즈마
미도리카와 시립고 1학년 A반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 입시학원 선생으로 지내는 미스미 미코토의 남동생에게 미스미 미코토를 동경한다는 소년으로 나왔지만 이후 라이브 방송을 켜면서 자신이 죽인 동급생 Y군의 사인을 시청자 수 10만 명이 넘을 때까지 못 밝히면 X군을 죽이겠다는 내기를 걸면서 나타난다. 미스미가 맞힐 때까지 책을 낭독하며 시간을 보내는데 사실 이는 자신의 의도를 알아채달라는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그가 읽던 책은 소어 다리라는 미스터리 시리즈였고 시신에 나타난 흔적과 사건 현장에 널브러져 있는 간판과 대리석 흔적을 조합한 결과 진상을 알아낸 미스미가 코이케 무리들을 파멸시키기 위한 요코야마의 자살이라는 법의학적 진술에 화를 내지만 이내 개인적인 소견으로 하지만 이것은 괴롭힘으로 인한 살인이라는 말에 모든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얼굴을 공개 및 코이케 일당을 언급하며 사건의 진상을 이야기하고 자살을 하려 하지만 나카도의 설득 끝에 포기한다.
  • 요코야마 신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파프리카 군(시라이 카즈마)이 자신이 죽인 학생이라며 밝힌 동급생 Y군 시체로서 등장한다. 그러나 그는 시라이 카즈마에 의한 피해자가 아니라 코이케 일당들의 이지메에 의한 피해자로 밝혀진다. 그는 시라이가 코이케 일당에 의해 웃음거리가 되고 왕따를 당하게 되자 그를 보호해주고 담임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했지만 학급폭력이란 사건으로 학교 이미지가 추락되기 싫은 높으신 분들 특징상 훈방 처리로 코이케 일당들이 처벌도 안 받게 되는데 당연히 코이케 일당들은 요코야마에게 이지메를 행한다. 그날 이후부터 체육 비품 창고에 끌려가서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금품을 갈취당하는 도중에도 시라이에게는 괜찮은 척하며 시라이와 함께 소어 다리 시리즈의 트릭을 실험하는 등 시간을 보내지만 결국 끊임없는 괴롭힘에 그는 코이케 일당이 밤 8시에 오라는 날에 소요 시리즈 트릭을 이용한 살해도구를 이용하여 자살한다.

  • 코이케
이번 사건의 근원. 1학년 A반 학급 카스트 최강자인 날라리 양아치이자 일진으로 처음에는 시라이 카즈마를 가지고 자신들에 맞는 행동을 하게 하는 등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았지만 이내 질려서 폭력으로 넘어가려 할 때 요코야마 신야가 자신을 찌르게 된다. 그러나 훈방조치 이후 자신의 따까리 사와다, 마츠모토와 함께 그를 체육 창고서 폭력을 저지름과 동시에 벌금이라는 명목으로 매일 돈을 갈취한다. 게다가 학교에서도 서바이벌 나이프를 가지고 와서 학급생들에게 공포심을 주기 위해 칼을 휘두르거나 사건이 벌어진 전 날 한 서점에서 만화책을 훔치다가 잡혀 자신의 어머니가 굽신거리며 사과하며 10만엔을 주며 합의를 보는데도 낄낄거리며 웃는 인성을 보인다.

2.3.8 8화

2.3.9 9화

  • 타카세 후미토
화재사건에 휘말린 11번째 피해자이자 생존자. 바에서 화재가 일어나서 죽을뻔 했지만 당시 전야쿠자에 의해 생존하게 된다. 이후 의식이 돌아와서 증언하는 인물로만 되는줄 알았는데....

2.3.10 10화

  • 타카세 후미토[7]
타카세 부동산의 주인으로 화재사건 당시 옆 건물주다. 8년전 나카도의 연인(코지야 유키코:하시모토 마미)을 죽인 범인이며 매번 여성시체에게 금붕어 문양이 박혀있는 애완동물 도구를 입안에 넣기 때문에 나카도는 일명 금붕어 살인마라고 부른다. 10화 처음 나타나자 나카도가 자신을 죽이려 하니 신변보호를 뻔뻔하게 요청하는데 마지막 피해자인 여성(오사키 메구미)을 토막내 살인한 후 요청한 시기라서 상의가 피범벅이었다. 더욱이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 여성들은 자신의 집을 보다가 갑자기 쓰러졌고 그러면 집값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손으로 시체를 옮겨서 처리했을 뿐이라며 철면피를 보여준다. [8]

3 주제가

  • 엔딩곡 Lemon
    • 아티스트: 요네즈 켄시
    • 앨범명: 8th 싱글 Lemon
    • 발매일: 2018.2.12.

