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

Kipont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5월 30일 (화) 09:44 판

1 개요

  • 수나라 멸망 뒤 건국된 중국의 정통왕조(618년 ~ 907년)
  • 한족과 선비족의 혼혈로 추측하고 있는 가설이 있는 이연에 의해 세워졌음
  •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력을 자랑할 정도로 매우 번영했고, 정치, 경제와 문화 등 다방면적으로 완벽히 발달된 제국이었음
  • 현재까지도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대제국으로 평가받음
  • 측천무후에 의하여 다른 한족왕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민족에 대한 차별이 심하지 않았으나, 반란으로 인해 국력이 약해져 907년에 멸망함

2 한반도와 관련내용

  • 당 태종이 즉위할 무렵 당나라는 잠잠하던 돌궐의 침략을 받게 되었다. 이에 태종은 군사를 일으켜 돌궐족의 땅을 공격하여 승전을 했고, 돌궐족은 당나라에게 멸망당해 당나라 영토로 자리를 잡게 된다. 태종은 서쪽의 고창국 등 여러 국가들을 공격해서 정복했으나 주로 여러 국가들이 겁을 먹어 책봉을 받았다.
  • 이때 고구려의 장군 연개소문은 영류왕을 살해하고 실권을 잡은 뒤 보장왕을 옹립했다. 이 사실을 안 태종은 일단은 고구려와 동맹을 맺어 국력을 강화시키는 데 주력했고 그러는 한편 첩자를 파견해 지리를 파악해 요동 일대에 천리장성을 쌓았다는 정보를 얻는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태종은 관심을 두지 않았고 오히려 남쪽으로 베트남의 부족들을 토벌해 교지 지역을 얻었다.
  • 고구려를 상대로 전쟁의 빌미를 잡자 군사를 모아 정벌을 떠난다. 당시의 군사는 보병 7만명, 수병 6만명과 기병 3만명으로 추정한다. 고구려의 요동방어선이 무너지자 연개소문은 15만 구원군을 급파하지만, 보병과 기병으로 구성된 태종의 친정군에게 크게 패하고 3만명이 사로잡혔다. 그러나 태종은 안시성을 점령하지 못하고 시간을 끌게 되자, 겨울이 되어 결국은 철수했다. 이후로도 태종이 고구려에 병력을 파견하기도 하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 이후에 고종이 즉위했고 당이 고종은 신라의 요청이란 명분으로 출병 660년 백제를 멸망 시키고 곧바로 661년 고구려로 향해 평양성을 포위하지만 투르크계 철륵의 반란과 결정적인 옥저도 행군총관 방효태의 패배와 소정방의 고립 등으로 인해 실패했지만 연남생의 귀순으로 고구려의 내분을 감지 667년 병력을 일으켜 668년 9월 고구려를 멸망시킨다
  • 당나라와 교역을 하면서도 항상 견제를 하던 발해는 812년 당나라가 신라와 손을 잡고 발해원정에 나서자 일본과 동맹하여 신라를 적대시 하였다. 따라서 당시 동아시아 정세는 신라와 당나라, 발해와 왜의 이분구도를 이루게 되었다. 일본은 836년에 견신라사 파견을 중단하고 이어서 838년에 견당사 파견을 중단하여 발해와의 관계만을 유지했다

3 같이 보기

4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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