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ing Driven Thing

Pinkcrimson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3월 13일 (금) 10:4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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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tring Driven Thing / 「The Machine That Cried」


Spirogyra를 좋아하고 그와 같은 사운드를 갈망한다면 String Driven Thing을 권한다. 멤버 구성면도 무척 흡사한데다가 역시 만만치 않은 음악성을 지니고 있어, Spirogyra가 해체하지 않고 계속 앨범을 내놓았다면 아마 6.7집쯤 가서는 약간의 상업성을 겸비하고 이러한 사운드를 구사하지 않았을까 예상된다.

앨범의 톱 트랙 부터 일단 듣는이를 압도하는 본 앨범은 Spirogyra의 Martin Cockerham과 Babara Gaskin에 비견되는 Chris, Paulin Adams 부부의 보컬과 Grahame Smith의 정열적인 바이올린 연주가 멋들어지게 어우러진 마스터피스로서, 외지에서 흔히 쓰는 표현이지만 'Great'라고 표현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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