왹소리의 정체

4 설정 및 정보

4.1 1회

  • 1화의 경우 등장인물 소개라던가 설정등 급급한 전개를 피하고 2화같은 1화를 목표로 했다고 한다.
  • 미코토와 쇼지가 장난치면서 '거짓말이 거짓말이야~' 라는 대화는 대학병원의 실수를 감추는 것에 대한 복선이라고 할 수 있다.
  • 주간저널의 편집장 스에츠구와 로쿠로가 먹던 술은 '기린 이치방 시보리'이다. 실제 촬영 장소는 東京都港区西麻布4丁目10の*ネクスト西麻布B1.「こんぶや西麻布」이다.
  • 미코토와 미코토의 남자친구 사토시가 먹었던 것은 豚串焼き(부타쿠시야키)이다. 총 6개를 시켜 먹고있다.
  • 미코토의 어머니가 건낸 아버지의 편지에 있던 주소는 볼리비아의 일본 대사관 주소(Calle Rosendo Gutierrez No.497 esq. Sanchez Lima Bolivia(http://P.O.Box 2725) La Paz)인 듯하다. 또한 미스미네집 주소는 東京都 大田区 田園調布 6-5-25 으로 평범한 주택단지로 나오는데 실제 촬영지는 東京都世田谷区尾山台2丁目3「studio mon尾山台スタジオ」이다.
  • 미코토가 결혼 발표하자 엄마(나츠요)가 샴페인을 찾으러가면서 부르는 노래는 야쿠시마루 히로코(나츠요)의 애드립이다.
  • 간을 체취하여 '스크리닝 머신'으로 검사한 200종류의 약물에는 수면제 종류의 약물, 아코니틴, 마약 종류, 해열제 종류 등 다양한 약물이 있다. 하지만 복어의 독 '테트로도톡신' 같은 경우 포함되지않는다고 한다.
  • UDI라보에서 타카노시마를 죽인 독을 찾으러 멘션으로 갈 때 멘션의 주소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6층이라고 쇼지가 말하는 장면에서 우편물이 살짝 비친다. 이는 바바상이 건냈던 도쿄의과대학병원에서 받은 건강검진의 우편물인데 1화 뒷부분의 복선이다.
  • 바바 미치코의 담담한 표정과 태도에 로쿠로는 강한 의구심을 가지고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회사로 찾아갔을 때에도 지나가는 회사원들이 '약혼자가 죽었는데 태연하게 회사에 나온다'고 뒷담화를 하는 것과 같은 태도이다.
  • 타카노시마의 회사에 찾아가는 장면에선 실제 근무하시는 분들도 간간히 섞여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 바바 미치코가 다루던 약물은 hexane(헥산), ethylene glycol(에틸렌글리콜), dichloromethane(다이클로로메테인), acetone(아세톤)이다. 나오는 약물들 모두 독성이 강력한 약물이다.
  • 마쿠키라고 불렸던 kalim's cookie는 실제하지 않는 쿠키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어가 공용어인데 같은 발음의 아랍어 كليم(칼림)은 아랍어로 말동무, 대화자라는 뜻이 있는데 여기서 따온 것이 아닐까 하고 예상한다.
  • 미코토가 신장 질환을 검색한 싸이트의 이름은 'scholar search'로 학술논문 검색사이트이다. 실제로 있는 사이트는 아니나 내용을 볼 때 구글 화면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 나카도가 쌓아두고 있는 책은 카슨 인체발생학, 재활, 생화학, 하지정맥류 진료 메뉴얼, 피부질병에 대한 실질적 관리, 넷타 해부학 아틀라스 등이다.
  • 나카도가 보고있던 '解体新書'는 일본 에도 시대의 번역 의학서로, 독일 의사 쿨무스의 '해부도보'라는 책의 네덜란드어판인 '타펠 아나토미아'를 일본어로 중역한 것이다. 서양서적 완역으로는 일본 최초인 책이다. 번역 총 책임자는 스기타 겐파쿠였다.
  • 타카노시마의 집에서 쇼지가 말한 파라켈수스는 독성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운다. 용량이 독을 만든다라는 문장은 유명하다.
  • 메르스를 이야기하는데 혼자 로쿠로만 화성을 이야기한 이유는 일본에서는 'MERS' 를 'マーズ(마-즈)'라고 읽고, '화성'을 'マース(마-스)'라고 읽어 비슷한 발음으로 인한 오해다. 일본에서는 메르스 감염환자가 없었기 때문에 그만큼 인지도가 없어서 그런 행동이 나왔던 것으로 예상한다.
  • 나카도가 쌓아두고 있는 책은 카슨 인체발생학, 재활, 생화학, 하지정맥류 진료 메뉴얼, 피부질병에 대한 실질적 관리, 넷타 해부학 아틀라스 등이다.
  • 나카도가 보고있던 '解体新書'는 일본 에도 시대의 번역 의학서로, 독일 의사 쿨무스의 '해부도보'라는 책의 네덜란드어판인 '타펠 아나토미아'를 일본어로 중역한 것이다. 서양서적 완역으로는 일본 최초인 책이다. 번역 총 책임자는 스기타 겐파쿠였다.
  • 미코토가 메르스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RT-LAMP법', '유전자 증폭'이라는 방법을 말하는데 그 중 'RT-LAMP법'이란 에이켄화학(栄研化学)이 개발한 유전자 증폭법이다. 표적유전자에서 6개의 영역을 선택하여 조합한 4개의 프라이머를 사용하여 사슬치환반응을 이용해 증폭시키는 방법이라고한다. 어떤 직원이 다가와 ‘PCR 검사’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PCR 검사’란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리보핵산(RNA)를 체취해 진짜 환자의 그것과 비교해 일정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방법이다.
  • 나카도가 'ICU가 아니라 음압격리병실로 옮겼어' 라는 대사에서 ICU는 집중치료시설·집중감시시설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인 의료설비로는 충분히 관리할 수 없는 중증환자나 대수술 후의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계속 감시하여 필요에 따라서 신속한 구급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다. 음압격리병실은 기압 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 병실이다.
  • 19번째 희생자 '카도노 유지'의 화장터 주소는 東京都 小金井巿 西町 3-23-4 ツバキメモリアルホール 이라고 나온다. 실제 존재하지 않는 화장터이고 실제 촬영 장소는 栃木県足利市新山町12「足利市斎場」 이다. 13시부터 고별식이라고 적혀있다.
  • 검안서에 의하면 타카노시마를 발견한 날짜는 2017년 9월 24일이다. 이날로부터 10일뒤 10월 3일에 UDI라보에 의뢰가 들어와 부검을 한다. 언내추럴의 1화의 시간대는 10월 3일부터 10일~15일사이로 예상된다.

4.2 2화

  • 로쿠로가 쇼지에게 '검시관이라뇨?'이라는 말에 쇼지가 '종신검시관의 우치노상'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일본 드라마인 '종신검시관'에 나오는 주인공을 맡은 배우 '우치노 마사아키'를 말한다. 사체의 현장과 물증을 통해 사건을 풀어가는 드라마로 시즌 2와 극장판까지 나온 드라마이다.
  • 쇼지와 로쿠로가 미코토의 2G폰을 보면서 핸드폰을 바꾸는 게 어떠냐고하는 장면과 아메미야의 사건이 2화의 복선이다.
  • 로쿠로가 본 기사의 내용이다.
(우라와시-가족4명 동반자살) 3명 사망 장녀의 의식이 돌아왔다.

우라와시 주택에서 아메미야 종합병원의 원장부부와 아들이 사망한 사건으로, 중태였던 장녀(9세)가 의식을 되찾았다. 회복 후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은 지난달 5일, 아메미야 에이지(47세) 출근을 하지않아 이상하게 생각한 병원관계자가 가까이 사는 전 원장의 아버지가 연락하여 발견하였다. 방에 들어서니 7개의 냄비에 연탄을 태운 형체가 있었고, 에이지상과 그의 아내 사치코상(38세), 코오키군(12살)이 쓰러져있었고, 모두 사망하였다. 딸만 목숨을 건졌다. 사인은 연탄불 일산화탄소 중독. 3명의 시체에서 수면약이 검출되기도하여 일가족이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이지만, 예전부터 남편의 외도로 자주 부부가 싸웠다는 증언도 있고, 신중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미코토일행이 사건현장으로 들어가려고 하자 경찰이 막는데 여기서 미코토가 UDI라보가 설립된지 2년밖에 안됐다는 이야기를 한다.
  • 무코시마형사가 미코토일행에게 보여주는 자살사이트이다.
저희 사이트는 자살희망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살을 추천하는 사이트입니다.
아직 자살지원자에 연관되지않고, 히키코모리나 우울증, 스트레스등 으로 정신적 멘탈면에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채팅이나 게시판에서 서로 이야기할 수도 있는 편안한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사이트를 생각하며 시작했습니다.
자살지원자 모집(집단자살) -의뢰(자살보조)는 금지입니다. 발견했을 경우, 접근 금지, 통보하겠습니다.
  • 주의사항*
경찰분들도 본다는 것을 잊지말고 이용하세요.
이 사이트는 살인모집이나 의뢰(자살보조), 자살방법을 가르치거나 예고하는 행위는 금지입니다.
  • 미코토는 無理心中(동반자살)이 아니라 이기적인 살인이라고 하면서 외국의 경우 동반자살이라고 쓰지 않고, 'Murder–suicide'이라고 한다라고 이야기한다.

실제 외국에서는 'Murder–suicide'를 사용한다. 사람을 죽이고 살인자인 자신도 같이 죽는 것을 의미한다.

  • 쇼지가 말하는 '사와구치 야스코는 바쁘다고~'에서 '사와구치 야스코'는 일본의 장수드라마 '과수연의 여자'에서 나오는 주인공'사사키 마리코'를 연기하는 '사와구치 야스코'를 이야기한다. 내용은 과학수사연구소 팀원들의 활약상을 그린 추리 드라마이다.
  • 미코토에게 나츠요가 '세부의 온천으로 당일치기로 가자'는 이야기는 2화의 실마리를 푸는 복선 중 하나이다. 세부는 필리핀의 유명 도시인데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힘든데도 당일치기로 가자는 것은 뒤에 나오는 아리시카온천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아리시카 온천'은 필리핀 판이 섬 밑으로 들어갈 때 해수를 머금고 맨틀의 열로 수증기가 되서 온천으로 지면에 나오는 온천이라고 설명하는데 일본에 이런 온천은 없지만 필리핀에 '마퀴닛 온천'이 이에 해당한다.
  • 미코토가 미케의 시체를 부검할 때에 입안에 상처가 없다면서 입안을 살펴보는 장면이 있는데 나카도가 1분정도 미코토를 쳐다본다. 이것은 나중을 위한 묘사라고 극본 노기 아키코가 밝혔다.
  • 미코토는 마츠쿠라부부를 보며 아이들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 이유는
1. 시체를 보고 자신의 아이가 아니다라는 걸 알자 'これ(이것)'이 뭐냐고 물어보는 태도
2. 집을 뛰쳐나간 아이에 대한 공감보다는 부족하게 없게 키웠다며 자식을 탓하는 태도에서 소유물로 본다고 생각한 것 같다. 이는 미코토가 예전에 겪었던 사건에서 어머니가 자신을 대했던 태도를 떠올리게 한다.
  • 미코토를 연기한 이시하라 사토미는 미코토가 가지는 감정과 연기를 어떻게 보여줘야하는가 엄청 고민했다고 한다. 특별한 대사가 있는 것이 아니고, 감정도 거의 일정한 사람으로 나오다보니 감독과 많이 상의하면서 고민했다고. 그런데 2화 아래의 장면에서 설득하듯 슬픈 눈으로(슬픔을 좀 많이 넣어) 연기를 해보니 감독이 달려와 '훌륭해!'라고 칭찬을 듣고 이때 미코토라는 사람의 감정의 폭을 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 미코토가 가지고 다니는 '수질 검사 키트 (アクアチェックECO)'는 실제로 있는 제품이다. 음료나 하천, 폐수, 지하수 등을 검사하는 키트이다. 아마존에서 25개 개입에 3,780엔에 판매하고 있다.
  • 유키(오누마 사토루)와 하나, 미케가 같이 이야기 이야기한 트윗들이 나오는데 유키가 자신은 쉐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어려운 여자애들을 도와주고싶다고 하나와 미케를 속여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 범인(오누마 사토루)은 로쿠로의 물건들을 태우는데 개를 산책시키는 주민이 가까이 다가온다. 이것을 보고 미코토 일행을 얼어죽이려고했던 것을 바꿔 아예 물에 수장을 시키려고 계획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 트럭이 물에 빠진 장면은 아래의 사진처럼 땅을 파서 만든 스튜디오로 로쿠로를 연기한 쿠보타 마사타카는 현장에 와서 이 모습을 보자 "우와!...돌아가고싶어."라고 해서 현장 스탭들이 다들 웃었다고 한다. 촬영은 거의 5시간동안 진행됐다.

파일:언내추럴촬영현장.png


4.3 3화

3화 카라스다 검사를 연기한 후키코시 미츠루는 인터뷰에서 자신은 평소에 스토리와 관계 없는 곳에서 등장인물의 버릇을 만들어 종종 넣는다고 이야기하며 이번 카라스다 검사 역할을 할때에도 표정을 조금 꾸며서 연기했다고한다.
4화 드라마 초반에 나오는 수면약을 이용한 범죄는 실제 일본 지바현의 양로원 직원이 일으킨 사건을 모티브한 것으로 보인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17/nwdesk/article/4365347_30212.html
4화 '행복의 꿀 케이크'는 2018년 3월 3일부터 실제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1000엔이라고 하며 점포나 전화로만 구매할 수 있다.
https://twitter.com/unnatural_tbs/status/971578757642256386
4화 4화는 교통사고 책임소재 명시도 법의학자의 역할 중 하나라는 교과서의 글을 보고 '책임을 회피하고 싶은 세명의 분쟁에 UDI가 말려든다면?'이라는 발생으로 적은 에피소드라고 한다.

5 비하인드

6 참고

  1. 중동에서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으며 귀국 후 검진을 위해 병원에 들렸다가 그곳에서 퍼진 메르스에 감염된 피해자였다
  2. 하나와 함께 감금당했으며 오누마 사토루에 의해 냉동차 안에서 동사하고 말았다. 시신 발견 장소가 집단 연탄 자살 현장이었던 동사한 시신과 일산화탄소에 중독되어 사망한 시신 모두 선홍빛으로 변하기 때문. 생전에 백야를 보러 가자며 하나와 약속하지만 이루지 못했다.
  3. 유키오토코의 이/구해줘 하나(ユキオトコノイ・タスケテ花)
  4. 여자따위에게 내 인생을 맡길 수 없다며 다음 재판에서의 미코토의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감형이라도 받고자 죄를 인정하려고 한다. 하지만 증거를 찾아낸 미코토에 의해 구원받는다.
  5. 마유와 목걸이를 되돌려 받는 것에 관한 논쟁을 하다 낙하 사고가 일어났고 차가운 물에 안면부터 떨어진 그녀는 에벡 반사라는 신경 반사를 일으켜 물속에서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는 와중에 익사하게 된 것이다. 나카도의 발언에 의하면 바로 구해졌다면 살 가능성이 있었다.
  6. 이 때 카호가 목걸이를 돌려달라고 집요하게 굴었다며 자긴 잘못이 없다는 책임전가를 하다가 결국 "왜 그런 애가 나보다 행복한 건데?"라는 악에 받힌 발언을 해버린다. 결국 목걸이는 표면적인 이유였을 뿐, 자신의 자만심과 질투심에 취해 은근히 카호를 깔보고 있었기에 카호가 행복한 것에 열등감에 미쳐 그녀를 살해한 것이다. 결국 이 발언에 극도로 분노한 스즈키에 의해 등까지 찔리지만 이후 언급에 의하면 다행히 목숨은 구했다고 한다.
  7. 나카도의 숙적이자 이 작품의 메인 빌런
  8. 그러나 나카도의 전 연인인 시체를 미국서 공수해와서 재부검한 결과 치아 뒷면에 그의 DNA가 검출된다. 그 후 미스미로부터 신체는 컸지만 정신체는 어린이 그 자체라는 팩트폭력을 맞자 자신은 위대한 업적을 이뤄냈다며 자랑을하며 26건의 연쇄살인을 시인하면서 유죄처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